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 Dakar] 스테이지13 - 절반이 완주에 성공, 미니 4연승 216. 이 숫자는 총 420여대가 도전한 2015 다카르 랠리를 완주한 컴페티터들의 수다.(모터사이클 79, 쿼드 18, 자동차 68, 트럭 51) 이들 사이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끌어당기는 건 마르크 코마와 나세르 알-아티야다. 코마는 올해 2휠 바이크 부문 우승으로 개인 통산 다섯 번째 다카르 우승을, 알-아티야는 2주 동안 자동차 부문을 선두에서 견고하게 지배해 두 번째 우승을 들었다. 다카르 랠리에서 두 사람은 이번에 처음 우승한 게 아니다. 카타르인 알-아티야는 2011년에 한 차례 우승한 바 있고, 디펜딩 챔피언으로 올해 레이스에 임했던 마르크 코마는 벌써 다섯 번째 우승이다. 38세 스페인인 코마는 2006년, 2009년, 2011년, 2014년에 이어 다섯 번째로 우승했다. 이는 1987년에.. 더보기 [2014 Dakar] 최종 스테이지 - 나니 로마 10년 만 2회 우승 47%의 완주율로 2014 다카르 랠리가 종료되었다. 남미에서 개최된 역대 손꼽히는 터프한 랠리로 기억될 올해 다카르 랠리에서는 자동차 61대, 바이크 78대, 쿼드 바이크 15대, 트럭 50대 총 204대만이 완주에 성공했다. 가장 많은 주목이 쏠린 자동차와 바이크 두 부문에서는 모두 스페인인이 우승했다. 바이크를 몰고 출전해 다카르에서 우승한지 꼭 10년 만에 나니 로마(No.304 미니)가 이번엔 자동차로 우승했고, 바이크 부문에서는 마르크 코마(Marc Coma, No.2 KTM)가 우승하고 조르디 빌라돔(Jordi Viladoms, No.4 KTM)이 2위를 해 KTM이 1-2위를 석권했다. 쿼드 바이크에서는 26세 이그나시오 카살레(Ignacio Casale, No.251 야마하)가 홈 팬들이.. 더보기 [2014 Dakar] 스테이지11 - 전략적 동결로 로마 선두 유지 스테이지 초반에 넘어지고도 마르크 코마가 올해 대회에서 가장 긴 스테이지 중 하나였던 11스테이지에서 올해 세 번째 SS 우승하고 종합선두를 더욱 단단히 굳혔다. No.2 KTM 라이더 마르크 코마는 안토파가스타(Antofagasta)에서 엘 살바도르(El Salvador)로 향한 총 749km 길이의 11번째 스테이지를 다섯 번째 주자로 출발해 길이 605km의 스페셜 스테이지(경쟁 구간) 초반에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그러나 로마의 리드는, 마찬가지로 도중에 넘어져 내비게이션 장치가 파손되는 바람에 오로지 육안과 판단력에만 의존해야했던 종합 2위 호안 바레다(No.3 혼다)를 상대로 52분 36초로 더 넓어졌다. 스테이지 종료 후 코마가 바이크의 엔진을 교체하고 15분 패널티를 받아, 코마와 바레다.. 더보기 [2014 Dakar] 스테이지9 - 피터한셀의 활약으로 격앙된 선두 다툼 사구로 이루어진 9번째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개인통산 23번째 다카르 SS 우승한 마르크 코마가 바이크 부문 선두를 더욱 굳건히 다졌다. 이제 자신의 유일한 라이벌인 바레다를 1분 21초, 그리고 프랑스인 데스프레를 5분 28초 제치고 차지한 SS 우승이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전력을 다해 질주한 끝에 스테판 피터한셀(No.300 미니)이 올해 대회 세 번째 SS 우승를 거뒀다. 하지만 스페셜 스테이지 우승보다 중요한 사실은 종합선두 나니 로마(No.304 미니)와의 차이가 12분 10초로 크게 좁아졌다는 것이다. 올해 다카르 랠리에서 가장 중요한 스테이지이기도 한, 칼라마(Calama)와 이키케(Iquique)를 잇는 422km 길이의 9번째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No.2 KTM 라이더 마르크 코마는 참가자.. 더보기 [2014 Dakar] 스테이지7 - 사인츠, 다카르 올해 두 번째 SS 우승 후륜 구동 버기를 모는 카를로스 사인츠(No.303 SMG)가 자신에게 꼭 맞는 스테이지를 만나 올해 대회 두 번째 스페셜 스테이지 우승했다. WRC 2회 챔피언에 빛나는 스페인인 베테랑 드라이버 사인츠는 살타(Salta) 주변에 구성된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개인 통산 27번째 다카르 SS 우승했다. “이번 스페셜 스테이지는 저희에게 잘 맞았습니다. 매우 빠른 코스였지만 매우 테크니컬하기도 했습니다.” 사인츠와는 정반대로 디펜딩 챔피언 스테판 피터한셀(No.300 미니)은 펑크에 휩싸인 것 뿐아니라 라마 떼가 코스를 가로 막기까지해 여러 차례 페이스를 끊겼다. 피터한셀의 X-레이드 팀 동료 나세르 알-아티야(No.301 미니)의 레이스도 순탄치 않았다. 비록 두 번째로 빠른 2위 기록을 내긴 했지만, 내비.. 더보기 [2014 Dakar] 스테이지6 - 피터한셀 SS 우승, 종합 선두는 여전히 로마 2주 동안 펼쳐지는 다카르 랠리는 올해의 경우 유일한 휴일인 1월 11일을 기점으로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나눌 수 있다. 꿀맛 같은 휴일을 앞둔 전반전 마지막 스페셜 스테이지서 우승한 건 트러블-프리 주행을 펼친 디펜딩 챔피언 스테판 피터한셀. X-레이드 팀 동료 나니 로마로부터 우위를 빼앗는데는 실패했다. 제 35회 다카르 랠리의 6번째 스테이지는 총 길이 694km의 여정으로 투쿠만(Tucuman)을 출발해 살타(Salta)에서 종료되었다. 이번 스페셜 스테이지(경쟁 구간) 역시 4, 5번째 스페셜 스테이지처럼 두 구간으로 나뉘었는데, 첫 번째 구간은 3,500미터 고도를 오르는 186km의 챌린지. 그리고 포장 도로로 이루어진 164km의 연결 구간을 통과해 다시 104km의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 더보기 [2014 Dakar] 스테이지5 - 완벽한 호흡으로 나니 로마 선두 탈환 2014 다카르 랠리 5일째, 극심한 더위로 참가자들의 안전이 우려돼 부분적으로 경쟁 구간(스페셜 스테이지)가 단축된 이날은 이 대회 3회 우승자 마르크 코마와 X-레이드 팀의 나니 로마 두 스페인인이 모터사이클과 자동차 각 부문을 지배했다. 모터사이클 부문은 첫날부터 여기까지 호안 바레다(No.3 혼다)가 리드해왔다. 그러나 투쿠만으로 향한 이번 스테이지에서 No.2 KTM 라이더 마르크 코마가 시작부터 전력질주해, 도중에 트러블로 멈춰선 호안 바레다와 같은 라이벌들의 추격 의지를 꺾어놓았다. 2013년에 어깨 부상으로 좌절을 맛봤던 코마는 혼다의 파울로 콘살베스를 덮친 바이크 화재, 그리고 시릴 데스프레(No.1 야마하)를 곤경에 빠트린 엔진 과열과 내비게이션 에러를 모두 피하고 211km 길이의.. 더보기 [2013 Dakar] 67% 포디엄에 서다. 사진:로이터/Getty/KTM/레드불/X-레이드/이베코/BMW/혼다/야마하 124대의 2륜 바이크, 26대의 4륜 바이크, 89대의 자동차와 60대의 트럭이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모네다 궁전(Palacio de la Moneda) 맞은편에 마련된 포디엄에서 2013 다카르 랠리 완주를 축하 받았다. 2주 동안 8,000km 이상을 달린 대장정에서 총 449대의 차량이 페루 리마를 출발해 그 중 67%인 299대만이 완주에 성공했다. 이들 중 시릴 데스프레와 스테판 피터한셀이 2주 내내 도처한 예측불가능한 순간들을 이겨내고 지난해 타이틀을 방어하는데 성공, 모터사이클과 자동차 각자의 종목에서 5번째 우승을 성사시켰다. 4륜 바이크에서는 마르코스 파트로넬리가 다카르 두 번째 우승에 더불어 자신의 형 알레한드..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