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엔초

'FXX 에볼루치오네' 역대 경매 최고액 23억원 기록 사진:페라리 매년 미국 스코츠데일에서 개최되는 구딩 & 컴파니(Gooding & Company) 경매에서 ‘페라리 FXX 에볼루치오네’가 올해 경매 최고가 209만 달러(약 23억원)에 낙찰되었다. 희소성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명차들이 대거 집결한 올해 경매는 1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열렸다. 이 이틀 동안 수많은 명차들이 주목을 받았지만, 결정적으로 세계적인 이탈리아 스포츠 카 수집가 베니 카이오라가 소유하던 2006년식 ‘페라리 FXX 에볼루치오네’가 총 15대 밖에 생산되지 않은 1953년식 ‘피아트 8V 슈퍼소닉’ 낙찰가 170만 5,000달러(약 19억원)마저 가뿐하게 물리치고, 올해 스코츠데일 경매 최고가 209만 달러(약 23억원)을 갱신했다. ‘FXX 에볼루치오네’는 2005년에 .. 더보기
2010 볼로냐 모터쇼에 참가한 페라리 - Photo 사진:페라리 내년에 실전 데뷔하는 V8 레이싱 카 '458 챌린지'를 비롯, 페라리가 2010 볼로냐 모터쇼에 'F430 GTC'와 'FXX', '599XX' 등을 선보였다. 더보기
페라리, 8년 만에 니드포 스피드 컴백 사진_EA게임스 자동차 메이커에게 영화나 비디오 게임은 브랜드 이미지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애스턴 마틴은 제임스 본드 애마로 완전하게 자리 잡았고, 'BMW Z8'도 그랬다. 최근에는 트랜스포터에 등장한 아우디도 그랬다. 하지만 가끔은 돈이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 경우가 있고, 페라리는 그런 이유 때문에 지난 7년 동안 니드포 스피드 게임에 등장하지 않았다. EA 게임스가 10대의 페라리를 '니드로 스피드 시프트'에 추가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2월 16일부터 800 마이크로소프트 포인트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F430 스쿠데리아', '캘리포니아', 심지어는 울트라-레이스 'FXX'와 'F50 GT'까지.. 추가된 10대의 페라리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1996 Ferrari F50 GT 2.. 더보기
[MOVIE] 아메리칸 머슬카 vs 이탈리안 슈퍼카 라스베가스 SEMA 쇼에서 등장했던 닉네임 '슈퍼 쿠다(Super Cuda)', '플리머스 바라쿠다(Plymouth Barracuda)'는 1000마력 이상의 폭발적인 파워를 발휘하는 V10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한 파괴적인 성능의 아메리칸 머슬카다. '슈퍼 쿠다'의 초록빛 바디는 비키니를 입은 해변가의 여인을 연상케 할 정도로 매혹적이지만, 만약 이 잘빠진 몸매의 '슈퍼 쿠다'가 붉은색 비키니를 입은 이탈리안 슈퍼카와 트랙 위에서 맞붙는다면 과연 이길 수 있을까? 더보기
1980년대 '엔초', V12 미드쉽 슈퍼카 - 1984 Ferrari 512 BBi 사진_페라리 1970년대 초 레이스 카에 사용되었던 '512'라는 이름에, 수평대향 복서 엔진을 탑재한 쿠페라는 뜻의 '베를리네타 복서(Berlinetta Boxer)'를 조합한 '512 BB'는 1976년에 처음 등장했다. 당시 명성을 떨치고 있던 '람보르기니 미우라', '마세라티 보라' 슈퍼카들에 대항하기 위해 '365 데이토나' 대타 주자로 등장한 '페라리 512 BB'는 피닌파리나가 디자인하고 스카글리에티가 설계를 담당했다. '512 BB'와 거의 90% 이상 똑같은 디자인으로 1973년에 먼저 '365 GT4 BB'가 등장해 있었지만, 더욱 완성도를 높이고 싶었던 페라리는 업그레이드 버젼에 해당하는 '512 BB'를 투입했고 먼저 등장했던 '365 GT4 BB'는 1996년까지 총 387대만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