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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2015 F1] 훌켄버그는 톱 팀 자격있다. - 라우다 “니코 훌켄버그는 톱 팀에 마땅한 자격이 있다.” 최근 르망 데뷔 레이스에서 우승해 각국 매체의 헤드라인을 장식한 포스인디아 드라이버를 두고 F1의 전설 니키 라우다가 이렇게 말했다. 다시 F1으로 돌아온 27세 독일인 훌켄버그는 포스인디아의 싱글 시터로 돌아와 치른 첫 경기 오스트리아 GP에서 팀 동료 세르지오 페레즈보다 11계단 좋은 성적을 예선에서 거두며 선전했다. “그는 정말 뛰어납니다.” 지금은 메르세데스 F1 팀의 비상임 회장을 맡고 있는 니키 라우다는 독일 텔레비전 『RTL』에 이렇게 말했다.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훌켄버그는 포스인디아보다 우수한 머신을 몰 자격이 있다고 라우다는 꼬집어 말했다. “당연하죠. 그는 톱 카를 몰 자격을 이미 얻었습니다. 논란의 여지가 없습니다.” 실.. 더보기
[2015 F1] 스핀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는 라이코넨 키미 라이코넨은 페르난도 알론소와 충돌하는데 기인한 스핀의 이유를 설명하지 못했다. 시즌 8차전 경기로 열린 오스트리아 GP에서 핀란드인 페라리 드라이버는 14번째로 레이스를 출발, 오프닝 랩 두 번째 코너를 나오다 머신의 뒷부분을 놓쳤고 이윽고 뒤에서 달려오던 알론소와 크게 충돌했다. 알론소가 몰던 멕라렌 머신은 페라리 위로 올라타, 라이코넨의 시야를 아찔하게 사이드 포드로 완전히 가렸다. “흔한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 일이 일어났습니다.” 라이코넨은 말했다. “위험했습니다. 하지만 레이싱은 항상 위험합니다.” 사고 순간에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묻자 그는 이렇게 답했다. “틀림없이 거기 서 있었던 카메라 맨이 가장 무서웠을 겁니다. 거의 칠 뻔했으니까요.” 스핀한 이유를 물었지만 라이코넨은 정확하게.. 더보기
[2015 F1] 8차전 오스트리아 Austrian GP 토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dppi 더보기
[2015 F1] 페라리로부터 제안 있었다. - 마르코 앞서 디트리히 마테시츠는 자신이 소유한 F1 팀들이 페라리의 ‘커스토머’가 된다는 소문은 근거가 없는 것이라며 부인했지만, 그의 오른팔 헬무트 마르코는 사실 페라리로부터 엔진 공급 제안이 있었다고 밝혔다. “사실입니다. 저희는 캐나다에서 세르지오 마르치오네(페라리 회장)에게 제안을 받았습니다.” 헬무트 마르코는 오스트리아에서 『클라이네 차이퉁(Kleine Zeitung)』에 이렇게 말했다. 이번 헤프닝(?)은 결국 현재 워크스 파트너인 르노와의 관계에서 레드불이 느끼고 있는 불만의 크기를 간접적으로 말해준다. 실제로 이번 주 열린 홈 레이스에서 레드불의 두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와 다닐 키바트는 시즌 전체에 허용된 네 기의 ‘파워 유닛’을 이미 모두 소진해 그리드 후방으로 밀려나는 패널티를 받았다. 향.. 더보기
[2015 F1] 라이코넨, 미스커뮤니케이션을 질타 키미 라이코넨이 제대로된 정보를 받지 못해 예선 Q1에서 탈락했다며 팀을 비판했다. 핀란드인 페라리 드라이버는 오스트리아 GP 첫 번째 예선 세션에서 40초 가량을 남겨두고 돌연 피트로 들어갔다. 그때 그는 단지 9번째로 빨랐을 뿐이어서 다들 어리둥절해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그가 차고로 돌아간 뒤 트랙에 남은 나머지 드라이버들이 계속해서 기록 단축에 성공해 결국 매너 앞 18위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틀림없이 잘못됐습니다.” 라이코넨은 예선을 마치고 이렇게 말했다. “저는 예정대로 했고, 원래 계획이 실행 불가능하다는 정보는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1랩을 완전히 날려버렸습니다.” “세 번 달린다고 얘기가 됐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어느 순간 제가 너무 늦게 나갔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 더보기
[2015 F1] 8차전 오스트리아 GP 예선 – 드라마틱하게 해밀턴이 폴! 비로 인해 다소 어수선하게 시작돼 장렬한 스핀으로 막이 내린 시즌 8차전 오스트리아 GP에서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개인 통산 45번째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그에 앞서 실시된 3차 프랙티스에서 내렸던 비가 이번 예선에도 초반에 영향을 끼쳤다. 펠리페 나스르(자우바)가 Q1에서 가장 먼저 드라이 타이어로 포문을 열자 슈퍼소프트 타이어를 신은 머신들이 일제히 트랙으로 쏟아져 나왔고, 그와 동시에 타임시트도 크게 요동쳤다. 잠시 젠슨 버튼이 P1으로 뛰어 올라 두눈을 비비게 만들기도 했지만, 마지막에는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가 정상을 지켰다. 여기서 키미 라이코넨(페라리)이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캐나다 GP에서 베텔은 머신에 문제가 있어 Q1에서 탈락했었지만, 이번 라이코넨의 경우엔 그렇지 않.. 더보기
[2015 F1] 8차전 오스트리아 GP FP3 - 비의 여파에도 또 다시 베텔이 톱 후반부에 비에 습격을 받은 토요일 프랙티스에서도 페라리가 위협적인 페이스를 나타냈다. 금요일 오후에 이어 토요일 오전에도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이 나머지 19대 머신을 등 뒤로 줄 세웠다. 이번에 베텔은 1분 9초 994를 개인 베스트 타임으로 새겼다. 유일한 1분 9초대 랩 타임에 2위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은 0.017초가 모자랐다. 다만, 총 60분 간 진행된 이번 주말 최종 프랙티스 세션 마지막 20분에 비가 내려 드라이버들의 기록 단축이 그 시점부터 불가능했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3차 프랙티스 결과http://www.formula1.com/content/fom-website/en/championship/results/2015-race-results/2015-austria-res.. 더보기
[2015 F1] 8차전 오스트리아 Austrian GP 금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레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