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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Spyshot] 더 강력해진다. 2017 Ferrari F12 Speciale 제레미 클락슨이 되레 엔진 출력이 과하다고 말했던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가 더 강력해지고 더 가벼워진다. ‘F12 스페치알레’로 현재 알려진 이 차는 개발 단계가 후반부에 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년 3월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가 예상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트랙에 포커스를 맞춘 ‘스페치알레’ 사양에서 200kg 정도 무게가 감소돼, 1,430kg 정도의 체중을 가진다. 엔진 성능도 높아진다. 6.2 V12 자연흡기 엔진은 현재 740마력을 낸다. 하지만 ‘스페치알레’에서는 30마력이 더 높아진다고 전해지고 있다. 무게는 줄고 파워는 증가해, 람보르기니의 V12 미드쉽 슈퍼카 ‘아벤타도르 SV’보다 뛰어난 ‘무게 당 출력비’를 가지게 되는데, 그 수치는 심지어 하이퍼카 포르쉐 918.. 더보기
[2015 F1] 10차전 헝가리 Hungarian GP 일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Shell, dppi 더보기
[2015 F1] 여름휴가 기간 드라이버 결정 없다. - 아리바베네 시즌 11번째 그랑프리가 열리기까지 남은 거의 한 달에 가까운 여름휴식 기간 동안 키미 라이코넨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란 주장을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가 부인했다. “여름휴가라고 부르는 건, 휴가이기 때문입니다.” 이탈리아인 페라리 팀 보스는 헝가리 GP 종료 후 이렇게 말했다. 일부에서는 헝가리 GP가 키미 라이코넨이 자신의 잔류 가치를 증명해보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믿고 있다. 일요일, 올해로 두 번째로 페라리에게 우승 트로피를 안긴 세바스찬 베텔은 라이코넨의 레이스는 그에게 아직 스피드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제가 참견할 일이 아닌 건 압니다. 하지만 터무니없는 소리들이 최근 난무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희는 충분히 원-투를 할 수 있었고, 이것이 몇 가지 질문에 대답이 될 거.. 더보기
[2015 F1] “This is for you Jules” 세바스찬 베텔과 페라리 회장 세르지오 마르치오네가 헝가리 GP 우승을 기꺼이 줄스 비앙키에게 바쳤다. 페라리 드라이버 아카데미에 소속된 멤버였던 25세 프랑스인 F1 드라이버 줄스 비앙키는 2014년 일본 GP에서 발생한 사고로 입은 치명적 부상으로 지난 금요일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 일요일 열린 헝가리 GP 결승 레이스는 비앙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돼, 유일하게 비운의 드라마를 피해간 세바스찬 베텔의 우승으로 막이 내렸다. 피니쉬 라인을 통과한 직후, 베텔은 무전에 대고 “Merci Jules”라는 말로 그를 기억했다. “너는 항상 우리 가슴에 있어, 이 우승은 그를 위한 거야. 우리는 언젠가 그가 이 팀의 일원이 될 거란 걸 알고 있었어.” 페라리 회장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레이스가 종료된 후 발표된.. 더보기
[2015 F1] 10차전 헝가리 GP – 부다페스트의 드라마를 베텔이 제압! 레드불이 2-3위 헝가리에서 시즌 10번째 라운드로 열린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쉽에서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이 감격의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뒀다. 그리고 레드불이 전혀 뜻밖의 더블 포디엄 피니쉬를 달성했다. 스타트에서 페라리의 역습을 받고 1-2위 포지션에서 물러난 메르세데스는 일순간, 어떻게든 가능한 많은 포인트를 확보하기 위한 태세로 전환하지 않으면 안 됐고, 결과적으로 시즌 9경기를 치러 단 한 번 밖에 우승을 놓치지 않았던 독일 팀의 드라이버들은 각각 6위와 8위를 하는데 그쳤다. 파란의 전개는 펠리페 마사로부터 시작됐다. 이번 그랑프리에서는 예외적으로 두 차례 포메이션 랩이 진행됐는데, 펠리페 마사의 윌리암스 머신이 그리드에 똑바로 서지 않아서였다. 우여곡절 끝에 스타트 신호가 떨어지자, 베텔(페라리)이.. 더보기
[2015 F1] 10차전 헝가리 Hungarian GP 토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dppi 더보기
[2015 F1] 10차전 헝가리 GP 예선 – 해밀턴 여유 있게 폴 획득! 시즌 10차전 헝가리 GP에서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해밀턴은 같은 머신을 모는 챔피언쉽 경쟁자 니코 로스버그를 0.57초라는 큰 차이로 따돌리고, 시즌 9번째로 예선 폴을 획득했다. 내일 총 70바퀴를 돌게 되는 4.381km 길이의 헝가로링은 예선이 시작된 한국시간으로 21시 무렵 32도의 기온에 둘러싸였다. 앞선 세 차례의 프랙티스에서 모두 톱을 달린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이 예선 첫 번째 세션 Q1에서도 맨 앞을 달렸다. 그에 반해 니코 로스버그는 초반 머신 밸런스가 맞지 않아 심한 언더스티어에 시달렸고, 실제로 기록상으로도 해밀턴에게 큰 차이가 나면서 리카르도(레드불)와 베텔(페라리)이 두 메르세데스 사이로 비집고 들어왔다. 이번 예선에서는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들도.. 더보기
[2015 F1] 10차전 헝가리 GP FP3 – 해밀턴이 프랙티스 해트트릭! 헝가리 GP에서 열린 세 차례의 프랙티스를 모두 루이스 해밀턴이 정복했다. 자신의 세 번째 챔피언 타이틀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영국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는 예선을 2시간 남겨두고 종료된 시즌 10차전 그랑프리 최종 3차 프랙티스에서도 정상을 지켰다. 해밀턴은 1분 22초 997을 개인 베스트 타임으로 기록해, 독일인 메르세데스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를 불과 0.098초 떼어놓았다. 미디엄 컴파운드 타이어에서도 가장 빨랐던 영국인은 소프트 타이어에서도 총 20명의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빨랐다. 어제 머신 밸런스를 찾는데 고전했던 로스버그는 세션 마지막에 피트레인 끝에서 돌연 정지해, 예선을 앞둔 시점에 팀을 화들짝 놀래켰다. 메카닉들은 로스버그의 머신을 밀어 차고로 끌고 온 뒤 곧바로 조사에 들어갔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