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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해치백

페이스리프트된 신형 ‘골프’ 엔트리 엔진은 85마력의 1.0 TSI 사진/폭스바겐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새로워진 ‘폭스바겐 골프’의 몇 가지 새로운 정보가 이번에 추가로 공개됐다. 22일, 폭스바겐은 신형 ‘골프’ 라인업에서 엔트리 모델이 되는 것은 1.0 TSI 모델이며, 이제 AWD 시스템을 2.0 TDI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내년에 정식으로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신형 ‘골프’는 1만 7,850유로(약 2,300만원)부터 판매되며, 해당 모델에는 1.0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터보차저와 직접분사 기술을 적용 받은 이 엔진은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로 각각 85ps(84hp)와 17.8kg-m(175Nm)를 발휘하며, 4.8L/100km라는 우수한 연비를 기록한다. 이것을 우리 기준으로 단순 환산하면 약 20.8km/L에 해당한다. ‘2.0 TDI 4M.. 더보기
유럽 베스트셀링 B세그먼트 해치백의 진화 - 2017 Ford Fiesta 사진/포드 포드가 2017년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7세대 올-뉴 ‘피에스타’를 공개했다. 유럽 B세그먼트 해치백 시장의 베스트-셀링 카인 ‘포드 피에스타’는 이번 풀 체인지로 퀄리티가 격상됐다. 포드는 이를 위해 차체 길이와 폭을 각각 71mm, 12mm 키우고 선대보다 차분함이 느껴지는 스타일로 외관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잘 눈에 띄지 않지만, 윈드스크린 워셔 노즐을 보닛 아래에 숨기는 등 고급감을 높이기 위한 세심한 노력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비록 이미 유럽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피에스타’에도 경쟁 모델과 비교해 뒤쳐지는 몇 가지 단점이 있었다. 그 단점들이 주로 쏠린 실내에서 포드는 대쉬보드 디자인을 전면 교체해 앞좌석 공간을 크게 넓혔으며 부족했던 세련미도 크게 채워넣었다. 센터페시아에 .. 더보기
5세대로 진화한 닛산 B세그먼트 해치백 - 2017 Nissan Micra 사진/닛산 2016 파리 모터쇼에서 닛산이 초연한 올-뉴 신형 ‘미크라’다. 현재 영국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자동차인 포드 피에스타가 메인 라이벌인 닛산의 B세그먼트 해치백 모델로, 이번에 5세대로 진화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미크라’는 2003년 출시된 3세대 모델 이후 처음으로 새 플랫폼을 사용한다. ‘르노 클리오’에도 사용되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CMF-B’ 플랫폼 채택으로 차체 크기 또한 전반적으로 커졌다. 그리고 거기에 현대 i40의 그것처럼 뒤로 길게 빗어 넘긴 헤드라이트, 강렬한 “V-모션” 그릴, 그 “V-모션” 그릴에서 시작돼 마치 붓글씨처럼 역동적인 곡선을 그리며 헤드라이트 위를 지나 옆쪽 도어 부근에서 한 차례 더 “V”를 그린 뒤에 “부메랑” 테일라이트에 이르는 굵직한 ..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프리미엄 컴팩트 쿠페 ‘더 뉴 CLA’ 출시 사진/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한층 더 스포티하고 강렬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 업그레이드 된 프리미엄 컴팩트 4도어 쿠페 ‘더 뉴 제너레이션 CLA(The new generation CLA)’를 공식 출시한다. ‘더 뉴 CLA’는 2013년 1월 북미 국제 오토쇼(NAIAS)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으며, 2013 서울 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프리미엄 컴팩트 4도어 쿠페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더 뉴 CLA’는 2013년 최초로 선보인 ‘CLA’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2016년 3월 뉴욕 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한층 더 매력적으로 모습으로 변모된 스포티하고 강렬한 디자인, 컴팩트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안전 기술, 국내 소비자를 사로잡는 다양한.. 더보기
한불모터스, 컴팩트 프리미엄 해치백 ‘New 푸조 208’ 출시 사진/푸조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9일(금) 프리미엄 해치백 ‘New 푸조 208’ 모델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푸조 208은 세계 최초로 미니멀하면서 직관적인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도입하고, 가볍고 날렵한 차체와 넓은 실내 공간, 개성 넘치는 디자인, 높은 연비 효율 등을 바탕으로 경쟁이 치열한 유럽 B 세그먼트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모델이다. 푸조 아이덴티티 반영한 활력 넘치는 트렌디한 디자인 ‘New 푸조 208’은 푸조 특유의 카리스마와 고급스러운 감성으로 완성된 기존 208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도 디테일을 살린 포인트 요소들로 변화를 꾀했다. 가장 큰 변화는 차량의 전면부로, 볼륨감이 느껴지는 새로운 프론트 범퍼와 넓어진 그릴, 새롭게 장착된 투톤.. 더보기
더욱 고급화된 디자인과 장비 - The New 2016 Hyundai i10 사진/현대차 현대차가 파리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하는 페이스리프트 버전의 ‘i10’을 31일 공개했다. 신형 ‘i10’은 이번에 앞범퍼와 그릴 디자인을 대폭 변경 받으면서, 기아 쏘울처럼 두 개의 개성 있는 둥근 램프를 새롭게 장착했다. 새 ‘캐스케이딩(Cascading)’ 그릴 양 모서리에 높게 위치한 두 램프는 안개등은 아니고, LED 주간주행등이다. 그리고 뒤에서도 범퍼 디자인이 대폭 변경되었으며,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를 구성하는 내부 엘레먼트들 또한 변경됐다. 새 디자인의 휠과 몰딩 처리 또한 받고 ‘i10’은 이번에 전반적인 퀄리티 상향을 이뤘다. 신형 ‘i10’에는 계속해서 1리터와 1.25리터 두 가지 가솔린 엔진이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탑재된다. 장비 면에서는 7인치 터.. 더보기
아우디, 다음 세대에서 ‘A1’과 ‘A3’ 3도어 모델 안 만든다. 사진/아우디 아우디가 더 이상 3도어 해치백 모델을 개발하지 않는다. ‘A1’과 ‘A3’가 여기에 해당되며, ‘A1 3도어’ 모델이 지금까지 아우디에서 가장 저렴한 차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향후 소비자가 느끼는 브랜드 진입 장벽도 높아질 전망이다. 아직 아우디에서 공식적인 발표가 나온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 소식을 전한 독일 유력 경제지 ‘한델스브라트(Handelsblatt)’에 따르면, ‘아우디 A1’의 경우 3도어 모델과 5도어 모델의 판매량 차이가 무려 10배에 이르러, 그들보다 앞서 선대에 있었던 3도어 모델을 2012년 풀 체인지와 함께 ‘A-클래스’ 라인업에서 삭제한 경쟁사 메르세데스-벤츠의 결정이 현명했다는 사실이 확고하게 증명되었다. 이 매체는 또, A3 라인업에서는 ‘컨버터블’ 모델.. 더보기
신형 ‘C3’,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변신했다. - 2017 Citroen C3 사진/시트로엥 ‘시트로엥 C3’가 새로운 패밀리 룩으로 파격적으로 변신했다. 현지시간으로 29일, 시트로엥이 자신들의 대표 모델인 컴팩트 해치백 ‘C3’의 뉴 제너레이션 모델을 공개했다. 두툼하게 돌출된 얼굴과 휠 아치를 따라 부착된 검은 ‘익스텐션’으로 신형 ‘C3’는 크로스오버 스타일이 됐다. 그리고 검은 필러를 이용해 ‘플로팅’ 루프라인이 연출되고, 이제 시트로엥의 상징처럼 자리잡은 ‘에어범프(Airbump)’가 문짝에 달려 선대보다 훨씬 개성이 강해졌다. 헤드라이트는 또, ‘C4 캑터스(칵투스)’와 ‘C4 피카소’처럼 2층으로 나뉘어있다. 차체 크기는 길이 3,990mm, 폭 1,750mm, 높이 1,470mm로 구성돼있다. 길이와 폭 모두 이전보다 증가했으며, 키는 작아졌다. 앞뒤 오버행을 최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