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폭스바겐

[2010 Dakar] 3스테이지, 피터한셀 선두에.. 로마는 리타이어 사진_폭스바겐/X-라이드/레드불/KTM/각팀 1월 4일, 2스테이지 결과를 바탕으로 6번째 주자로 출발한 X-라이드 팀의 스테판 피터한셀이 폭스바겐의 카를로스 사인츠를 종합 기록 4분 33초 차로 따돌리며 2010년 다카르 랠리 3스테이지 선두에 올라섰다. 3스테이지는 라리오하에서 출발해 피암발라까지 총 441km를 달리는 일정으로 1, 2스테이지에 비해 비교적 짧은 코스이었지만 길이가 짧다고해서 여정이 쉽다는 뜻은 아니었다. 우승 후보로 거론되던 2명의 드라이버가 주저 앉아버린 3스테이지에서는 종합 순위 6위로 달리고 있던 2009년 다카르 랠리 우승 드라이버 폭스바겐의 기니엘 데 빌리에르가 약 50km 지점에서 엔진 트러블에 휩싸여 드넓은 모래 사막 앞에 무릎 꿇고 말았다. 험머로 출전하고 있는 미국.. 더보기
[2010 Dakar] 2스테이지, 폭스바겐의 1-2위 선두권 탈환 사진_폭스바겐/레드불/X-라이드/각팀 1월 3일, 코르도바에서 출발해 라리오하까지 총 680km가 넘는 거리를 달리는 2010년 다카르 랠리 2스테이지가 무사히 종료되었다. 하지만 1스테이지까지 선두를 달리고 있던 나니 로마에게 이날은 꼭 무사한 하루만은 아니었다. 비가 내려 노면이 미끄러워진데다 안개까지 낀 2스테이지 컨디션은 각 선수들에게 난항을 예고하고 있었는데, 제일 먼저 스타트를 끊은 X-라이드 팀의 나니 로마가 이 예견된 사고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나니 로마의 'BMW X3 CC'는 코스 아웃하며 1바퀴를 뒹굴렀고, 비록 정상 페이스로 복귀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폭스바겐의 나세르 알 아티야에게 11분 44초 뒤진 종합 순위 8위로 포지션 하락을 강요 받아 스테이지 완주의 기쁨을 누리기.. 더보기
[MOVIE] 딱! 걸려버린 차기 2011년형 '폭스바겐 제타' 북미 시장에서 기세를 뻗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를 추월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폭스바겐 그룹이 차기 2011년형 '제타' 개발에 세심한 열정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 데스밸리에서 본의 아니게 살짝 그 모습이 공개됐다. '아우디 A4' 디자인을 전수 받은 듯 보이는 2011년형 '제타'에는 2.0 TDI와 2.0 TSI 엔진이 탑재되며 그 밖에도 소배기량 1리터급 가솔린 엔진 탑재도 예상되고 있는데, 해당 영상을 올린 'Edmunds' 측 보도에 따르면 얼마 남지 않은 2010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발표된다고 한다. 더보기
[2010 Dakar] 1스테이지, 'BMW X3 CC' 나니 로마 선두 사진_폭스바겐/KTM/각팀 코르도바까지 600km가 넘는 긴 코스를 질주하는 2010년 다카르 랠리 1스테이지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들을 이겨낸 X-라이드 팀의 'BMW X3 CC' 나니 로마가 유력 우승 후보 폭스바겐의 카를로스 사인츠를 2분 07초 차이로 꺽고 2시간 11분 15초로 종합 순위 1위에 올랐다. 1스테이지에서는 강이 범람하는 사고 외에도 모래 먼지를 일으키며 거칠게 질주하는 랠리 머신들을 지켜보던 현지인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일어났는데, 코스 아웃한 바이크에 충돌해 사망한 현지인 외에도 4명이 더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현지 경찰과 경기 관계자들은 사고 당시 안전 지대 밖으로 관중들을 통제해야 하는 인원이 아무도 없었다는 증언을 토대로 안전 대책 강화에 고심하고 있다. .. 더보기
[2010 Dakar] 2010년 다카르 랠리 출발~ 사진_KTM/폭스바겐/.. 매년 새해를 알리는 종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2010년 다카르 랠리 세레모니 스타트가 1월 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펼쳐졌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2010년 다카르 랠리 시작을 알리는 세레모니 스타트에는 80만명에 달하는 팬들이 모여 들어 혹독하고 기나긴 일정을 앞둔 선수들에게 성원을 보냈다. 아르헨티나가 스페인에서 독립한지 200주년이 되는 올해 다카르 랠리에는 총 362대의 라이더와 드라이버, 크루가 공식 엔트리했지만, 바이크 한 대가 화염에 휩싸여 1월 2일부터 시작되는 공식 일정에 참가해보지도 못한 채 리타이어하는 안타까운 헤프닝도 있었다. 남은 361명의 라이더와 드라이버, 크루들은 1월 2일 스페셜 스테이지 251km를 포함해 코르도바까지 총 684km.. 더보기
GM 그룹 한국인 디자이너, 폭스바겐 디자이너로 사진_포드 '시보레 카마로'의 탐스런 실루엣을 그렸던 한국인 디자이너 이상엽 씨가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GM 그룹을 떠나 2010년부터 폭스바겐으로 둥지를 옮길 예정이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랐기 때문에 미국의 자동차 문화를 거의 겪어보지 못한 이상엽 씨는 1995년 파사데나에 위치한 아트센터에서 디자인 교육을 받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온 20세 무렵에 처음 '카마로'를 접했었다.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한 뒤 유럽으로 건너가 포르쉐와 피닌파리나에 잠시 몸담았다 GM 그룹에 지금까지 10년 가까이 정착한 그는 2004년과 2005년에 각각 '뷰익 벨리테 컨셉트'와 '시보레 코베트 C6', 최근에는 '스팅레이 컨셉트', '시보레 카메로' 컨셉트와 양산차 디자인을 담당하면서 미국 자동차 문화에 가장 깊.. 더보기
폭스바겐, 스즈키 주식 19.9% 취득.. 포괄적 제휴에 합의 사진_스즈키 오늘 오후 15시, 폭스바겐이 스즈키와의 포괄적인 제휴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경영난을 겪던 GM이 2008년에 스즈키 주식 20% 전부를 내놓으면서 제휴 관계가 해소돼 새로운 동맹 관계를 찾고 있던 일본 자동차 메이커 스즈키가 독일 최대 자동차 그룹 폭스바겐과 자본 및 업무 제휴를 위한 교섭을 진행 중이란 사실이 처음 알려진 것은 불과 하루 전이었다. 오늘 오후에 폭스바겐이 공식 발표한 스즈키와의 제휴 합의 발표에 따르면, 2010년 1월까지 관계 관청의 승인을 받아 스즈키 주식 19.9%를 취득한다는 계획이다. 12월 8일에는 포르쉐 주식 49.9%를 취득했다고 전세계 언론에 밝힌 독일 거대 자동차 그룹 폭스바겐은 신차 판매 대수를 1000만대까지 끌어올린다는 포부를 실현시키기 위해.. 더보기
스페셜 에디션 '티구안' - New Volkswagen Tiguan Track & Avenue 사진_폭스바겐 12월 8일,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미묘하게 변화된 익스테리어로 독자적인 스타일링 변화를 꾀한 스페셜 에디션 '폭스바겐 티구안 트랙 & 에버뉴'가 유럽에서 발표되었다. 스페셜 에디션 '티구안 트랙 & 에버뉴'에는 19인치 사바나(Savannah) 합금 휠이 표준 장착된다. 바디 컬러에는 오릭스 화이트 펄 이펙트(Oryx White Pearl Effect)와 아일랜드 그레이 펄 이펙트(Island Grey Pearl Effect) 2가지 색상이 설정되며, 리어 디퓨저를 알루미늄 느낌의 실버 컬러로 마무리하면서 스포티 룩을 완성했다. 스페셜 티구안을 위해 독자적인 구성으로 연출된 가죽 인테리어에는 스포츠 시트와 RCD 510 라디오, 다인오디오 사운드 시스템, '클리마트로닉(Climatronic..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