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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초

페라리, 엔초 후계 슈퍼카 티저 이미지 공개 사진:Edmunds 페라리가 14일, 엔초 후계 슈퍼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신형 슈퍼카의 앞모습과 뒷모습을 잡은 총 2장이다. 뒷모습의 경우 458 이탈리아를 닮은 둥근 테일라이트와 430 스쿠데리아를 연상시키는 엠블럼이 부착된 길다란 필러가 낯선 듯 낯설지 않은 느낌으로 다가오고, 문제의 필러를 따라 가장 하단부에 난 배기구(?), 움푹 파인 루프가 보는 이의 흥미를 자아낸다. 봉긋하게 솟은 리어 휀더 탓인지, 오리지널 엔초의 느낌도 조금 난다. 앞모습에서는 FF와 엇비슷한 헤드라이트 디자인과 중앙에 난 흡기구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엔초의 계보를 잇게 될 페라리의 새로운 슈퍼카는 최신 정보에서 900마력급 파워를 발휘한다고 전해진다. F1에서 파생된 KERS를 가져.. 더보기
[Spyshot] 브랜드-뉴 V12 미드십 - 2014 Ferrari F70 사진:roadandtrack.com ‘288 GTO’에서 시작해 ‘F40’, ‘F50’, 그리고 ‘엔초’로 이어지는 라인을 잇게 될 새로운 하이퍼급 페라리가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엔초의 후속은 아직 정확한 모델명이 밝혀지지 않아 코드네임 ‘F70’으로 불린다. 위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현재까지 확장된 ‘458 이탈리아’의 패널을 입고 있어 외관만 보고 힌트를 얻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위장된 패널 아래에는 마라넬로 메이커의 새로운 기함에 사용될 컴포넌트들이 감춰져있다. 그리고 그곳엔 페라리의 신개발 6,262cc V12 엔진이 포함된다고 예상된다. 이 엔진은 F12 베를리네타가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유닛이지만 별도의 개량이 이루어지는데다 KERS 기술이 접목돼 큰 차이가 발생한다. 그 차이는 부가티.. 더보기
이태리 모데나에 엔초 페라리 박물관 개관 사진:로이터 엔초 페라리가 태어나 어린시절을 보낸 저택 한켠에 새로운 페라리 박물관이 개관했다. 마라넬로에 있는 페라리 박물관과 달리 이탈리아 모데나에 새롭게 개관한 ‘Museo Casa Enzo Ferrari(엔초 페라리 박물관)’은 페라리의 이그조틱한 역사에 있어 엔초 페라리라는 인물에 초점을 둔다. 페라리 엠블럼의 바탕색이자 모데나의 상징색인 노란색을 입은 페라리의 어느 완성차 엔진 덮개인 것 같은 반짝이는 알루미늄 지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이 박물관은 두 명의 건축가에 의해 완공되었다. 처음에 유명 건축가 얀 카플리츠키(Jan Kaplicky)가 디자인을 맡았으나 2009년에 카플리츠키가 프로젝트를 완성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면서 그의 전 동료 안드레아 모르간테(Andrea Morgante)가 .. 더보기
페라리 회장, 엔초 후속 공개 시기 지목 사진:페라리 지난주 6일에 개막한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루카 디 몬테제몰로 페라리 회장이 미 ‘오토모티브뉴스(Automotive News)’를 통해 ‘엔초 페라리’ 후속에 해당하는 새로운 한정 모델이 2012년 말에 출시된다고 인정했다. 페라리는 아직 새로운 한정 모델을 언제 어디에서 초연할지 결정하지 못했다. 그러나 몬테제몰로가 언급한 시기를 감안한다면 2013년 1월 북미 국제 오토쇼나 3월 제네바 모터쇼가 될 가능성이 유력하다. 이번에 몬테제몰로 회장은 엔초 후속의 기술 제원이나 특징에 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나온 소문들을 추슬러보면 탄소섬유 모노코크 바디를 채용하고 배기량 7.3리터 V12 자연흡기 엔진에 F1에서 파생된 KERS 시스템을 조합하는 등 920ps를 낳는다. 또한 이.. 더보기
페라리, V12 신형 슈퍼카 제네바 모터쇼 출품 인정 사진:페라리 2011년에 전년대비 17.3% 증가한 역대 최고 실적을 올린 페라리가 그에 대한 보답인지 올해 3월에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에 미스터리한 V12 슈퍼카를 출품한다. 페라리는 지금까지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되는 주요 리스트를 금고 속에 꼭꼭 감춰두고 입단속을 철저히 해왔다. 그렇지만 페라리 회장 루카 디 몬테제몰로가 V12 엔진을 탑재한 신차가 모터쇼에 출품된다고 털어놓았다. “혁신적인 이 신차는 폭발적인 성능과 전례 없는 파워를 낳습니다.” 연말결산 보도자료에서 몬테제몰로. 구체적인 제원은 여전히 비밀이다. 그렇지만 해당 V12는 코드네임 ‘F152’ 또는 ‘F620’으로 불리며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의 700마력급 출력을 발휘한다고 예상되며, 페라리 GT 카 최상위 모델로써 599 GT.. 더보기
페라리 CEO “엔초 후계에 하이브리드 적용” 사진:페라리 엔초 페라리 후속 개념으로 출시 될 페라리의 새로운 한정 슈퍼스포츠 카에 하이브리드 기술이 사용된다고 페라리 CEO 아메데오 펠리사가 밝혔다. 페라리의 신형 오픈 슈퍼스포츠 카 ‘458 스파이더’ 런칭회장에서 아메데오 펠리사(Amedeo Felisa)는 페라리가 현재 테스트하고 있는 프로토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V12 미드 엔진에 조합된다고 인정했다. 그 이상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아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어디까지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어떤 엔진이 합을 맞추는지 여전히 명백하지 않은데, 일부에서는 FF의 6.3리터보다 작은 배기량을 지닌 V12 엔진이 탑재된다고 보고 있다. 이른바 ‘F70’은 계속해서 탄소섬유 섀시를 기반으로 잡는다. 이것 역시 펠리사가 인정한 내용. 또한 F1용으로.. 더보기
[MOVIE] 커스텀 페라리 FXX 충돌 영상 지난 주말 또 하나의 희귀 슈퍼카가 바다로 뛰어들었다.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희귀 슈퍼카의 주인 자히르 라나(Zahir Rana)는 캐나다에서 이그조틱 카 딜러십을 소유하고 있는 오너다. 그는 주말을 기해 400대 한정생산된 ‘엔초 페라리’의 트랙 전용 모델로 개발된 ‘FXX’를 다시 일반 도로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튜너 에도 컴페티치오네가 부분 개량한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FXX’를 몰고 캐나다 타르가 뉴펀들랜드에서 개최된 레이스에 참가했다. 그러나 자갈과 모래가 뒤섞인 노면 위에서 840마력을 쏟아내며 가속하는 순간 150만 달러(약 16억원)짜리 슈퍼카는 주체 없이 바다를 향해 미끄러졌다. 안타깝게도 ‘FXX’는 소금기를 잔뜩 머금은 바닷물에 뛰어들었지만 자히르 라나는 다행히 무사했다. “신께 .. 더보기
차기 엔초 페라리, 베이론 스타일 따라갈까? 사진:페라리 차기 엔초 페라리가 부가티 베이론과 유사한 디자인을 추구할지 모른다. ‘부가티 베이론’은 퍼포먼스 면에서나 가격 면에서나 현 자동차시장에서 최고를 자부하는 익스트림 슈퍼카.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에 의하면 페라리의 차기 슈퍼카가 베이론과 유사한 스타일에, 엔초보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가진다고 한다. 2002년에 출시된 ‘엔초 페라리’는 6.0 V12 엔진을 사용한다. 여기서 뿜어져 나오는 출력과 토크가 660ps, 67kg-m에 이르러 0-100km/h 제로백을 3.6초만에 주파, 최대시속으로 350km/h를 상회한다. 하지만 시대는 변했다. 요즘은 너나할 것 없이 제로백 3초 중반을 찍고 있고, 선진 공법으로 짜낸 초경량 구조와 로켓처럼 빠른 스피드를 겸비한 하이퍼 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