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앨리슨

[2013 F1] 페라리 풍동 문제 여전·· 앨리슨 가입 발표 사진:Reuters/xpb 페라리가 여전히 풍동 문제에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페라리는 마라넬로에 갖춘 자체 풍동에서 생산되는 데이터가 신뢰하기 힘들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난 뒤, 모든 공기역학 테스트 프로그램을 독일 쾰른의 도요타 시설로 전환했다. 그러나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의하면 도요타의 풍동에서 얻은 데이터 역시 신뢰하기 힘들어, 페라리의 2013년 머신 개발이 최근 다시 정체에 빠진 것 같다고 한다. “힘든 상황입니다.” F138 프로젝트 치프 시모네 레스타는 이탈리아 라 스탐파(La Stampa)에 말했다. “자체 풍동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저희는 여전히 고전하고 있어, 외국에서 작업을 강요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름 안에.. 더보기
[2013 F1] 앨리슨의 페라리 이적은 “훌륭한” - 앤더슨 사진:xpb  베테랑 포뮬러원 엔지니어 게리 앤더슨은 제임스 앨리슨의 페라리 이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지금은 로터스에서 일하지 않고 있는 (전 로터스 테크니컬 디렉터) 제임스 앨리슨이 페라리의 붉은 유니폼을 입고 피트레인에 다시 등장할 것이란 소문이 떠도는 가운데 뉘르부르크링에서 페라리 팀 보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평소와 다르게 “코멘트 하지 않겠다.”며 단호하게 답변을 거절했다. 현재 영국 BBC에서 기술 자문을 하고 있는 게리 앤더슨은 한편, 45세 영국인 앨리슨의 이적이 페라리에게 호재가 된다고 생각한다. “훌륭한 수가 될 겁니다.” 과거에 조던과 재규어의 F1 카를 디자인했던 앤더슨은 스피드 위크(Speed Week)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항상 말해왔지만, 페라리는 리소스가 아니라 비전.. 더보기
[2013 F1] 로페즈, 앨리슨의 부재로 인한 영향을 부정 사진:Lotus  팀 오너 제라드 로페즈가 최근 팀을 떠난 테크니컬 디렉터 제임스 앨리슨의 부재로 로터스가 슬럼프를 겪고 있다는 주장을 부정했다. 상쾌하게 새 시즌을 출발했던 키미 라이코넨은 별다른 인상을 주지 못한 모나코와 캐나다에서의 그랑프리 주말을 지난 뒤 챔피언십 2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 “분명 실버스톤은 3차례 연속 비참한 주말이 되어선 안 됩니다.” 핀란드 투룬 사노마트(Turun Sanomat)에서 로페즈는 말했다. “그것(앨리슨의 이적)에 따른 영향은 없습니다. 그는 훌륭한 인물입니다. 하지만 신은 아닙니다.” 로페즈는 또, 팀의 리드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이 로터스의 현 상황에 불만이 커져 2014년에 레드불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과 관련해서는 “키미에 관해 전혀 걱정이 없다.”며 확.. 더보기
[2013 F1] 제임스 앨리슨, 로터스 떠난다. 사진:GEPA 우려하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그것도 예상보다 일찍. 로터스가 제임스 앨리슨의 이탈을 정식 발표했다. 로터스 팀 대표 에릭 불리에는 팀의 존경 받는 인물 제임스 앨리슨(기술최고책임자)의 공석으로 인한 파급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금까지 엔지니어링 디렉터를 맡아온 닉 체스타를 앨리슨의 자리에 앉힌다고 밝혔다. “닉은 지난 12년 동안 팀에 있으면서 엔스톤의 전원에게 잘 알려져있으며, 그는 이미 올해와 내년 머신에 직접적으로 관계되어 있습니다.” 로터스는 제임스 앨리슨이 팀을 떠나는 이유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몇 년 간 로터스가 뛰어난 경쟁력을 발휘해온 것과 관련해 제임스 앨리슨이 받아온 높은 평가는 그가 라이벌 톱 팀으로부터 매력적인 제안을 받고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을 부추겨왔.. 더보기
[2013 F1] 피렐리의 컴파운드 선택에 놀란 로터스 사진:Lotus 이번 주말 바르셀로나에 ‘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를 투입하지 않는다는 피렐리의 결정에 로터스가 놀라움을 나타냈다. 특히 레드불이 거세게 목소리를 낸 2013년 타이어에 대한 비판이 있은 후 피렐리는 바르셀로나 이후의 그랑프리에 투입될 ‘하드’ 컴파운드의 특성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 피렐리는 지금까지 하드와 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를 공급해왔던 스페인에 올해에는 하드와 미디엄 컴파운드를 투입하는 것을 결정했다. 그러나 로터스의 기술 최고책임자 제임스 앨리슨은 피렐리의 바르셀로나 컴파운드 선택에 대해 실망감을 나타냈다. “우리는 지금까지 (스페인에서)피렐리의 하드와 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를 사용해왔기 때문에 그들이 올해에 더욱 보수적인 하드와 미디엄을 선택한 것을 알고 약간 놀랐습니다.” 올.. 더보기
[2013 F1] 로스 브라운, 2014년 엔진 조기 테스트를 요구 사진:메르세데스 F1의 엔진 공급자들이 2014년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신 엔진을 조기에 테스트할 수 있도록 허용해줄 것을 로스 브라운이 호소했다. 메르세데스 팀 대표 로스 브라운은 현재의 규약을 내년에도 계속해서 엄격하게 지켜, 챔피언십 개막을 바로 몇 주 앞두고 신개발 V6 터보 엔진을 굴리도록 하는 건 리스크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매거진 포뮬러1(Formule1)에서 로스 브라운은 말했다. “올해에 당장 새 엔진을 테스트해야한다는 게 아닙니다. 첫 테스트를 좀 더 일찍 가질 수 있지 않을까하는 겁니다.” “엔진 공급자들에게 힘든 요구입니다.” 레드불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도 2014년 프리시즌 테스트 일정을 일부 조정하는 건 “논리적”인 조처라며 뜻을 같.. 더보기
[2013 F1] 로터스, 기술책임자 앨리슨 “이탈 없다.” 사진:로터스 제임스 앨리슨은 팀을 떠나지 않는다. 이렇게 주장한 것은 로터스 F1 팀 내부 관계자다. 그러나 그는 동시에 높은 평가를 받는 팀의 기술최고책임자에게 니키 라우다가 접촉해온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패디 로우가 메르세데스로 이적할지 모른다는 보도가 있은 후, 만일 그가 실제로 이적할 경우 멕라렌은 패디 로우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로터스로부터 제임스 앨리슨을 빼올 것이라고 소문되었다. 하지만 앨리슨을 눈독 들이는 건 멕라렌 뿐만이 아니다. 로터스 내부 관계자는 메르세데스의 니키 라우다로부터 전화가 왔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라우다가 매일 같이 앨리슨에게 전화를 걸어옵니다.” 스피드 위크(Speed Week)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하지만 제임스의 계약은 견고합니다.” “게다가 .. 더보기
[2012 F1] 로터스 더블 DRS, 연중 레이스 투입 힘들어 사진:로터스 로터스는 아부다비 영 드라이버 테스트에서도 더블 DRS 개발을 진행한다. 그러나 연중에 레이스에 투입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혁신적인 만큼 개발에도 어려움이 따르는 더블 DRS를 로터스는 여름 내내 여러 레이스의 프랙티스를 통해 테스트했지만 결정적으로 레이스에 투입된 적은 없다. 이들은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실시되는 영 드라이버 테스트에 다시 한 번 이 디바이스를 투입한다. 하지만 기술최고책임자 제임스 앨리슨은 올해보다 내년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여기까지 경험한 난제를 감안하면, 이번 시즌 남은 레이스에서 사용하는 것은 낙천적인 생각 같습니다.” 앨리슨은 더블 DRS를 실전에 투입하는데는 고전했지만 코안다 배기 시스템 도입은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한다. 로터스는 한편, 이번 주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