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프

717마력 ‘헬캣’ 엔진의 슈퍼 SUV - 2018 Jeep Grand Cherokee Trackhawk 6.2 V8 슈퍼차저 ‘헬캣’ 엔진이 지프의 대형 SUV에 탑재됐다. “헬캣 SUV”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에는 최고출력 717ps(707hp), 최대토크 89.2kg-m(875Nm)를 발휘하는 6.2 V8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되어있다. 고성능 그랜드 체로키라고 하면 ‘SRT8’을 아직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마지막 2013년형 그랜드 체로키 SRT8은 ‘고작’ 477마력(ps)을 발휘했었다. 전장 4,822mm, 전폭 1,943mm 크기와 2,433kg 무게를 지닌 트랙호크는 0-60마일(97km/h) 가속을 단 3.5초 만에 해치우고, 400미터 가속은 시속 116마일(187km/h)의 속도로 11.6초에 끊는다. 동일한 717마력의 닷지 차저 헬켓은 400미터 트랙을 122.8마일(19.. 더보기
르노삼성, 재규어랜드로버, 마세라티, 벤츠, FCA 리콜··· 총 17개 차종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에프엠케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르노삼성차에서 제작·판매한 SM6 승용차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제작결함이 발견되었으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3월 17일부터 르노삼성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부품 추가 장착, 해당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해당부품 점검·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플라스틱 커버) 가속·브레이크 페달 상단에 위치한 플라스틱 커버의 고정력이 부족하여 이탈될 경우 운전자의 가속·브레이크 페달 조작을 방해하여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5년 10월 5일부터 2016년 10월 24일까지 제작된 SM6.. 더보기
미국 EPA, 이번엔 FCA 치트 스캔들을 제기 사진/Motor Trend EPA 미국 환경보호청이 환경 규제를 회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불법적인 소프트웨어를 사용했다며 FCA 피아트 크라이슬러를 비난했다. EPA가 관련 혐의가 의심되는 정황을 발견한 차량은 2014, 2015, 2016년식 지프 그랜드체로키와 닷지 램 1500 픽업 차량이다. “에코디젤(EcoDiesel)” 배지를 달고 3.0 V6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한 해당 차량들은 지금까지 총 10만 4,000대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FCA는 자신들이 불법적인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환경 규제를 교묘하게 회피해왔다는 EPA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FCA가 제조 및 판매한 차량에서 적어도 8개의 비밀 소프트웨어가 발견되었으며 일반적인 운행 환경을 가정해 실시한 실.. 더보기
FCA코리아, 렉서스, 페라리, 한국지엠 등 17개 차종 리콜 사진/국토부 국토교통부가 에프씨에이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한불모터스, 에프엠케이, 한국지엠,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스즈키씨엠씨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짚 랭글러 등 6개 차종 승용차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제작결함이 발견되었으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1월 6일부터 에프씨에이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스티어링 칼럼 커버* 결함으로 먼지가 에어백 회로에 유입될 경우 에어백이 전개되어야 할 조건에서 운전석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07년 1월 31일부터 2010년 7월 21일까지 제작된 짚 랭글러 1,08.. 더보기
지프의 올-뉴 글로벌 컴팩트 SUV - 2017 Jeep Compass 사진/지프 이번 주 지프가 올-뉴 컴팩트 SUV ‘컴패스’를 공개했다. ‘레니게이드’처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개발된 신형 ‘컴패스’는 기존 모델 뿐 아니라 출시 10년이 넘은 노후 모델 ‘패트리어트’를 동시에 대체한다. 신형 ‘컴패스’는 ‘체로키’와 ‘레니게이드’처럼 모서리가 부드러운 네모 휠 아치를 가졌다. 그리고 하이-포지션 프론트 엔드에 ‘레니게이드’처럼 글로스 블랙 바탕에 7개의 독립된 크롬 슬롯을 넣어 지프의 시그니처 페이스를 세련미 있게 연출했다. 이와 더불어 A필러에서 시작돼 리어 윈도우 아래를 지나 다시 반대편 A필러에 도달하는 나름대로 엘레강스한 크롬 장식, LED 인서트로 개성미를 살린 전후 라이트 유닛 등으로 신형 ‘컴패스’는 경쟁이 심한 이 시장에서 북미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 더보기
FCA 4개 차종 1,709대, 벤츠 10개 차종 1,378대 국내 리콜 국토교통부는 에프씨에이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짚 체로키 등 4개 차종 승용차의 경우 다음과 같이 제작결함이 발견되었으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3월 15일부터 에프씨에이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 및 교환 등)를 받을 수 있다. (에어백 컨트롤 시스템 결함) 에어백 컨트롤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앞열 에어백이 전개되거나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가 작동되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01년 03월 09일부터 2003년 03월 28일까지 제작된 짚 그랜드체로키, 짚 체로키 승.. 더보기
볼보, 에프씨에이, 마세라티, 야마하, KTM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 에프엠케이, 한국모터트레이딩,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와 이륜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 한다고 밝혔다. -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XC60 등 5개 차종 승용차의 경우 엔진 ECM(전자제어시스템) 프로그램 결함으로 인해 연료 게이지 상에는 연료가 있는 것으로 표시되나 실제로는 가용 연료가 없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14년 4월 24일부터 2015년 12월 11일까지 제작된 XC60 등 5개 차종 승용차 562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1월 27일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를 받을 수 있다. - 에프씨에이코리.. 더보기
현대차와 지프, 픽업시장 ‘뉴커머(newcomer)’ 된다. 닛산이 ‘타이탄 워리어’ 픽업 컨셉트 카를.. 포드가 F-150 랩터 수퍼크루 모델을 선보인 북미 국제 오토쇼에 지난주, 현대차와 지프가 픽업시장에 새롭게 뛰어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대 북미 법인 CEO 데이브 주코브스키(David Zuchowski)는 지난 월요일, 호주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픽업 컨셉트 카 ‘산타 크루즈’의 양산이 추진 중이며, 한국에서 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픽업 개발이 필수라는 목소리가 이미 오래 전부터 북미와 호주 현대차 딜러들 사이에서 있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들의 요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난해 디트로이트에서 최초로 공개됐던 픽업 컨셉트 카 ‘산타 크루즈(Santa Cruz)’는 새로운 세대의 소비자 기호에 맞춰 크로스오버 개념을 접목시켜 개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