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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에

[2018 WRC] 4차전 투르 드 코르스 금요일 오전 - 롭 리타이어, 오지에 선두 투르 드 코르스, 랠리 코르시카의 첫날 월드 랠리 챔피언십의 9회 챔피언 세바스찬 롭이 도랑에 차가 빠지는 사고로 리타이어를 했다. 49.03km 길이의 첫 오프닝 스테이지와 13.55km 길이의 두 번째 스테이지에서 모두 M-스포트의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찬 오지에가 1위를 기록했다. 오프닝 스테이지에서 롭은 같은 프랑스인으로 이번에 같이 홈 경기를 치르는 중인 오지에로부터 9.7초 차 2위를 기록했다. 두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안타깝게도 피니시 라인에 도착하지 못했다. 출발 직후 약 400미터가 지난 지점에서 커브를 돌다 미끄러져 도랑에 빠져버리고 말았기 때문이다. 차는 그렇게 크게 파손되지 않았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도로 위로 차를 다시 올려놓지 못했다. SS2에서는 8분 1초 9 동일 기록으로 도요타.. 더보기
[2018 WRC] 3차전 랠리 멕시코 Rally Mexico – 사진 사진=각팀, 미쉐린 더보기
[2018 WRC] 3차전 랠리 멕시코 – 오지에 우승! 챔피언십 선두 탈환 2018 시즌 세 번째 경기 랠리 멕시코에서 세바스찬 오지에가 우승을 거두고 챔피언십 선두를 되찾아오는데 성공했다. 디펜딩 챔피언 오지에는 개막전 경기 랠리 몬테 카를로에서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고 새 시즌을 힘차게 출발했었다. 하지만 바로 다음 경기 랠리 스웨덴에서 10위로 크게 부진하면서 금방 챔피언십 선두 자리에서 내려왔다. 이번에도 출발 순서에 따른 불이익으로 경기 초반 그의 얼굴에서 미소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우승을 노린 다른 많은 드라이버들이 루즈 그라벨로 뒤덮인 멕시코의 산길에서 고전한 토요일에 반대로 5위에서 1위로 급반등에 성공하고, 포드에게 멕시코에서는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승전보를 전했다. 지난해 랠리 멕시코 우승자인 시트로엥 드라이버 크리스 미케가 단 3개 스테이지를 달린.. 더보기
[2018 WRC] 2차전 랠리 스웨덴 금요일 오전 - 현대 1-2위 두 현대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과 안드레아스 미켈슨이 월드 랠리 챔피언십 2018 시즌 2차전 경기 랠리 스웨덴에서 현재 1위와 2위를 달리고 있다. 랠리 스웨덴의 첫 풀-데이 금요일, 오전 마지막 두 개 스테이지 SS3와 SS4에서 각각 1위와 2위 기록을 내고 현대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 선두로 올라섰다. 현재 2위 드라이버와 누빌의 기록 차는 3.7초다. 벨기에인을 가장 근방에서 뒤쫓는 것은 그와 같은 현대 i20를 모는 팀 동료 안드레아스 미켈슨이다. 노르웨이와 스웨덴 국경을 오가며 눈 쌓인 숲길을 질주한 이날, 먼저 대열을 떠났던 선발 주자들이 두껍게 쌓인 눈을 치우며 달리느라 큰 곤혹을 치렀다. 현재 챔피언십 선두로 이번 경기에서 ‘로드 오프너’를 맡은 M-스포트 드라이버 세바스찬 오지에가 SS.. 더보기
[2018 WRC] 1차전 랠리 몬테 카를로 Rallye Monte Carlo – 사진 사진=각팀, 미쉐린, WRC 더보기
[2018 WRC] 1차전 랠리 몬테 카를로 – 오지에 5년 연속 우승 세바스찬 오지에가 올해 또 한 번 찾아온 자신의 타이틀 디펜딩 시즌을 개막전 경기 우승으로 힘차게 출발했다. M-스포트 포드의 5회 챔피언 세바스찬 오지에가 자신의 고향 프랑스 갭(Gap)을 거점으로 열린 유서 깊은 랠리 몬테 카를로에서 5년 연속 우승했다. 랠리 마지막 날을 33.5초 차 선두에서 출발했던 그는 첫 스테이지 SS14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결국 이번 주 최대 경쟁자였던 오트 타낙보다 58.3초 좋은 기록으로 최종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지난해까지 오지에와 같은 M-스포트 팀 식구였으나 올해 도요타로 전격 이적한 오트 타낙은 마지막 날 무리한 우승 사냥 대신 2위 자리를 사수하는 것을 택했다. 일요일 스테이지는 총 네 개. 이곳에서 모두 오지에가 타낙보다 빨랐다. 시트로엥 드라이.. 더보기
[2018 WRC] 1차전 랠리 몬테 카를로 토요일 - 타낙의 공세 속에 오지에 여전히 선두 월드 랠리 챔피언십 2018 시즌 첫 경기 랠리 몬테 카를로 일정을 단 하루 남겨놓고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찬 오지에가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 토요일 오전 일정이 종료된 시점에서 선두 세바스찬 오지에(M-스포트 포드)와 2위 오트 타낙(도요타) 간 기록 차는 1분이 넘었다. 하지만 나머지 오후 3개 스테이지까지 모두 달리고 난 뒤 두 사람의 기록 차는 33.5초로 거의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지난 4년 동안 랠리 몬테 카를로에서 한 차례도 우승을 놓친 적이 없는 프랑스인 5회 챔피언 오지에는 이번에도 리스크 감수를 거부하고 조심스런 주행을 펼친 가운데, 오트 타낙은 SS10과 SS11에서 전 M-스포트 팀 동료를 상대로 각각 15초씩 총 30초 가량 기록을 단축시켜냈다. 마지막 날 일요일에는 총 4개 .. 더보기
[2018 WRC] 1차전 랠리 몬테 카를로 토요일 오전 – 오지에 선두 확대 세바스찬 오지에가 또 한 번 구사일생했다. 바퀴가 손상되는 사고가 있었음에도 불구, M-스포트 포드의 디펜딩 챔피언은 월드 랠리 챔피언십 2018 시즌의 개막전 경기 리드를 1분 너머로 대폭 확대했다. 오지에는 29.16km 길이의 토요일 첫 스테이지 SS9을 전 M-스포트 팀 동료 오트 타낙을 상대로 14.9초 좋은 기록으로 출발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1분 이상을 더 벌어들였다. 하지만 그 과정에 포드 피에스타 차량의 좌측 뒷바퀴 림 일부가 망가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후 SS10에서 오지에는 더 조심스런 주행을 펼쳐 타낙보다 15초 늦은 4위 기록으로 들어왔으며, 그 결과 토요일 오전 일정이 종료된 현재 두 사람의 기록 차는 총 1분 3.4초가 됐다. SS9에서는 현대 드라이버 안드레아스 미켈슨이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