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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MOVIE] 꿈에 그리던 드림카를 손수 만든다는 것 ‘페라리 250 테스타 로사’는 많은 자동차 열광자와 수집가들의 드림카 리스트에 꼭 빠지지 않는 차 중 하나. 지금은 그 가치가 300억 원이 훌쩍 넘어, 페라리나 부가티 같은 슈퍼카를 시리즈별로 소유하고 있는 부호라도 함부로 가지지 못한다. 피터 지아코비(Peter Giacobbi)는 꿈을 향한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페라리 250 테스타 로사를 스스로 만들었다. 들로리안의 엔지니어링 디렉터였던 그는 실제 250 테스타 로사의 알루미늄 바디를 구해, 각지에서 어렵게 공수한 부품들을 거기에 하나씩하나씩 결합해 35번째 ‘250 테스타 로사’를 완성해냈다. 오리지널 ‘TR’과 같은 3.0 배기량의 V12 엔진을 구하는데 실패해 4.4리터 V12 엔진을 탑재했고, 그외 부품들은 가능한 오리지널을 사용했다. 대.. 더보기
타카타 에어백 이슈로 2015년식 페라리 전 차종 리콜 “부적절하게 운전석측 에어백이 조립”된 문제로 페라리가 리콜을 실시한다. 문제의 에어백은 자동차 역사상 최악의 리콜 사태로 여전히 헤드라인을 독점하고 있는 타카타의 제품이다. 미 도로교통안전국 NHTSA는 북미에서 판매된 페라리 차량 중 2014년 12월 19일과 2015년 4월 29일 사이에 제조된 814대 차량에 대해 리콜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시장에서는 총 2,409대가 리콜된다. 문제는 차종인데, 458 이탈리아, 458 스파이더, 458 스페치알레, 458 스페치알레 A, 캘리포니아 T, FF, F12 베를리네타, 그리고 라페라리까지.. 2015년형 전부가 해당된다. NHTSA에 따르면, 문제 기간 동안 제조돼 판매된 814대 차량의 결함 가능성은 “100%”다. 페라리의 이.. 더보기
[2015 F1] 보타스, 페라리와 계약 체결했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Corriere dello Sport)』가 페라리와 발테리 보타스의 2016년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 이탈리아 매체는 결국 페라리가 현재 키미 라이코넨의 계약에 있는 2016년 ‘옵션’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주장, 라이코넨 계약의 ‘옵션’은 7월 31일까지 유효해, “최소 그 날짜까지” 보타스와 계약했다는 공식적인 발표는 없다고 보고있다. 또 이 매체는 페라리가 보타스를 내년에 잔류시킬 수 있는 확고한 ‘옵션’을 확보하고 있었던 윌리암스와 합의를 이루었고, 그 대가로 보타스의 베테랑 매니저 디디에 코튼(Didier Coton)이 협상을 맡은 이번 계약에 페라리가 1,200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150억 원에 상당한 금액을 지불했다고 추정한다. 이 이탈리아 매체의.. 더보기
페라리 8기통 역사에 새로운 기준 ‘488 GTB’ 국내 출시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궁극의 파워와 드라이빙 쾌감을 자랑하는 ‘페라리 488 GTB’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16일 세빛섬에서 열린 공식 출시 행사에는 페라리를 상징하는 붉은 색상의 ‘488 GTB’가 국내 최초로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페라리 488 GTB’는 페라리 최초로 8기통 미드-리어 엔진을 탑재한 308 GTB의 등장으로부터 40년만에 페라리 8기통 역사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로, 동급 최강의 성능과 빠른 응답속도를 자랑한다. 최고출력 670hp/8000rpm, 최대토크 77.5 kg-m/3000rpm의 V8 터보 엔진이 탑재됐으며, 가속 페달 반응시간은 0.8초, 기어 반응시간은 0.06초에 불과하다. ‘488 GTB’는 F1과 WEC(국제 내구레이스 챔피언십.. 더보기
[2015 F1] FIA 요구에 페라리와 메르세데스는 난색 메르세데스와 페라리는 엔진 비용을 재협상할 의향이 있지만, FIA가 요구하는 수준으로 비용을 깎아줄 생각은 없다. FIA 회장 장 토드는 엔진 비용 캡을 마련해 F1의 소규모 독립 팀들이 안고 있는 부담을 덜어주려하고 있고, 전략 그룹은 최근 그것이 실현될 수 있게 규정 변경을 검토할 수 있는 권한을 FIA와 FOM에 제공했다. 현재 파워 유닛과 기어박스 공급 비용은 1,700만~ 2,200만 달러(약 192억~ 250억 원)로 추정된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FIA는 이것을 2017년까지 파워 유닛 1,200만 달러(약 136억 원), 기어박스 150만 달러(약 17억 원)로 인하하는 것을 겨냥하고 있다. 그러나 완전히 새로운 V6 터보 엔.. 더보기
[2015 F1] 페라리 실제론 변한 게 없다. - 미나르디 전 F1 팀 보스이자 팀 오너 지안 카를로 미나르디는 올해 페라리의 성적으로 10점 만점에 단 6점 만을 줬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로 팀 감독이 교체되고 세바스찬 베텔이 새롭게 영입된 페라리가 초반 9경기 가운데 7경기에서 말레이시아 GP 우승을 포함해 7차례나 시상대에 올라, 부활에 성공했다고 평가 받고 있는 것에 비하면 매우 박한 점수다. 그러나 미나르디는 말했다. “그들의 시즌 시작은 과장된 부분이 있습니다. 실제론 메르세데스와의 격차가 감소하지 않았습니다.” “시상대에 입상한데 대해서는 아리바베네를 인정하지만, 그걸론 충분하지 않습니다.” 레오 투리니(Leo Turrini)에 그는 말했다. “문제는 퍼포먼스입니다.” “2016년 2월이 엔진이 다시 동결된다는 걸 잊지 말아야합니다. 진실을 말해줄.. 더보기
[2015 F1] “키미는 이미 방출된 것처럼 보인다.” 키미 라이코넨을 향한 압력이 점차 커지고 있다. 핀란드인 2007년 챔피언의 장래에 관한 추측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페라리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실버스톤을 떠나며 이렇게 말했다. “제가 지금 바라는 건, 키미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할 수 있게 진정되는 겁니다.” 그러나 이탈리아 언론은 아리바베네가 오히려 키미의 부담을 늘리고 있다고 보고 있다. “아리바베네는 영국에서 레이스가 끝난 뒤 전략은 드라이버들에 의해 결정됐다고 명확히 짚었는데, 저는 그것을 ‘베텔은 명석하고, 라이코넨은 멍청’해서 그렇게 됐다고 말하는 걸로 이해했습니다.” 『라 레푸블리카(La Repubblica)』의 기자는 이렇게 말했다. 또, 『스포츠 메디아셋(Sport Mediaset)』의 기자는 이렇게 말했다. “(라이코넨의.. 더보기
[MOVIE] 페라리 챌린지에서 발생한 에어본 사고 페라리 458과 430 사이에 벌어진 치열한 대결이 큰 사고로 이어졌다. 로드 아메리카에서 펼쳐진 CCR 포르자 티포시 챌린지(CCR Forza Tifosi Challenge)에서 발생한 사고에서 페라리 458 레이스 카가 시속 240km가 넘는 속도에서 공중으로 떠올랐다. 다행히, 무척 심각해보였던 사고에서 드라이버는 경미한 부상을 입고 스스로 걸어서 차를 빠져나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