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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콘

[2018 F1] 메르세데스와 포스인디아 사이에 암묵적 팀 오더 있나? 메르세데스와 포스인디아 두 팀 사이에 팀 오더가 존재한다? 이러한 소문의 진위 여부를 묻는 질문에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에스테반 오콘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모나코 GP가 종료된 뒤, ‘스카이 이탈리아(Sky Italia)’의 리포터가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에게 추월당할 때 일부러 순순히 비켜준 것인지 묻자 오콘은 의미심장하게 이렇게 답했다. “저는 메르세데스 드라이버입니다.” 그는 현재 메르세데스 엔진 팀 포스인디아에 소속되어 있을 뿐 아니라, 메르세데스 주니어이기도 하다. “팀 보스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그와 싸우는 건 무의미했습니다. 특히나 그때 그는 새 타이어를 신고 있었습니다.” 혹시 포스인디아가 메르세데스를 어려움에 빠트리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암묵적인 룰이.. 더보기
[2018 F1] 4차전 아제르바이잔 Azerbaijan GP 금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2차 바르셀로나 Barcelona 테스트 첫째 날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7 F1] 팀 감독들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드라이버 10선은 누구? 영국 매체 ‘오토스포트(Autosport)’가 F1 팀 감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최고의 드라이버 10선 투표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여유 있게 1위를 차지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오토스포트’는 F1 팀 감독 전원에게 올해 최고의 드라이버 10명을 순위별로 선정해줄 것을 부탁했다. 그리고 현재 F1의 챔피언십 포인트 시스템을 적용해서 순위별로 각 드라이버에게 점수를 할당해 총점으로 순위를 매겼다. 익명으로 진행된 이 투표에서 올해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고 F1의 새로운 4회 챔피언에 등극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가장 높은 총점을 얻어 1위로 선정됐다. 그는 10개 팀 감독들에게서 250만점에 233점을 얻었다.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했던 지난해에도 해밀턴은 F1 팀 감독들에게서 전체 최고 .. 더보기
[2017 F1] 이번 주 ‘살해 예고’ 받아 에스테반 오콘에 보안 강화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에스테반 오콘이 증원된 보안 요원들과 함께 이번 주 멕시코에 도착했다. 에스테반 오콘과 세르지오 페레즈 두 포스인디아 드라이버는 올해 트랙 위에서 여러 차례 뜨겁게 충돌했다. 그것은 심지어 팀이 서로 자유롭게 트랙 위에서 경쟁할 수 있는 권한을 박탈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고, 오콘은 페레즈의 멕시코인 팬들에게서 이번 주 살해 예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제르바이잔 GP 이후로 많은 살해 위협을 받았습니다.” ‘레퀴프(L'Equipe)’는 프랑스인 포스인디아 드라이버의 발언을 이렇게 전했다. “하지만 오늘은 제 안전을 위해 필요한 모든 사람들과 함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모든 것이 좋습니다. 남은 모든 주말에도 계속 지금과 같기를 바랍니다.” 만약을 위해 이번 주 오콘의 공.. 더보기
[2017 F1] 13차전 이탈리아 Italian GP 일요일 – 사진 루이스 해밀턴이 세바스찬 베텔을 제치고 포뮬러 원 2017 시즌의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에 등극했다. 해밀턴은 메르세데스 팀 동료 발테리 보타스와 함께 총 53랩을 달린 시즌 13번째 그랑프리의 결선 레이스를 여유 있게 선도, 1위와 2위로 체크 플래그를 받았다. 더보기... 사진=각팀, 피렐리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교체 가능성이 부상 포스인디아가 내년 드라이버 라인업 변경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영국 실버스톤을 거점으로 하는 이들 팀은 아직 2018년 드라이버 라인업을 결정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이들은 세르지오 페레즈와 에스테반 오콘 두 드라이버와 내년에도 계속 함께 하길 원하는 눈치였다. 그러나 둘 사이에 긴장감이 날로 증가하면서 최근 분위기가 조금 달라졌다. 지난 주말 스파에서 두 사람은 고속으로 질주하다 두 차례나 충돌했고, 그중 한 번의 사고는 스파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기 위해 공격적인 로우 다운포스 바디워크를 준비했던 팀을 낙담시키는 큰 사고로 이어졌다. 해당 레이스가 종료된 뒤 포스인디아는 두 드라이버에게서 자유 경쟁권을 박탁했고 같은 일이 반복될 경우 이번 시즌 남은 8경기에서 차를 빼앗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더 나.. 더보기
[2017 F1] 페레즈와 오콘에 이제 ‘자유 경쟁’ 없다. 세르지오 페레즈와 에스테반 오콘은 더 이상 자유롭게 레이스할 수 없다. 포스인디아의 오트마르 세프나우어가 이같이 밝혔다. 일요일 벨기에 GP 결선 레이스에서 페레즈와 오콘 두 포스인디아 드라이버는 오 루즈 언덕으로 향하는 전력 질주 구간에서 서로 충돌했다. 왼쪽 편에서 달리는 페레즈와 우측 벽 사이에 오콘이 끼이면서, 오콘의 프론트 윙이 페레즈의 우측 뒤 타이어에 충돌한 사고였다. 2017 벨기에 GP: 페레즈 vs 오콘 충돌 영상https://goo.gl/15HvC1 두 포스인디아 드라이버는 앞서 바쿠에서도 크게 충돌했었다. 그때 팀은 두 드라이버 모두에게 책임이 있으며 앞으로도 두 사람은 자유롭게 레이스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었다. 그러나 벨기에 GP에서 팀의 생각은 달라졌다. “저도 여러분이 TV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