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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2015 F1] 페라리, 이제 메르세데스와 15마력차? 페라리, 캐나다서 메르세데스에 한층 가까워진다. 페라리가 토큰을 사용해 업그레이드한 엔진은 메르세데스의 V6 터보 엔진에 15마력 밖에 뒤처지지 않는다. 이렇게 주장한 건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로, 캐나다 GP를 앞두고 실시된 업그레이드로 페라리는 20~ 30마력을 추가로 얻어, 총 815hp 가량을 확보했다고 독일 매체는 주장했다. 메르세데스 엔진의 출력은 830hp라고 추정된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엔진은 몬트리올행 화물에 실렸지만, 페라리는 이번 주말에 이 엔진을 실제로 사용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포르트 빌트』는 사용 유무가 목요일에 결정된다고 보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파워는 질 빌르너브 서킷의 롱 스트레이트에서 실질적으로 큰 효과를 가져온다고 예상된다. 하지.. 더보기
[2015 F1] 멕라렌과 페라리, 최초로 토큰 사용 캐나다 GP를 앞두고 엔진 매뉴팩처러들이 처음으로 시즌 도중 토큰을 사용해 엔진 사양을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다. F1의 새로운 ‘파워 유닛’은 지난해 처음 도입돼, 시즌 동안 엔진 사양이 동결됐었다. 올해 메르세데스, 르노, 페라리는 각각 총 32개의 토큰을 이용해 엔진 성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한 해 늦게 ‘파워 유닛’ 시즌에 뛰어든 혼다는 개막전에 라이벌 세 엔진 제조사들이 남긴 토큰 수의 평균인 9개를 확보했다. 프리시즌에 이미 22개의 토큰을 사용한 페라리는,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3개의 토큰을 추가로 사용해 7개의 토큰을 남겼다. 하지만 토큰으로 업그레이드된 엔진이 몬트리올에서 쓰일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캐나다에서 우리는 토큰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모나코에서 페라리 팀 보스 마우리치오 .. 더보기
[사진] 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 2015 1926년 역사가 시작된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가 올해에도 히스토릭 카와 모터사이클들을 위한 이벤트로써 그 특별한 위상을 뽐냈다. BMW 그룹이 공동 호스트를 맡아 11번째로 열린 올해에도 코모 호숫가에 위치한 5성급 호텔 빌라 데스테는 높은 희소성을 자랑하는 히스토릭 카와 모터사이클들로 빼곡히 채워졌다. 그 중에서도 1932년식 알파 로메오 8C 2300 스파이더(위 사진 모델)가 올해 ‘Best of Show’로 선정, 비-심사위원단이 투표하는 ‘코파 도로(Coppa d’Oro, 골든컵)’ 상은 1950년식 페라리 166M 베르체타가 수상했다. ‘컨셉트 카 & 프로토타입’ 상은 벤틀리 Exp 10 스피드 6 쿠페가 차지했다. photo. BMW 더보기
[2015 F1] 페라리와 하스 관계에 위법성 없다. 2015년 공력 개발에 부정행위로 결실을 얻고 있단 의심을 받아왔던 페라리가 FIA의 최근 조사에서 혐의를 벗었다. 이러한 의심은 최근 열린 전략 그룹 미팅에서 부상, 이번 주 목요일 이탈리아 『옴니코르스(Omnicorse)』를 통해 처음 전해졌다. 이 매체는 진 하스의 아메리칸 팀이 2016년 참전을 준비하는 것을 도우면서 페라리가 사용 시간이 제한된 풍동 규정을 사실상 위반하고 있다는 의혹을 메르세데스가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현행 페라리를 토대로 한다고 알려진 진 하스 팀의 2016년 머신은 이탈리아 마라넬로에서 풍동 실험을 받고 있다. 여기에 페라리가 올해 개발 프로그램에 부당한 이익을 얻고 있을지 모른다는 의혹이 있다. 『옴니코르스』에 따르면 FIA는 위반 사항이 있는지 조사하도록 공력 전문가인 .. 더보기
[2015 F1] 단속 강화에 나선 FIA 팀들이 규정을 충실히 존중하도록 FIA가 엄격한 태도로 단속에 나서고 있다. FIA는 이미 연료 유량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데,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이제 그들은 ‘신뢰성’에 근거한 이유라고 거짓 주장하고 엔진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는지 주목하고 있다. 현재의 엔진 ‘동결’ 상황에서 엔진 제조사들은 신뢰성이 이유라면 개수가 제한된 업그레이드 ‘토큰’을 쓰지 않고도 파워 유닛을 개량할 수 있다. 그런데 혼다는 지금까지 단 하나의 업그레이드 ‘토큰’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보도에 따르면 50마력에 즈음한 출력 향상을 동반한 큰 진보를 이뤘다. 독일 매체는 이제 트랙에서 실사용하기 8일 전에 ‘신뢰성’ 업그레이드 신청을 해야한다는 기술 지침을 FIA가 .. 더보기
[2015 F1] 라이코넨에게 숙제 내준 아리바베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가 모나코를 떠나며 키미 라이코넨에게 “숙제”를 내줬다. 핀란드인 페라리 드라이버는 만약 자신의 계약에 있는 2016년 옵션을 팀 보스 아리바베네가 발동하길 원한다면 착실히 개선을 나타내야한다는 점을 이미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젊은 핀란드인 발테리 보타스의 페라리 이적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팀 동료 베텔이 또 다시 시상대에 오른 모나코에서 예선과 레이스에서 모두 6위를 한 35세 핀란드인 라이코넨은 경기 뒤 약간의 숙제를 받았다. “키미는 세바스찬 베텔과 동일한 레벨에서 드라이빙하고 있습니다. 그는 정말로 무척 우수한 레이싱 드라이버입니다.” 아리바베네는 핀란드 『투룬 사노마트(Turun Sanomat)』에 이렇게 말했다. “문제는 예선입니다. 거기서는 레이스에서만큼 달리지 못.. 더보기
[2015 F1] 6차전 모나코 Monaco GP 일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xpb 더보기
[2015 F1] 6차전 모나코 GP 레이스 – 해밀턴 비통하게 우승 반납, 로스버그 2연승! 시즌 6차전 모나코 GP 결승 레이스에서 니코 로스버그가 드라마가 같은 우승을 했다. 드라마 같은 전개에 루이스 해밀턴이 희생양이 됐다. 15바퀴가 남았을 때까지 선두를 달리고 있었던 해밀턴은 팀의 오판으로, 세바스찬 베텔에게 2위 자리까지 내주고 시상대 맨 끝으로 밀려났다. 레이스에서 우승하는데 결정적 어드밴티지가 되는 폴 포지션에서 출발했던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은 붐비는 턴1을 안전하게 통과했다. 레이스에 들어가기 전, 턴1에서 로스버그(메르세데스)를 추월하겠다고 단단히 벼루던 세바스찬 베텔(페라리)이 예고했던대로 안쪽 라인을 이용해 파고 들었다. 거의 추월에 성공할 뻔도 해 보였지만, 결정적으로 출구에서 뒷바퀴가 미끄러져 경사로에서 차이가 벌어졌다. 니코 훌켄버그(포스인디아)가 턴5를 바깥쪽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