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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튜닝

850마력의 몬스터가 된 GLE 63 - [BRABUS] 850 6.0 Biturbo 4x4 Coupe 557마력이라는 밥 안 먹어도 배부를 것 같은 넉넉한 파워를 지닌 ‘메르세데스-AMG GLE 63 쿠페’가 850마력의 헐크로 변신했다. 이번 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SUV”를 주장하며 초연된 '벤틀리 벤테이가'는 575마력을 발휘하지만, 튜닝계까지 영역을 넓히면 ‘브라부스 GLE 63 쿠페’에게 곧바로 짓밟히고 만다. 벤테이가와 같은 575마력을 발휘하는 BMW X6 M의 단거리 기록 4.2초에 0.1초가 밀렸던 ‘GLE 63 쿠페’는 브라부스를 만난 뒤, 0-100km/h를 단 3.8초에 주파한다. 중량이 2,350kg이 넘지만, 850PS(838hp) 출력과 147.9kg-m(1,450Nm) 최대토크로 이제는 페라리 FF와 제로백을 다툰다. 최고속도는 강제로 제한돼.. 더보기
브라부스 트리트먼트 받았다. - [BRABUS] Mercedes-AMG GT S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독일 튜너 브라부스 또한 몇 가지 신제품을 내놓는다. 그 중 하나는 AMG GT와 GT S를 위한 튜닝 프로그램이다. 최대 510ps 출력, 66.3kg-m 토크를 발휘하는 4.0 V8 트윈터보 엔진을 가리켜 나약해빠졌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그러나 사람의 욕심은 언제나 끝이 없다. “절대 충분한 파워라는 건 없다. 특히 스포츠 카에서는.” - 브라부스 그래서, 분사와 점화 매핑을 새롭게 적용 받아 ‘AMG GT S’는 600ps(591hp) 출력과 76.5kg-m(750Nm) 토크를 발휘한다. 브라부스 튜닝 킷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3.6초로 0.2초 줄여주며, 최고속도는 325km/h로 15km/h 높여준다. 구.. 더보기
마일드 튜닝? 조금 더 특별하게 - [BRABUS] Mercedes-AMG C 63 S 메르세데스-벤츠 튜닝 스페셜리스트 브라부스가 신작을 내놓았다. 이번에는 ‘AMG C 63 S’가 그들의 수술대에 올랐는데, 이미 충분히 박력 넘치는 510마력의 고성능 세단이 수술실 문을 나선 뒤로는 600마력의 세단이 됐다. ‘C 63 S’의 4.0 V8 트윈터보 엔진은 ‘PowerXtra B40-600’이라 불리는 엔진 튜닝 킷을 적용 받은 뒤, 5,800rpm에서 600마력을 발휘한다. 1,750~ 4,500rpm에서 최대토크로 10.2kg-m 상승한 81.6kg-m(800Nm)를 발휘한다. 물론, 파워 상승으로 달리기 실력도 좋아졌다. 4.0초였던 단거리 기록이 3.8초로 단축됐고, 최고속도는 기존 250km/h에서 300km/h로 완화됐다. 브라부스의 바디 킷은 모두 카본 파이버로 제작됐다. 브.. 더보기
10대 한정, 스트릿-리갈 R8 LMS – [mcchip-dkr] RECON mc8 영국 런던에 거점한 포터 앤 리치(Potter & Rich)가 리미티드 시리즈 아우디 R8 V10, ‘RECON mc8’ 그 첫 번째 완성품을 공개했다. 포터 앤 리치에게서 의뢰를 받아 튜너 mcchip-dkr가 개발한 10대 한정 슈퍼카 ‘RECON mc8’에는 V10 엔진이 탑재되어있다. 그리고 커스텀 슈퍼차저와 더불어 고성능 피스톤과 단조 커넥팅-로드가 달려있다. 이제 ‘RECON mc8’에서 이 V10 엔진은 최고출력으로 950ps, 최대토크로 91.8kg-m를 발휘한다. 원초적 감각을 일깨우기 위해 4륜 구동 시스템은 제거했다. 그리고 드렉슬러(Drexler)의 차동잠금장치를 달아 견인력을 키웠다. 이 밖에도 카프리스토(Capristo)가 mcchip-dkr와 공동 개발한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하.. 더보기
Compact High-Flyer - [OK-Chiptuning] BMW 1 series M Coupe 340마력의 ‘BMW 1시리즈 M 쿠페’는 태생적으로 연약하지 않지만, 독일 튜너 OK-Chiptuning의 성에 차진 않았던 모양이다. 높은 관심 속에 총 6,309대가 판매됐던 ‘BMW 1M 쿠페’가 고성능 인터쿨러와 다운파이프, 레이스 배기 시스템, 고성능 클러치 시스템을 장착 받아, 3.0 직렬 6기통 트윈터보 엔진에서 이제 451마력을 발생시킨다. 피크토크로는 2,500rpm에서부터 72.8kg-m(714Nm)를 터뜨리는데, 이것은 9.5x20, 12.5x20 림과 조합된 245/30, 295/25 타이어가 받아낸다. Schmidt의 3피스 림에는 H&R의 커스텀 코일-오버 서스펜션이 연결되어있다. 카본 사이드 미러 캡, 리어 스포일러, 라디에이터 그릴, 테일라이트, 그리고 실내에서 스티어링 휠.. 더보기
700마력의 검은 유령 마차 - [SPOFEC] Black One, Ghost Series II “SPOFEC Black One”. 이 이름은 노비텍 그룹의 튜너 스포펙(Spofec)에 의해 커스텀된 특별한 ‘롤스-로이스 고스트 시리즈 II’에게 부여된 이름이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세단 중 하나인 ‘고스트 시리즈 II’는 스포펙의 스타일링 킷을 달아, 이제 감춰져있던 스포티-엘레강스 매력을 가감없이 외부로 표출한다. 팩토리 사양에서 크롬으로 되어있던 바디워크를 무광 검정으로 처리하고 금색의 22인치 휠을 달아 분위기에 큰 반전을 줬다. 낮아진 차고가 자세를 더욱 극적으로 만들어주며, 동시에 차체 중심을 낮춰져 핸들링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블랙 원’에는 또, 카본 세라믹 고성능 브레이크가 달려있는데, 이건 괜히 달린 게 아니다. 스포펙을 만난 뒤로 709ps 출력, 99.3kg.. 더보기
“바이 바이” 디펜더 - [Startech] SIXTY8, Land Rover Defender 1948년 이래 큰 변화 없이 7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꾸준히 판매되어온 ‘디펜더’가 2018년 혹은 2019년을 향해 대대적인 변화를 거친다. 튜너 스타테크(Startech)는 당장 올해 말이면 생산이 종료되는 디펜더를 위한 스페셜 에디션 ‘Sixty8’을 제작, 작별을 고했다.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벌써 알아챘겠지만, ‘Sixty8’이란 이름은 디펜더의 나이를 의미한다. 하지만 이건 몰랐을걸? 이 차는 68대만 제작된다. 코리스 그레이(Corris Grey) 메탈릭 바디에 산토리니 블랙(Santorini Black) 루프가 조화된 ‘Sixty8’의 외관은 1971년과 1984년 사이에 제작된 랜드로버 시리즈 3의 스타일이 반영된 스타테크의 액세서리로 빈티지 룩을 지향한다. 그리고 ‘SIXTY8’ 로.. 더보기
블루 크롬 래핑 - HAMANN BMW M6 F13 Mirr6r by FOSTLA 독일의 카 래핑 스페셜 리스트 포스트라(Fostla)가 하만의 BMW M6를 소환했다. 문제의 하만 M6는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 ‘Mirr6r’. 와이드 바디 킷과 파워 업그레이드, 실내에까지 대폭적인 커스터마이징이 이루어진 BMW M6다. 포스트라는 거기에 강렬한 푸른색이 도는 크롬-매트 래핑을 실시했다. 하만의 튜닝 패키지가 고스란히 적용된 엔진은 650ps 출력, 토크로는 86.7kg-m를 발휘한다. 각각 90ps, 17.3kg-m 상승했다. photo. FOSTL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