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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4기통 터보 엔진으로 파워와 연비 모두↑ - 2017 Porsche 718 Cayman 사진/포르쉐 ‘718’로 리네이밍된 복스터를 뒤따라, 이번에는 카이만(카이맨)이 ‘718’ 모델로 업그레이드됐다. 25일, 2016 베이징 국제 오토쇼에서 포르쉐의 엔트리-레벨 미드쉽 스포츠 카 ‘718 카이만’이 최초로 공개됐다. 로드스터 모델인 ‘718 복스터’처럼, 신형 ‘718 카이만’ 역시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뒤로 하고 이제 수평대향 4기통 터보 엔진을 사용한다. 신형 ‘카이만’은 2.0리터 배기량의 터보 엔진에서 300ps(295hp) 출력, 38.75kg-m(380Nm) 토크를 발휘한다. ‘카이만 S’는 911 터보의 VTG 가변 터빈 지오메트리 기술이 적용된 2.5리터 배기량의 터보 엔진에서 350ps(345hp) 출력, 42.8kg-m(420Nm) 토크를 발휘한다. 두 모델 모두 자연.. 더보기
911 GT3 RS 위한 Techart의 카본 에어로 킷 사진/테크아트 튜너 테크아트의 카본 파이버 에어로 파츠로 포르쉐의 톱 퍼포먼스 카가 더욱 도발적인 스타일을 가졌다. 테크아트가 포르쉐 911 GT3 RS를 위한 ‘카본 스포트 패키지(Carbon Sport Package)’를 새롭게 선보였다. 프론트 스포일러를 시작으로, 휠 아치 에어 벤트 루버, 사이드 스커트, 사이드 에어 인테이크, 사이드 미러, 루프 스포일러, 리어 윙 패널, 그리고 리어 디퓨저가 포함된 카본 파이버 에어로 킷이다. 자신만의 포르쉐 911 GT3 RS를 갖길 원하는 이들에게 건네는 테크아트의 제안, 거기에 엔진 튜닝은 포함되어있지 않다. ‘카본 스포트 패키지’는 컴플리트 패키지로만 판매되는 게 아니어서, 다른 튜너의 제품과 조합 가능하다. 더보기
포르쉐, 최신 기술력 접목된 클래식 카 타이어 판매한다. 사진/포르쉐 포르쉐가 애정이 극진한 오너를 만나 여전히 운행되고 있는 클래식 포르쉐에 장착할 수 있는 타이어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포르쉐에 따르면, 지금까지 자사에서 제조해 판매한 전체 차량 가운데 70% 가량이 현재에도 운행가능한 상태로 보존되어 오고 있다. 그러나 그들 중 대다수가 시간이 지날수록 마모되거나 부식될 수밖에 없는 타이어 교체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서 포르쉐가 직접 발 벗고 나섰다. 1959~ 2005년식 모델에 사용가능한 총 32개 권장 타이어를 제작해 판매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356(B, C), 복스터(986), 911(G 모델, 964, 993, 996), 924, 928, 944, 968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 타이어들은 비록 외형은 고유의 형태를 최대한 유지하고 있으.. 더보기
[2016 WEC] 6 hrs of Silverstone - 아우디 경기 결과 박탈로 포르쉐가 우승 사진/WEC, 각팀, 미쉐린 세계 내구 선수권, WEC 2016 시즌 개막전 경기에서 아우디가 기술 규정 위반으로 눈물을 머금고 우승 트로피를 도로 반납했다. 지난 일요일 영국 실버스톤에서 열린 WEC 시즌 개막전 레이스에서는 앙드레 로테레르, 브누아 트렐루예, 마르셀 파슬러가 모는 #7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가 가장 좋은 1위 기록으로 피니쉬했다. 그러나 레이스가 종료된 뒤 실시된 차량 검사에서 프론트 스키드 블록 두께를 제한한 기술 규정을 위반한 것이 적발돼 경기 결과를 박탈 당했다. 아우디는 이러한 FIA의 결정에 불복하고, 정식으로 항소한 상태다. 이 결과, 레이스 2위를 했던 #2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가 2016 시즌 개막전의 승자가 됐다. 닐 야니, 로맹 뒤마, 마르크 리브 조가 모.. 더보기
더 이상 수동변속기 개발 없을 것 - 포르쉐 사진/Edmunds 포르쉐의 엔진 라인업 개발 책임 엔지니어인 토마스 브란들(Thomas Brandl)이 더 이상 911을 위한 새로운 수동변속기 개발이 없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미국 ‘에드먼즈(Edmunds)’와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의 수요로는 911을 위한 새로운 수동변속기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투자 정당성이 매우 떨어진다고 밝혔다. 현재 911 전체 구매 고객 가운데 90%가 PDK 변속기를, 그리고 나머지 10% 정도만 수동변속기를 선택하고 있다. 이미 같은 이유로 람보르기니는 가야르도의 후속 미드쉽 슈퍼카로 현재 시판 중인 ‘우라칸’에 수동변속기를 배제하고 있으며, 페라리에서는 ‘캘리포니아’가 공식적인 마지막 스틱 모델이다. 최근 소식에서는 또, BMW가 차기 M5와 M6의 수동변속기.. 더보기
[MOVIE] 아벤타도르 SV 매섭게 쫓는 카이만 GT4 더보기
[Spyshot] 0.2리터 배기량 UP! - 2017 Porsche 911 GT3 RS 4.2 사진/Leftlanenews ‘911 GT3 RS’가 이미 포르쉐 911 라인업에 있지만, 독일 메이커는 그보다 하드코어한 ‘911 GT3 RS 4.2’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유럽에서 촬영된 사진을 보면, ‘GT3 RS’에서 대부분의 에어로 솔루션들을 가져온 듯 하다. 오버 사이즈 윙과 휀더 에어벤트가 거기에 포함된다. 하지만 지금은 개발 초기 단계라서, 외형은 앞으로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GT3 RS’와 ‘GT3 RS 4.2’의 가장 큰 차이점은 4.0에서 4.2리터로 확대되는 엔진 배기량이다. ‘GT3 RS’는 현재 4.0 엔진에서 500마력을 발휘하는데, 4.2 모델은 거기서 25마력 가량 더 강력해진다. ‘911 GT3 RS 4.2’는 내년에 출시된다. 하지만 구체적인 출시 시기는 .. 더보기
포드 머스탱, 독일 스포츠 카 시장에서 911, TT 제치고 판매 1위 사진/포드 ‘포드 머스탱’이 독일의 베스트-셀링 스포츠 카가 됐다. 미국의 아이코닉 스포츠 카 ‘머스탱’은 작년 여름에 처음 독일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이후로 판매율이 빠르게 증가하더니, 지난달 3월에는 급기야 다른 모든 유럽산 스포츠 카들을 제치고 판매율 1위에 등극했다. 3월 한 달간 독일에서 ‘포드 머스탱’은 ‘포르쉐 911’ 752대, ‘아우디 TT’ 708대보다 많은 780대가 판매됐다. 현행 ‘머스탱’은 포드가 글로벌 시장에 눈을 맞춰 전면적으로 새롭게 개발해 내놓은 모델로, 포드에 따르면, 현재 유럽의 거의 모든 시장에서 수개월 동안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고 기다렸다 차를 받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독일에서 ‘머스탱’의 가격은 4기통 모델이 3만 8,000유로, V8 모델이 4만 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