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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혼다 NSX 개발 팀에 포르쉐가 비밀 메시지 남겼다? 사진/혼다 혼다가 NSX 개발 과정에 포르쉐와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신차를 개발할 때 연구 목적으로 경쟁사 차량을 구입하곤 한다. 혼다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얹고 우리 곁으로 돌아온 슈퍼스포츠 카 ‘NSX’를 개발할 때 섀시 연구 목적으로 ‘포르쉐 911 GT3’를 익명으로 구입했다. 그러나 차량이 커넥팅 로드에 문제가 있어 리콜됐을 때, 포르쉐는 혼다 개발 팀이 이 차를 이용하고 있단 사실을 알아챘고, 수리를 마치고 혼다에게 다시 돌아온 차의 엔진 커버 아래에 “Good luck Honda from Porsche. See you on the other side.(포르쉐가 혼다의 행운을 비네. 나중에 다시 보자고.)”라는 메시지가 숨겨져 있었다고 한다. 혼다는 NSX 개발에 멕라.. 더보기
“718 GT4, 자연흡기 엔진으로 개발될 것” 사진/포르쉐 ‘카이만 GT4’와 ‘복스터 스파이더’ 신형 모델이 출시될 전망이다. 포르쉐 911 개발자 아우구스트 아르하이트너(August Achleitner)는 이번 주 외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시장에서 무척 큰 성공을 거둔” ‘카이만 GT4’와 ‘복스터 스파이더’ 신형 모델을 개발할지 내부에서 검토하고 있으며,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개발한다.”고 밝혔다. 최근 페이스리프트와 동시에 복스터와 카이만에는 4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되었다. 그러나 ‘GT4’와 ‘스파이더’ 모델은 이전처럼 6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사용하게 되며, 향후 출시될 ‘911 GT3’ 또한 계속해서 자연흡기 엔진을 사용한다고 그는 밝혔다. 911에 탑재되는 수평대향 6기통 터보 엔진을 ‘GT4’와 ‘스파이더’에 넣으면 될 것 같지만.. 더보기
[Spy MOVIE] ‘녹색 지옥’ 질주하는, Porsche Panamera Shooting Brake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ILIm0GfWIGA 2세대 포르쉐 파나메라 기반의 ‘슈팅 브레이크’ 모델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달린다. 스타일리쉬 왜건 타입의 이 ‘슈팅 브레이크’ 모델은 2017년 하반기에 출시가 예상되며, 영상 속 차량은 550마력의 터보 모델로 추정된다. 더보기
[MOVIE] 트랙과 산길을 가리지 않는 Porsche 911 R 영상이 보이지 않으면 이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yee8rvQhMhw ‘포르쉐 911 R’이 제대로 된 드라이버를 만나 자신이 가진 재능을 한껏 펼쳐보인다. 독일 자동차 전문매체 ‘슈포트 아우토(Sport auto)’의 테스트 드라이버가 500마력, 최고속도 323km/h의 포르쉐와 함께 호켄하임링, 그리고 알프스의 굽이진 산길을 자신감 넘치는 드라이빙으로 질주한다. 더보기
포르쉐, 폭스바겐 그룹 내 모든 브랜드 위해 V8 엔진 만든다. 사진/포르쉐 독일 주펜하우젠(Zuffenhausen)의 새 포르쉐 공장에서 생산되는 V8 엔진이 2세대 ‘파나메라’ 뿐 아니라 폭스바겐, 아우디, 벤틀리, 그리고 람보르기니 모델에까지 탑재된다. 폭스바겐 그룹에서 사용되는 모든 V8 엔진은 이제 비용 절감과 물류 및 생산 효율성의 이점으로 주펜하우젠의 새 포르쉐 공장에서 생산된다. 향후 아우디와 벤틀리 모델에 탑재되는 V8 트윈터보 엔진 역시도 이곳에서 제조되며, 해당 엔진은 두 브랜드의 플래그쉽 모델인 ‘A8’과 ‘뮬산’에 건네진다. 람보르기니가 현재 개발 중인 SUV 모델 ‘우루스’에도 포르쉐의 4.0 V8 트윈터보 엔진이 들어간다. ‘파나메라 터보’에 탑재되는 3,996cc 배기량의 트윈터보 V8 엔진은 5,750~ 6,000rpm에서 최고출력으로 .. 더보기
918 스파이더가 ‘롱 테일’이 된다면 - Porsche 908/04 Vision Gran Turismo 사진/Autoevolution ‘롱 테일’이라는 단어에 멕라렌만 특별한 추억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게 아니다. 1969년 포르쉐의 모터스포츠 시즌에는 ‘908 LH Long Tail’이라는 특별한 존재가 있었다. 아래 차가 그 해에 포르쉐에게 첫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쉽 우승을 안겼던 바로 그 차다. 그 독특한 매력을 지닌 ‘908 LH Long Tail’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됐다. 현존하는 가장 파워풀한 슈퍼스포츠 포르쉐 ‘918 스파이더’, 그리고 ‘미션 E’ 컨셉트 카가 디자인의 토대가 되었으며, 4포인트 LED 라이트가 헤드램프에 달려있는 등 포르쉐의 현행 디자인 언어에 꽤 충실한 모습이다. 6명의 디자이너들이 뭉쳐 3D 모델링 프로그램으로 구현해낸 ‘908/04 Vision’이라는 이름의 이 차는 .. 더보기
The new Porsche Panamera - 새로운 사진 사진/포르쉐 독일 베를린. 전세계 정치, 경제, 사회, 스포츠 분야 저명인사와 보도진 300여명이 초청된 자리에서 포르쉐가 완전히 새로워진 차세대 “그란 투리스모(Gran Turismo)”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신형 ‘파나메라’의 디자인은 911의 느낌이 나기도 하지만, 스포츠카로서의 명성에 걸맞은 디자인 요소들과 더 역동적인 실루엣을 갖추었다. 수석 디자이너 마이클 마우어(Michael Mauer)는 신형 모델의 디자인 목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쿠페 스타일의 루프 라인이 곧바로 눈에 띌 것이다. 하지만 이제 그것은 더욱 날렵하고 역동적이 되었고, 거기에 더해 새로운 사이드 윈도우 디자인이 쿠페 스타일의 사이드 뷰를 더욱 강조해준다.” “새로운 파나메라는 한눈에 파나메라라는 것을 알아챌.. 더보기
스포츠 카를 품은 럭셔리 세단 - 2017 Porsche Panamera 사진/포르쉐 현지시간으로 28일, 포르쉐의 2세대 슈퍼 세단 ‘파나메라’가 베일을 벗었다. 2009년에 최초로 탄생해 포르쉐를 럭셔리 스포츠 세단 시장에 진출케했던 ‘파나메라’가 처음으로 풀 체인지를 거쳤다. 과거보다 훨씬 세련된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되고, 그와 함께 디자인적으로 초대 파나메라에서 결점으로 지적됐던 부분들이 제거됨에 따라 분위기부터 확연히 달라졌다. 겉보기에 과거보다 체구가 작아졌다고 느껴질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전장은 5,049mm로 34mm가 길어졌으며, 폭은 1,937mm로 6mm가 넓어졌다. 높이는 1,423mm로 5mm, 축간거리는 2,950mm로 30mm 길어졌다. 911, 그리고 복스터와 카이만 같은 다른 포르쉐 모델들과 한층 유대감이 느껴지게 변한 외관처럼, 실내도 크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