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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콘

[2018 F1] 오콘 “샤를 르클레르 내년에 타이틀 다퉈도 놀랍지 않을 것” 샤를 르클레르는 당장 내년에 월드 챔피언에 도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에스테반 오콘이 이렇게 주장했다. 오콘은 르클레르와 함께 현재 F1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젊은이 중 한 명이다. 현재 포스인디아에서 활약 중인 메르세데스 주니어 오콘은 내년 F1 잔류 가능성이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지만, 21세의 르클레르는 F1 데뷔 2년 만에 페라리가 챔피언십 우승을 목표로 개발한 싱글 시터를 몬다. “샤를은 내년에 타이틀을 다툴 것입니다. 그렇게 되더라도 적어도 저는 놀라지 않을 겁니다.” 카트 시절 르클레르와 경쟁했던 프랑스인 오콘은 스위스 매체 ‘블릭(Blick)’에 이렇게 말했다. “저는 처음부터 그에게 많은 재능이 있다는 걸 알아챘습니다. 내년에 그는 자신이 가진 재능을 확실하게 보여줄 것입니다.” 그러나 페라.. 더보기
[2018 F1] 오콘과 마그누센, 연료 규정 위반으로 실격 포스인디아와 하스가 US GP 결선 레이스 결과를 박탈 당했다. 연료 사용량을 제한한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에스테반 오콘은 이번 시즌 18번째 레이스를 8위 성적으로 마쳤다. 하스 드라이버 케빈 마그누센보다 한 계단 좋은 순위다. 하지만 레이스가 종료된 직후, 스튜어드는 오콘과 마그누센의 규정 위반 가능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으며 결국 두 사람 모두 실격 처분을 받았다. 문제가 된 것은 무엇일까? 오콘의 경우에는 레이스 오프닝 랩 때 시간 당 100kg으로 제한된 유량을 초과해서 사용한 사실이 텔레메트리 데이터로 확인됐다. 마그누센은 레이스에서 최대 105kg까지만 연료를 사용하도록 허용한 규정을 위반한 것이 확인됐다. 이에 스튜어드는 두 사람 모두에게 경기 결과 .. 더보기
[2018 F1] 윌리암스 “오콘 획득 위해 최선 다하고 있다.” 윌리암스의 2019 시즌 두 번째 레이스 시트 놓고, 에스테반 오콘과 로버트 쿠비카 사이에 흥미로운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주, 로버트 쿠비카가 윌리암스의 두 번째 시트 획득을 목표로 폴란드 정유 회사로부터 1,000만 달러(약 1,00억원) 상당의 스폰서십을 새롭게 확보했다는 외신 보도가 전해졌다. 그러나 이번 주 오스틴에 도착한 윌리암스 팀 보스 클레어 윌리암스는 현재 자신들이 가장 눈여겨 보고 있는 드라이버는 포스인디아와 계약 연장에 실패한 에스테반 오콘이라고 콕 집어 말했다. “에스테반과 같은 재능을 가진 드라이버라면, 만약 한 시즌만 가능하다면, 저는 오픈되어 있습니다.” 프랑스 매체 ‘오토 엡도(Auto Hebdo)’는 그녀의 발언을 이렇게 전했다. “저희는 미래를 구축할 수 있게 다년간.. 더보기
[2018 F1] “알론소 은퇴 슬프지만, 어쩔 수 없는 순리” 페르난도 알론소의 F1 은퇴는 슬픈 일이지만, 이것은 세대 교체 관점에서 자연스런 순리다. 르노의 테크니컬 보스 밥 벨은 이렇게 말했다. “페르난도가 포뮬러 원을 떠나는 것은 매우 속상합니다.” 알론소가 과거 타이틀을 획득했을 당시에도 르노에서 일했던 밥 벨은 스페인 매체 ‘마르카(Marca)’에 이렇게 말했다. “오직 두 개의 타이틀만 갖고 떠나 더 슬픕니다. 그라면 네 개나 다섯 개는 쉽게 땄어야했습니다.” “하지만 드라이버들에게 이것은 일반적인 순리입니다. 젊고 멋진 재능을 가진 드라이버들이 내년에 페라리와 레드불에 옵니다. 이것은 자연스런 세대 교체입니다.” 밥 벨은 내년에 르노로 이적하는 다니엘 리카르도와 함께 작업하게 될 순간을 기대하고 있다. “저희 상황이 매우 안 좋았습니다. 만약 레드불이.. 더보기
[2018 F1] 오콘 그리드 강등 페널티 받아, 베텔 8위에서 출발한다.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에스테반 오콘이 이번 주 일본 GP에서 레그 플래그가 나왔을 때 충분히 감속하지 않아, 3그리드 강등 페널티와 함께 슈퍼라이센스 벌점 2점을 받았다. 토요일 진행된 3차 프리 프랙티스에서 르노 드라이버 니코 훌켄버그에게 일어난 충돌 사고로 레드 플래그가 나왔었고, 스튜어드는 이때 오콘이 충분히 속도를 감속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예선이 종료된 뒤 스튜어드에게 소환된 오콘은 자신은 감속을 했다고 주장했으며 텔레메트리를 통해서도 감속한 정황이 확인됐다. 그러나 레드 플래그와 같은 상황에서 페이스를 관리하는데 쓰이는 포스인디아의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고, 그 결과 오콘이 ‘세 미니 섹터’에서 과속을 범했다고 스튜어드는 밝혔다. 오콘은 총 세 차례 진행된 프랙티스 세션에서 톱3 팀 드라이버 .. 더보기
[2018 F1] 에스테반 오콘, 윌리암스 시트 노린다. 에스테반 오콘이 2019년 F1 잔류를 위해 윌리암스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다. 현재 포스인디아에서 활약 중인 프랑스인 드라이버 오콘은 법정 관리에 들어갔던 팀을 벼랑 끝에서 구제한 로렌스 스트롤의 19세 아들 란스 스트롤에게 내년에 시트를 내줘야할 처지에 놓였다. “이렇게 된 것이 조금 의아합니다. 왜냐면 제겐 대부분의 드라이버들이 꿈꾸는 두 빅 팀(맥라렌과 르노)으로 갈 수 있는 선택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프랑스 매체 ‘TF1’에 오콘은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저희는 해결책을 찾아낼 것입니다. 만약 다음 시즌을 놓치더라도 2020년에는 포뮬러 원으로 돌아온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르노가 다니엘 리카르도와 계약했다고 들었을 때 놀랐습니다. 르노는 제가 메르세데스 프로그램에 있다는 이유를 들었었.. 더보기
[2018 F1] 13차전 벨기에 Belgian GP 토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토토 울프, 포스인디아 팀 오더 시인 지난주 모나코에서 메르세데스와 포스인디아 두 팀 사이에 일종의 ‘팀 오더’가 있었다는 의혹을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가 사실이라고 시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의 상황은 모나코 GP 결선 레이스 12~ 13랩에 나왔다. 당시 3위를 달리던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은 선두 그룹에서 가장 먼저 피트로 들어갔다가 6위로 트랙으로 빠져나왔다. 그때 해밀턴의 2초 앞에 바로 에스테반 오콘이 모는 포스인디아 머신이 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터널 출구에서 오콘은 갑자기 부자연스러운 감속을 했고 거기서 문제의 추월이 일어났다. 2018 모나코 GP: 해밀턴과 보타스, 오콘 추월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ldu5Xc7Jk0 메르세데스의 드라이버 개발 프로그램 출신인 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