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르쉐

[MOVIE] 바퀴 6개짜리 픽업 포르쉐 928 G 63 AMG가 뭐 어쨌다고? 여기, 진짜가 나타났다. 바퀴 6개짜리 포르쉐 928. 감히 상상이라도 해봤을까? 자동차 애호가들 뿐 아니라 포르쉐 마니아들도 외면한 928이 아무래도 단단히 삐뚤어진 모양이다. 더보기
[2015 WEC] 포르쉐와 도요타, “진화된” 2015년 LMP1-H 카 공개 포르쉐가 “더 효율적이고 파워풀하지만, 동시에 몰기 더 쉽고 가볍고 강력하게”를 개발 이념으로 탄생시킨 2015년 WEC 챌린저 ‘919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포르쉐가 이번에 공개한 머신은 총 세 대. 그 중 No.19 차량만 그나마 친숙한 화이트/블랙 리버리를 입고 있다. 나머지 두 대는 No.19 차량과 뚜렷하게 차별된다. 하나는 레드와 화이트, 다른 하나는 블랙과 실버톤을 적용 받았다. 그러나 이 특색 있는 리버리들을 모두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만이다. 나머지 실버스톤, 스파, 뉘르부르크링, COTA, 후지, 상하이, 바레인에서는 세 대 모두 기본 리버리 블랙/화이트를 사용한다. 리버리 디자인에서만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았다. 아우디와 마찬가지로 포르쉐도 ERS의.. 더보기
[MOVIE] LaFerrari & Porsche 918 at Spa 99%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겐 온라인 멀티 플레이 기능을 지원하는 레이싱 게임에서나 가능한 일이지만 그들에겐 아니다. 친구 사이인 두 남성이 서로의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918 스파이더와 라페라리로 나란히 스파 트랙을 질주한다. 더보기
포르쉐 vs 애스턴 마틴, 트랙 밖에서 ‘GT3’ 명칭으로 대결 애스턴 마틴이 얼마 전 새롭게 선보인 신차의 이름을 뒤늦게 바꾸게 되었다. 게이든(Gaydon)에 거점한 영국 스포츠 카 제조사 애스턴 마틴은 바로 몇 주 전 제네바 모터쇼에서 V12 밴티지의 “트랙 데이” 버전 한정 모델을 초연했었다. 이 차에 붙은 이름은 ‘V12 밴티지 GT3’였다. 그런데 ‘GT3’라는 이름을 두고 난데없이 포르쉐가 딴죽을 걸어왔다. 시판차에 그 명칭을 쓸 수 있는 권한을 자신들이 갖고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러자 애스턴 마틴은 1999년 ‘996 GT3’가 탄생하기 이전부터 이미 레이싱 분야에서 사용되어온 이름이라고 반론을 폈다. 1999년 이전에 로터스 에스프릿 GT3가 존재하기도 했다. 그러나 진흙탕 싸움으로 번질 것 같았던 이 논란은 더 이상의 사태 악화를 원하지 않은 애.. 더보기
쉐보레, 세브링 12시간 내구 레이스서 50년 만에 우승 개기일식과 슈퍼문의 응원을 받으며 제 63회 모빌-원 12시간 세브링 내구 레이스가 개막했다. 21일 토요일 EDT 기준 오전 10시 40분, 30도에 육박한 기온 속에서 46대의 머신이 초록 깃발이 펄럭임과 동시에 거칠고 투박한 코스를 장장 12시간 동안이나 달리는 도전이 시작됐다. EDT 기준 15시가 되자, 시기상 예년과 달리 유난히 높았던 기온에 트랙의 온도는 49도까지 상승했다. 레이스가 거의 8시간께에 접어들면, 해가 저물어 기온도 한풀 꺾였다. 이때부턴 인공 조명이 없는 코스가 드라이버들에게 새로운 도전이 되었다. 포르투갈 출신의 주아오 바르보자(Joao Barbosa), 브라질인 크리스찬 피티팔디(Christian Fittipaldi), 프랑스인 세바스찬 부르데(Sebastien Bourd.. 더보기
포르쉐 918, 라구나 세카에서 멕라렌 P1 꺾었다. 제레미 클락슨이 사고를 치는 바람에 탑기어 방영이 중단돼, 포르쉐 918 스파이더, 멕라렌 P1, 페라리 라페라리의 세기의 대결을 이미 오래 전부터 고대해온 자동차 광들은 급기야 치아로 손톱을 물어뜯고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유튜브를 미친 듯 배회하고 있다. 그들의 애절함이 통한걸까? 미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랜드(MotorTrend)』는 비교 시승에 인색한 페라리의 하이브리드 하이퍼 카를 제외한, 포르쉐 918 스파이더, 멕라렌 P1을 트랙에서 1대 1 대결을 시켰다. 배틀의 결과는? 포르쉐 918이 빨랐다. 솔직히 이건 의외의 결과다. 이론적으론, 멕라렌이 더 강력하고 가볍기 때문에 더 빨라야한다. 그러나 한 가지 팩트가 결과를 바꿨다. 같은 날 두 차를 몰았던 모터트랜드의 공식 테스트 드라이버가 꼬집.. 더보기
테크아트의 2015 제네바 모터쇼 출품작 911 Targa, GTS, Macan, Cayenne 지난 3월 첫째 주에 개막한 2015 제네바 모터쇼에 포르쉐 전문 튜너 테크아트(Techart)가 몇 가지 눈길을 끄는 새로운 튜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눈길을 끌었던 건, 꼭 눈에 띄는 현란한 컬러 만이 아니었다. 쿠페와 컨버터블 사이를 가로지르는 독특한 매력의 ‘911 타르가’ 모델에 테크아트는 생기를 불어넣었다. 이 차에 달린 커스텀 바디 킷은 카본 파이버와 폴리우레탄 RIM 같은 소재들로 만들어졌다. 스플리터는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졌는데, 스포티 룩 뿐 아니라 차체 안정성 또한 높여준다. 또, 전면 흡기구에 에어로 윙, 본네트 앞쪽엔 공기 배출구, 그리고 샤프한 사이드 스커트, 헤드라이트 테두리, 사이드 미러 장식으로 비주얼이 강화되고 있다. 실내는 외관 스타일이 반영되어 꾸며졌는데, 개인화 프로.. 더보기
[MOVIE] The new Porsche 911 GT3 RS on the Nardo 신형 ‘포르쉐 911 GT3 RS’가 트랙에 올랐다. 로드 카와 레이스 카의 경계를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리는 브랜드 뉴 911 GT3 RS의 자질을 평가하기 위해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브랜든 하틀리가 이태리 나르도 트랙으로 향했다. 바로 며칠 전 공개된 신형 ‘911 GT3 RS’의 국내 판매가격은 2억 3,720만 원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