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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5 F1] 페라리와 하스 관계에 위법성 없다.





 2015년 공력 개발에 부정행위로 결실을 얻고 있단 의심을 받아왔던 페라리가 FIA의 최근 조사에서 혐의를 벗었다.


 이러한 의심은 최근 열린 전략 그룹 미팅에서 부상, 이번 주 목요일 이탈리아 『옴니코르스(Omnicorse)』를 통해 처음 전해졌다. 이 매체는 진 하스의 아메리칸 팀이 2016년 참전을 준비하는 것을 도우면서 페라리가 사용 시간이 제한된 풍동 규정을 사실상 위반하고 있다는 의혹을 메르세데스가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현행 페라리를 토대로 한다고 알려진 진 하스 팀의 2016년 머신은 이탈리아 마라넬로에서 풍동 실험을 받고 있다. 여기에 페라리가 올해 개발 프로그램에 부당한 이익을 얻고 있을지 모른다는 의혹이 있다.


 『옴니코르스』에 따르면 FIA는 위반 사항이 있는지 조사하도록 공력 전문가인 마르친 부코스키(Marcin Budkowski)를 마라넬로로 파견했다. 그는 지난주에 마라넬로를 방문했다고 핀란드 『투룬 사노마트(Turun Sanomat)』는 전했다. “팀들은 바르세로나에서 페라리가 선보인 대량의 공력 패키지는 풍동 시간이 제한된 상황에서 불가능한 것이라고 확신했다.“


 『옴니코르스』는 또 이렇게 말했다. “부코스키의 조사에서 하스와 페라리 사이에 위반이 없음이 밝혀졌다. 적어도 규정 상으로는.”


photo. 페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