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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3 F1] 로터스, 기술책임자 앨리슨 “이탈 없다.”

사진:로터스

 제임스 앨리슨은 팀을 떠나지 않는다.

 이렇게 주장한 것은 로터스 F1 팀 내부 관계자다. 그러나 그는 동시에 높은 평가를 받는 팀의 기술최고책임자에게 니키 라우다가 접촉해온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패디 로우가 메르세데스로 이적할지 모른다는 보도가 있은 후, 만일 그가 실제로 이적할 경우 멕라렌은 패디 로우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로터스로부터 제임스 앨리슨을 빼올 것이라고 소문되었다.

 하지만 앨리슨을 눈독 들이는 건 멕라렌 뿐만이 아니다. 로터스 내부 관계자는 메르세데스의 니키 라우다로부터 전화가 왔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라우다가 매일 같이 앨리슨에게 전화를 걸어옵니다.” 스피드 위크(Speed Week)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하지만 제임스의 계약은 견고합니다.” “게다가 그도 팀 이탈을 원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