본문 바로가기

폭스바겐

2인승 컴팩트 로드스터 - 2009 Volkswagen Concept BlueSport 사진_폭스바겐(사진 편집 offerkiss@naver.com) 글_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올해 1월, 디트로이트에서 모습을 들어낸 '폭스바겐 컨셉트 블루스포츠'. 정통 스포츠 카들로는 상상할수 없는 23.3km/L의 뛰어난 연비와 113g/km라는 환경성능을 갖춘 '블루 스포츠'는 이름에서 처럼 아쉽게도 어디까지나 컨셉트 카다. 신형 '시로코'와 '골프'로 보여준 폭스바겐의 디자인 DNA는 4m에 약간 못 미치는 차체에 심플하게 정 돈되어 있다. 1200kg 미만으로 억제된 중량은 전후 45대 55 밸런스로 나눠 2인승 스포츠 시트를 갖추고, DSG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경량화된 차체, 그리고 177ps(174hp), 35.7kg-m(350Nm) 토크의 커먼레일 디젤 엔진으로 최대 226km, 6.6초.. 더보기
[2009 Dakar] Final Stage 14, 폭스바겐 최초 우승 스테이지14를 끝으로 2009 다카르 랠리가 막을 내렸다. 올해 다카르는 그 어느 떄보다 혹독한 스케줄 과 스케일, 그리고 폭스바겐과 미쓰비시의 디젤 엔진 대결 구도로 주목을 받았다. 이 싸움에서 수년간 다카르 랠리를 장악해왔던 미쓰비시의 우승 행진은 폭스바겐의 기세에 가로 막혔고, 처음으로 다카르 랠리에서 우승한 폭스바겐은 동시에 30년 역사를 지닌 다카르 랠리 최초의 디젤 차량 우승이라는 기록 도 남겼다. 폭스바겐은 스테이지14에서 최대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차분하게 경기를 이어나가도록 전략을 짰다. 하지만 기니엘 데 빌레르스는 팀의 지시를 무시하는 것인지 피니시 라인을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가 SS 우승 횟수를 한차례 더 늘여, 올해 시즌에서만 5번의 SS 우승을 장식했다. 한편 미쓰비시의 조안 나니.. 더보기
[2009 Dakar] Stage 13, 미쓰비시 SS 우승 16일 주최측의 통계로 총 219대의 머신들이 리타이어한 가운데, 매년 WRC에서 아르헨티나 랠리로 눈 에 익은 스테이지13을 맞았다. 랠리 경험이 있는 카를로스 사인츠가 남아있었다면 그에게 잘 들어맞는 스테이지였다. 스테이지13은 사인츠의 자리를 대신해 조안 나니 로마가 2시간 33분 48초로 미쓰비시에서는 처음으로 2009 다카르 랠리 SS 우승을 장식했다. 하지만 조안 나니 로마의 고군분투에도 종합순위 선두권에 영 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더구나 전날 스테이지를 모두 마치지 못한 로마는 자신의 기록에 10시간을 더하 는 패널티를 받았기 때문에 종합 순위는 오히려 마이너스였다. 폭스바겐은 이날 알수없는 행동을 보였다. SS 스타트 불과 4km 지점에서 폭스바겐의 기니엘 데 빌레 르스와 마크 밀러가 정차.. 더보기
[2009 WRC] 솔버그 2010 시즌 준비?.. 폭스바겐 참전 가능성 사진_스바루(사진 편집 offerkiss@naver.com) 글_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스바루의 WRC 철수로 2003년 챔피언 피터 솔버그는 장래가 불확실해진 가운데서도 올해 WRC 두번째 경기인 노르웨이 랠리 엔트리 리스트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솔버그는 아직 어떤 차를 몰지 조 차도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솔버그는 더욱 견고한 팀을 찾기 위해 내년 WRC 참전을 전제로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Autosport.com'에 의하면 솔버그가 2010년 WRC 참전을 위해 말레이시아 자동차 메이커 프론톤과 교섭 중이며 그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 솔버그도 그들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현재까지는 확실하게 결정된 바는 없다고 한다. 프론톤에서도 WRC 참전을 준비중이라.. 더보기
[2009 Dakar] Stage 12, 사인츠.. 우승의 꿈을 접는다 기상 악화로 일정이 취소된 스테이지11을 보내고 223km의 스테이지12를 맞았다. 이날은 최근에 발견 된 유적지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코스의 일부가 변경되어 485km의 스테이지는 223km로 일부 구 간이 단축되었다. 길이가 줄어들었건 말았건.. 스테이지12에서는 그것이 폭스바겐에게도 미쓰비시에게도 좋은 결과를 낳아주진 못했다. 불과 하루 전까지만 해도 종합 1위로 랠리를 리드해 나가던 카를로스 사인츠가 SS 79km 지점에서 4m 가량의 절벽 아래로 돌진해 그대로 추락했다. 그의 코 드라이버 미셀 페린은 어깨 가 부러져 헬기로 후송되어 끝내 사인츠는 랠리를 종료해야만 했다. 인터뷰 도중 눈물을 보인 사인츠 는 불과 하루 전까지만 해도 종합 1위라는 성적이었지만, 단 한순간의 실수로 우승의 꿈을 .. 더보기
[2009 Dakar] Stage 10 - 사인츠 15번째 SS 우승, Stage11 취소 670km의 장거리 SS는 오늘도 축소되었다. 이른 아침부터 안개가 자욱하게 껴 시야가 확보되지 않았고 주최측의 구조용 헬기도 이륙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안전상의 문제로 경기 시작은 3시간 정도 지연되었 다. 더구나 사막이라 모래가 워낙 많은데다 노면은 지나칠 정도로 부드러워 경기 진행이 어려웠기 때문 에 476km로 단축되었다. 사막처럼 모래가 많은 곳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던 '폭스바겐 투아렉'의 카를로스 사인츠는 기대이상 의 꽤나 멋진 드라이빙을 선보였다. 멋들어지게 사막을 정복한 사인츠는 통산 15번째 SS 우승을 기록했 고 종합 순위에서도 3위권을 폭스바겐이 사인츠를 필두로 점령하고 있다. 반면 SS 2위는 미국인 로비 고든이 모는 '험머 H3'가 들어왔고, 침체된 분위기 속에 고군분투 달리고.. 더보기
[2009 Dakar] Stage 09 - 사인츠 종합 1위 등극 1월 12일, 스테이지9은 멋진 경치를 자랑하는 코스였다. 이른 아침 5시 24분부터 시작해 아타카마 사막을 통과하는 3개 스테이지 중 첫번째로, 그 시작을 알리는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전날에 이어 '폭스바겐 투아 렉'의 카를로스 사인츠가 미쓰비시의 조안 나니 로마를 24분 차이로 따돌리며 SS 우승을 기록했다. 종합 4위의 미쓰비시팀 조안 나니 로마는 사인츠에 24분 41초 차이로 7위를 기록해 스테이지를 마쳤다. 이날의 결과로 로마와 사인츠 간의 종합 순위는 58분 12초로 벌어졌다. 한편 이전까지 선두를 유지하다 사인츠에게 자리를 내어준 같은 팀의 기니엘 데 빌레르스는 네비게이션 미스로 선두에 12분 01초 늦게 도 착해 선두권에서는 점차 멀어지고 있다. 더보기
[2009 Dakar] Stage 08 - 사인츠 종합 1위 등극 1월 12일, 스테이지9은 멋진 경치를 자랑하는 코스였다. 이른 아침 5시 24분부터 시작해 아타카마 사막을 통과하는 3개 스테이지 중 첫번째로, 그 시작을 알리는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전날에 이어 '폭스바겐 투아 렉'의 카를로스 사인츠가 미쓰비시의 조안 나니 로마를 24분 차이로 따돌리며 SS 우승을 기록했다. 종합 4위의 미쓰비시팀 조안 나니 로마는 사인츠에 24분 41초 차이로 7위를 기록해 스테이지를 마쳤다. 이날의 결과로 로마와 사인츠 간의 종합 순위는 58분 12초로 벌어졌다. 한편 이전까지 선두를 유지하다 사인츠에게 자리를 내어준 같은 팀의 기니엘 데 빌레르스는 네비게이션 미스로 선두에 12분 01초 늦게 도 착해 선두권에서는 점차 멀어지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