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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에

[2013 WRC] 5차전 랠리 아르헨티나 데이1,2 - 오지에가 크게 리드 사진:Citroen/M-Sport/GEPA 폭스바겐의 프랑스인 드라이버 세바스찬 오지에가 SS2부터 시작된 랠리 아르헨티나 데이2에서 모든 오후 스테이지 SS4와 SS5에서 1위 타임을 내고 라이벌 시트로엥과의 차이를 4배 이상 벌려세웠다. 2013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 시즌 5차전 경기는 아르헨티나에서 열렸다. 경기 일정은 총 4일로 구성, 빌라 카를로스 파즈(Villa Carlos Paz)에 마련된 짧은 슈퍼 스페셜 스테이지로 첫날의 문을 열었다. 그리고 이 첫날, 수천명의 군중 앞에서 세바스찬 오지에(폭스바겐)가 종합 선두를 선점했다. 랠리 아르헨티나 첫 풀 데이였던 이튿날에 크루들은 2개 스테이지를 두 차례씩 도는 4개 SS, 총 길이 157.94km를 달렸다. 풀-타임 드라이버 히르보넨과 .. 더보기
[2013 WRC] 4차전 랠리 포르투갈 - 오지에 3연승 달성! 사진:Citroen/M-Sport/GEPA/Volkswagen/Red bull 폭스바겐 모터스포츠의 세바스찬 오지에가 랠리 포르투갈에서 3연승을 장식했다. 29세 프랑스인 드라이버 세바스찬 오지에는 알가르베(Algarve)를 거점으로 열린 시즌 네 번째 랠리 이벤트에서 초반 리더 매즈 오스트버그의 피에스타 머신이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한 금요일 세 번째 스테이지에서 랠리를 넘겨받아, 시트로엥의 미코 히르보넨을 58.2초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오지에의 이번 우승은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 거둔 그의 개인 통산 9번째 영광이다. 오지에는 시트로엥에서 롭의 후계자로 불렸던 2010년과 2011년에 이미 포르투갈에서 우승했었다. 그리고 올해에 그는 독감과 토요일 아침에 발생한 트랜스미션 트러블을 극복하고 3년 연.. 더보기
[2013 WRC] 3차전 랠리 멕시코 - 오지에가 첫 그라벨 랠리서 2연승 달성 사진:M-Sport/Citroen/GEPA/Volkswagen 폭스바겐 모터스포츠의 세바스찬 오지에가 위협적인 드라이빙 끝에 2013 월드 랠리 챔피언십 시즌 3차전 랠리 멕시코에서 우승, 드라이버 챔피언십 리드를 더욱 단단히 굳혔다. 랠리 멕시코는 4일에 걸쳐 총 길이 394.88km의 23개 스테이지를 질주했다. 23개 스테이지는 모두 1,795미터~ 2,671미터 고도에 집중되었는데, 해발 2,700미터에 가까운 스테이지에서 월드 랠리 카에 탑재된 1.6리터 터보 엔진은 최대 30% 정도의 퍼포먼스 손실을 피할 수 없었고, 높은 기온은 브레이크 과열 뿐 아니라 드라이버의 체력 또한 시험했다. 세바스찬 오지에는 초반부터 선봉에 섰다. 폭스바겐의 첫 그라벨 나들이에서 오지에의 예선 순위는 5위로 썩 좋.. 더보기
[2013 WRC] 3차전 랠리 멕시코 - 폭스바겐이 데이2를 리드 사진:GEPA/Ford/Citroen/M-Sport 2013 월드 랠리 챔피언쉽 시즌 3차전 경기로 열린 랠리 멕시코는 금요일, 폭스바겐의 세바스찬 오지에와 M-스포츠 포드의 매즈 오스트버그 두 드라이버의 격전으로 전개되었다. 단 두 스테이지로 구성되었던 목요일 오프닝 데이에서 M-스포츠 포드의 매즈 오스트버그를 상대로 0.3초를 리드한 폭스바겐의 프랑스인 드라이버 세바스찬 오지에는 데이2 첫 번째 스테이지인 SS3에서 곧바로 5초를 떼어놓았다. 비록 이어진 SS4에서 오스트버그에게 랠리 선두를 빼앗기기도 했으나 SS6에서 2위 타임으로 컨트롤 라인을 통과한 히르보넨(시트로엥)보다 9초나 빠른 위협적인 타임을 내고 데이 중반에 12.9초까지 리드를 크게 넓혔다. 하루의 끝에 오지에는 오스트버그가 모는 ‘.. 더보기
[2013 WRC] 2차전 랠리 스웨덴 - 폭스바겐 WRC 첫 승 달성 사진:각팀/GEPA 세바스찬 오지에가 랠리 스웨덴에서 우승했다. 2013 월드 랠리 챔피언십(이하 WRC) 시즌 2차전 경기로 열린 랠리 스웨덴에서 오지에는 이제 워크스 팀으로 두 번째 경기에 출전한 폭스바겐에게 영광의 우승을 안겨주었다. 315마력의 ‘폴로 WRC’는 스웨덴의 설원과 빙판 위에서 9회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롭을 큰 차이로 꺾었다. 예선에서 부진해 좋은 출주순서를 얻을 수 없었던 것을 패인으로 분석하는 세바스찬 롭(시트로엥)은 젊은 동향인 드라이버 오지에보다 41.8초 늦어 랠리 2위를 했고, M-스포트 포드의 매즈 오스트버그가 냉각 시스템 파손에서 간신히 일어서 3위를 했다. 세바스찬 오지에는 이번 우승으로 WRC 개인 통산 8승째를 기록했다. 더불어 그는 1950년 이래 스웨덴에서 우.. 더보기
[2013 WRC] 개막전 몬테 카를로 - 롭, “몬테” 7번째 우승 사진:폭스바겐/시트로엥/M-스포트/GEPA 2013 월드 랠리 챔피언십(이하 WRC)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랠리 몬테-카를로에서 세바스찬 롭이 우승했다. 롭에게 있어 몬테-카를로에서 거둔 이번 7번째 우승은 안전 문제로 마지막 두 스테이지가 취소되면서 예정보다 일찍 결정되었다. 4일 간의 랠리는 16개 스테이지 총 425.93km를 달렸고, 눈과 얼음으로 뒤덮여 스터드 타이어를 가장 현명한 선택으로 강요한 날씨는 근래에 목격한 가장 혹독한 몬테-카를로의 전경을 드라이버들 앞에 펼쳐놓았다. 좁은 도로를 따라 팬들이 구름떼처럼 몰리자 주최측은 안전을 보장하기 힘들다는 판단을 내려 랠리 마지막 두 스테이지 SS17과 SS18을 취소시켰다. 따라서 SS16이 랠리 최종 스테이지가 되었고, 이곳에서 시트로엥의 9.. 더보기
[2013 WRC] 개막전 몬테 카를로 데이2 - 롭 리드 확대 사진:폭스바겐/레드불/시트로엥/M스포트 시트로엥의 세바스찬 롭이 랠리 몬테카를로 데이2에서도 정상을 지켰다. 프랑스인 드라이버 롭은 이날 2개 스테이지에서 우승하고 종합 2위 세바스찬 오지에(폭스바겐)로부터 어드밴티지를 넓혔다. 또한 무사히 트러블-프리로 하루를 마감한 다니엘 소르도(시트로엥)가 종합 4위에서 3위로 부상했다. 4일간의 일정으로 구성된 랠리 몬테-카를로의 둘째 날, 발랑스(Valence) 북서쪽에 위치한 아르데슈(Ardeche)와 오트루아르(Haute Loire)에서 3개 스테이지를 두 차례씩 질주하는 총 6개 스페셜 스테이지를 달렸다. 데이2 스테이지 총 길이는 132.5km. 드라이버들은 체감온도 –30도까지 떨어진 기온 속에 매서운 칼바람과 두텁게 쌓인 눈, 꽁꽁 언 얼음과 사투를 .. 더보기
[2013 WRC] 개막전 몬테 카를로 데이1 - 전 팀 동료들의 전투 사진:시트로엥/GEPA/로이터/레드불 제 81회 랠리 몬테-카를로가 1월 16일 프랑스 남동부 발랑스(Valence)에서 스타트했다. 랠리 참가자들은 아르데슈(Ardeche) 남쪽으로 이동해 그곳에 마련된 2개의 스테이지를 2차례 반복하는 총 길이 135.4km의 4개 스페셜 스테이지를 달렸다. 하루 전 내린 강설 탓에 스테이지 컨디션은 예측불가능하게 되었고, 언제나 그렇지만 타이어 선택과 신 머신에서의 드라이빙의 자신감이 경기 결과에 중요하게 작용했다. 2013년 시즌 첫 이벤트에서 맞이한 오프닝 데이는 아니나 다를까 9회 챔피언 세바스찬 롭(시트로엥)의 손에 들어갔다. 과거 롭의 시트로엥 팀 메이트였던 세바스찬 오지에가 ‘폭스바겐 폴로 R WRC’와의 첫 데뷔일에 데이 2위를 했고, 시트로엥의 미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