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 CAR

더욱 고급화된 디자인과 장비 - The New 2016 Hyundai i10

사진/현대차



 현대차가 파리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하는 페이스리프트 버전의 ‘i10’을 31일 공개했다. 


 신형 ‘i10’은 이번에 앞범퍼와 그릴 디자인을 대폭 변경 받으면서, 기아 쏘울처럼 두 개의 개성 있는 둥근 램프를 새롭게 장착했다. 새 ‘캐스케이딩(Cascading)’ 그릴 양 모서리에 높게 위치한 두 램프는 안개등은 아니고, LED 주간주행등이다. 그리고 뒤에서도 범퍼 디자인이 대폭 변경되었으며,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를 구성하는 내부 엘레먼트들 또한 변경됐다. 새 디자인의 휠과 몰딩 처리 또한 받고 ‘i10’은 이번에 전반적인 퀄리티 상향을 이뤘다.


 신형 ‘i10’에는 계속해서 1리터와 1.25리터 두 가지 가솔린 엔진이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탑재된다.






 장비 면에서는 7인치 터치스크린, 그리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 그리고 7년 무상 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비게이션 시스템으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업데이트됐다. 동급 최대를 자랑하는 트렁크 볼륨 252리터를 겸비한 실내에 새 내장재도 추가됐다.


 아울러 신형 ‘i10’에는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 FCWS와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LDWS 두 가지 액티브 세이프티 시스템이 새롭게 채택되었는데, 차량 앞부분에 달린 멀티-펑션 카메라를 이용하는 이 두 시스템은 최대 60km 상에서까지 작동한다.




01234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