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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2015 F1] 7차전 캐나다 GP 예선 – 해밀턴 통산 44번째 폴! 베텔 Q1 탈락 시즌 7차전 캐나다 GP 예선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올해로 여섯 번째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니코 로스버그가 2위를 해 이번에도 메르세데스의 1-2위가 됐고,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이 3위를 해 오랜만에 포토존에 섰다. 지난 모나코 GP에서 2위를 하는 등, 올해 유일하게 메르세데스와 경쟁해온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은 MGU-H에 이상이 생겨 Q1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키미 라이코넨(페라리)이 트랙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들과 싸우는 동안, 3차 프랙티스에서 콘크리트 방벽에 크게 충돌했던 자우바의 펠리페 나스르, 예선에 앞서 엔진 교체가 요구된 멕라렌-혼다의 젠슨 버튼과 함께 베텔은 Q1 중반까지 트랙에 모습을 비추지 않았다. 극적으로 Q1 마지막에 나와 두 바퀴를 달릴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베텔은 곧장 슈.. 더보기
[2015 F1] 7차전 캐나다 GP FP3 – 해밀턴 20위, 로스버그가 톱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가 캐나다 GP 마지막 프랙티스에서 이번 주 처음으로 전체에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했다. 예선을 앞두고 실시된 마지막 프랙티스는 한국시간으로 6일 23시에 개시됐다. 여기서 모나코 GP 우승자이자 챔피언쉽 2위 드라이버인 니코 로스버그는 두 번째로 빠른 페이스로 질 빌르너브 서킷을 달린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에 0.5초 이상 앞선 1분 15초 660 기록으로 정상에 섰다. 금요일 오전과 오후에 모두 가장 빨랐던 루이스 해밀턴은 클린 랩에 실패해 최하위 20위에 잠기고 말았다. 세션 후반부에 시도했던 플라잉 랩이 턴1에서 바퀴가 잠겨 재시도를 다짐했으나, 예상치 못한 적기의 출현에 가로 막혔다. 노면 온도가 어느 정도 오를 때까지 트랙으로 나가지 않은 결정이 또 다시 .. 더보기
[2015 F1] 7차전 캐나다 Canadian GP ~ 금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dppi 더보기
[2015 F1] 예선 개선 위해선 타이어 문제 해결해야 – 라이코넨 키미 라이코넨은 올해 유독 부진한 예선 성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타이어를 제대로 다뤄야한다고 생각한다. 핀란드인 페라리 드라이버는 올해 원-랩 페이스를 내는데 유달리 고전하고 있고, 앞선 여섯 차례의 그랑프리 예선에서 모두 팀 동료 세바스찬 베텔에게 뒤졌다. 물론 그것은 레이스 결과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한 가지 부분이 예선을 힘들게 하고 있는지 물었을 때 라이코넨은 이렇게 답했다. “한 가지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대로 기능하게 하는데 타이어가 중요한 요인인 건 분명합니다. 그것으로 인해 큰 차이가 발생됩니다.” “어떤 서킷에선 수월하지만, 어떤 곳에선 더 힘듭니다. 우리는 그 문제를 해결하고 두 세 바퀴의 훌륭한 랩을 달려낼 수 있어야합니다. 그럴 수 있다고 확신하지만,.. 더보기
2015 F1] 7차전 캐나다 GP FP2 – 레인 세션을 해밀턴이 다시 선도 시즌 7차전 캐나다 GP 금요일 2차 프랙티스에서도 루이스 해밀턴이 타임시트 맨위를 지켰다. 같은 날(현지시간) 오전에 실시된 1차 세션에서는 메르세데스 엔진을 탑재한 머신들이 뚜렷한 강세를 나타내며, 상위 4개 순위를 메르세데스 워크스 팀, 그리고 로터스와 포스인디아가 가져갔었다. 같은 세션에서 베스트 랩 타임이 전체에서 다섯 번째로 빨랐던 페라리가 오후에 이어진 FP2에 들어와서는 두 번째(베텔)와 세 번째(라이코넨)로 빠른 랩을 달렸다. 루이스 해밀턴의 기록은 1분 15초 988. 거기에 페라리 드라이버들은 0.3초 밖에 차이나지 않았다. 그리고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가 0.45초차 네 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1시간 30분으로 예정된 일정 가운데 마지막 1시간 동안이나 폭우가 내려, 이 결과에서.. 더보기
[2015 F1] 기적을 기대할 수 없다. - 베텔 페라리는 이번 주 캐나다 GP를 앞두고 처음으로 시즌 중 토큰을 사용해 엔진 성능을 업그레이드했지만, 이 새 엔진이 실린 SF15-T가 이번 주에 실제로 질 빌르너브 서킷을 달릴지는 확실치 않다. 하지만 몬트리올에서 세바스찬 베텔은 새 엔진으로 치를 레이스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저희는 이것이 올바른 방향으로 내딛는 스텝이 되어, 더 다가갈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베텔은 캐나다에서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하루 아침에 기적이 일어나길 기대할 수 없습니다.” 독일인 페라리 드라이버는 매 그랑프리를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공격적”이 돼야한다고 인정했다. “만약 최고가 아니면, 공격적으로 임하는 것이 유일한 전략입니다.” 그는 『스피드 위크(Speed Week)』에 이렇게.. 더보기
세상 빛 보지 못한 주지아로 페라리 FF, 지금은 개인 수집가 품에 위 사진 속 두 차량은 한때 세상 밖으로 나가는 출구 앞에서 경쟁했던 사이다. 왼쪽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FF. 오른쪽은 우리가 모르는 FF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라 세라(Corriere della Sera)』가 공개한 위 사진에 등장하는 의문의 은색 크로스오버 차량은 페라리가 ‘FF’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을 당시 고려했던 한 가지 옵션이다. 페라리는 AWD 모델을 개발하고 있을 때 오랜 디자인 파트너인 피닌파리나로부터 하나의 시제품을 받았는데, 그것이 오늘날 슈팅 브레이크 스타일의 FF다. 은색의 크로스오버는 주지아로의 작품으로, 개발 진행이 덜 이루어져 사진에 나란히 한 FF에 비해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떨어진다. 『코리에레 델라 세라』에 따르면, 주지아로 버전의 FF는 현재 페라리의 비.. 더보기
[2015 F1] 페라리 2승 올릴 수 있을까? F1 해설자 마르크 슈러는 이번 주말 캐나다에서 페라리가 메르세데스를 꺾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외신들은 이번 주 준비한 엔진 성능 업그레이드로 페라리가 메르세데스와의 파워 차이를 15마력까지 좁힌다고 예상한다. 페라리의 워크스 오일 파트너인 쉘이 새로운 연료를 개발했고 이것 역시 업그레이드된 엔진과 함께 질 빌르너브 서킷의 롱 스트레이트에서 데뷔한다고 『스피드 위크(Speed Week)』는 전했다. “우리는 멀뚱히 서 있지 않습니다.” 페라리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SID』 통신에 말했다. “우리에겐 몇 가지 계획이 있습니다.” 독일 『스카이(Sky)』와 일하고 있는 스위스인 전 F1 드라이버 마르크 슈러는 캐나다가 페라리 편일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직선 구간이 많은 곳에서는 페라리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