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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튜닝

M4 DTM 챔피언 에디션 퍼포먼스 업그레이드 by TVW Car Design 2014년 말, BMW는 DTM 챔피언쉽 우승을 기념하며 마르코 위트먼(Marco Wittmann)의 레이스 넘버 23 챔피언쉽 위닝 카에서 영감을 받은 ‘BMW M4 DTM 챔피언 에디션’을 23대 한정 출시했다. TVW 카 디자인(TVW Car Design)은 이미 특별한 이 한정 모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알파인 화이트 바디에, 비비드 스트라이프가 그어진 매트 블랙의 본네트, 지붕, 트렁크 덮개, 그리고 주황색 키드니 그릴 테두리, M 퍼포먼스 바디 킷으로 구성된 ‘DTM 챔피언 에디션’의 외관에 TVW 카 디자인은 기존 매트 블랙 19인치 합금 휠을 더욱 가벼운 BBS제 9.5J, 10.5Jx20인치 제품으로 교체했다. 아울러, KW의 클럽스포트(Clubsport) 코일오버 서스펜션으로 M4.. 더보기
더욱 이그조틱해졌다. - [Novitec Torado] Lamborghini Huracan ‘람보르기니 우라칸’은 틀림없이 환상적인 차지만, 아쉽게도 아벤타도르에 비하면 어떨 땐 순둥이처럼 보일 때도 있다. 하지만 노비텍 토라도를 만난 뒤라면 더 이상 그런 말을 듣지 않는다. 노비텍 그룹의 람보르기니 튜닝 브랜드 노비텍 토라도(NOVITEC TORADO)가 우라칸 튜닝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여기서 우람한 새 로커 패널과 카본 파이버 미러 커버가 달리고, 투명 엔진 커버 양옆으로는 새로운 흡기구가 든든하게 자리잡는다. 기존의 디자인을 상당부분 유지한 범퍼 부위에는 사이드 플랩과 같은 에어로 디바이스를 추가해 정교함을 높였다. 헤드라이트 위에는 조그맣게 에어 덕트가 추가됐다. 후방에는 노비텍 자체 디자인의 에어포일과 디퓨저가 적용돼 레이싱 카 못지 않은 비주얼을 가졌는데, 풍동 테스트를 거쳐 완성.. 더보기
이그조틱함을 보충 받았다. - [FAB Design] VAYU GTR 700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VAYU RPR 스파이더’의 인기에 힘입어 FAB 디자인이 멕라렌 650S와 MP4-12C에 적용 가능한 와이드 바디 튜닝 킷 ‘VAYU GTR 700’을 출시했다. 650S와 MP4-12C의 외모는 야성미와는 조금 거리가 있다. 그에 반해 바람의 신 ‘VAYU’의 이름을 사용하는 ‘GTR 700’은 야성미가 넘쳐흐른다. 와이드한 전후 스포일러에 새 디자인의 사이드 스커트를 넣었고, 차체 전반에 걸쳐 흡기구란 흡기구는 모두 넓혔다. 없던 구멍도 새로 뚫었다. 엔진 출력은 50마력이 상승했다. 버라이어티한 커스텀 바디 킷에 비하면 출력 상승분은 다소 미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제 3.8 트윈터보 엔진에서 700마력, 69.1kg-m에서 73.6kg-m로 증가한 토크를 .. 더보기
레이스 카의 오버롤을 입다. - [Prior-Design] PD458, Ferrari 458 Italia 488 GTB의 등장으로 관심에서 멀어진 ‘458 이탈리아’가 튜너 프라이어-디자인에 도움을 받아 궁극의 로드카 이미지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컵-윙, 스포일러 립, 벤트가 추가된 본네트, 리어 스포일러와 디퓨저, 그리고 사이드 스커트로 이어지는 커스텀 바디 킷으로 가진 투박하면서도 공격적인 레이싱 카의 분위기에, H&R 스프링로 낮아진 차체와 프라이어-디자인의 9.0x21, 12.5x22인치 휠을 매칭시켜 만든 터프한 스탠스를 접목했다. 새로운 하관은 라페라리에게서 영감을 받은 듯 하다. ‘458 이탈리아’에는 4.5리터 V8 엔진이 들어간다. 출력으로는 570마력을 내는데, 프라이어-디자인은 여기에 배기 시스템이 교체되고 엔진 소프트웨어가 리맵되는 파워 패키지를 적용해 45마력 증가한 615마력을 끄.. 더보기
“웰컴 두바이” 골드 호일 바디 - [WIMMER] KTM X-Bow 스포츠 카 리그에서 순수주의자로 분류되는 ‘KTM X-보우’에는 입문자를 위한 ‘Street’, 트랙 데이 개근생을 위한 ‘Clubsport’ 모델이 있다. 하지만 윈드스크린과 사이드 윈도우가 달린 ‘GT’도 있다. 앞에 두 녀석에 비하면 ‘GT’는 “신사”에 가깝지만, 더는 아니다. 엔진 소프트웨어 최적화로부터 시작되는 튜너 WIMMER의 노고로 이제 오스트리아산 4휠 경량 스포츠 카는 485ps(479hp) 출력, 53kg-m(520Nm) 토크를 발휘한다. 900kg이 안 되는 무게와 기존 크로스-보우 GT보다 200ps, 10.2kg-m 강력한 파워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2.97초가 걸리고, 9.9초면 정지상태에서 시속 200km에 도달하는 가속력이 오금이 저린다는 게 무슨 뜻.. 더보기
익스트림 오프로더가 된 G 63 AMG - [Mcchip-DKR] MC800 메르세데스-벤츠는 ‘G 63 AMG 6X6’로 큰 성공을 거둔 직후 그것을 조금 순화시킨 ‘G 500 AMG 4X4²’를 쇼 카 형태로 공개해 피드백을 살폈지만, 그들에게 돌아온 건 탄식이 섞인 반응이었다. 그 이유는 단순히 바퀴가 여섯 개가 아니고, 픽업 스타일이 아니라서가 아니었다. G 500과 동일한 엔진의 파워는 420마력이 조금 넘었고, 그것은 ‘G 63 AMG 6X6’를 통해 이미 눈높이가 높아진 사람들에게 현란한 형광색 페인트워크로는 커버할 수 없는 헛헛함 남겼다. 독일 튜너 Mcchip-DKR의 ‘MC800’은 810마력의 출력과 96.9kg-m 토크를 자랑한다. 그들 스스로 개발한 새로운 터보차저와 커스텀 배기, 그리고 특별한 ECU 튜닝과 커스텀 커넥팅 로드로 이것을 이뤄냈다. ‘G 5.. 더보기
[Hamann] Aventador Roadster “Limited”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의 독자들이 ‘튜닝 슈퍼스포츠카’ 부문 ‘올해의 스포츠 카’로 선정한 독일 튜너 하만의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로드스터 튜닝 카다. 커스텀 덕트, 레이싱 카 스타일의 프론트 스포일러, 조절가능한 빅 스포일러, 다른 대부분의 커스텀 파츠들처럼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진 리어 디퓨저로 이어지는 맛깔나게 생긴 커스텀 바디 킷에, 700마력의 V12 자연흡기 엔진은 이제 760ps 출력과 75kg-m(735Nm) 토크를 발휘한다. photo. 하만 더보기
와이드 바디 고질라 - [Prior-Design] Nissan GT-R PD750 Widebody 스스로를 프리미엄 세그먼트 카 에어로다이내믹 바디 킷과 컨버전 스페셜리스트라고 소개하는 프라이어-디자인(Prior-Design)이 이번에는 닉네임 “고질라”를 더욱 난폭한 폭군으로 만들었다. 붉은 장식이 들어간 21인치 림 위로 8피스 휠 아치 확장 킷을 장착했다. 그리고 새 범퍼와 더불어 강화된 인터쿨러와 브레이크를 장착하고, 새 리어 언더바디 디퓨저로 후류를 가지런히 정돈해 저항을 줄였다. 새 에어로 파츠들은 모두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졌다. 컴플리트 킷의 가격은 9,900유로(약 1,200만 원)다. KW 코일오버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차고와 신장력을 조절할 수 있는데, 새 서스펜션이 720ps, 83.6kg-m(820Nm)로 솟구친 3.8 V6 엔진이 내는 힘을 효율적으로 노면에 전달할 수 있게 돕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