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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레드불 섀시가 최고인지는 아직 몰라 - 마사

사진/윌리암스



 이번 주말 모나코 GP에서 윌리암스에게 주어진 기회를 펠리페 마사가 냉정하게 평가했다. 


 윌리암스는 2014 시즌과 2015 시즌에 챔피언쉽 3위를 한 어엿한 F1의 서열 3위 팀이었지만, 현재는 페라리와 레드불에게 큰 차이로 거리가 벌어져있다. “제 생각에 저희는 메르세데스, 페라리, 레드불 뒤가 될 것 같습니다.” 펠리페 마사는 브라질 ‘UOL 에스포르테(UOL Esporte)’에 이렇게 말했다.


 최근 경기에서 르노의 유일한 엔진 고객인 레드불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그리드에서 최고 수준의 섀시를 갖고 있다고 평가되는 그들은 지난 스페인 GP에 이어 이번 모나코 GP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글쎄요. 레드불이 최고의 차를 가졌다고 말하기엔 데이터가 충분한 것 같지 않습니다. 메르세데스도 무척 좋은 차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는 모든 상황과, 모든 트랙에서 흐트러짐이 없습니다. 레드불도 좋습니다. 그들은 어쩌면 페라리보다 좋은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