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썸네일형 리스트형 PSA 푸조-시트로엥, ‘리얼-월드’ 데이터로 소비자 신뢰 되찾는다. 최근 불거진 연비와 배출가스 스캔들에 맞서, PSA 푸조-시트로엥이 내년부터 ‘리얼 월드’ 연비를 측정해 공표한다고 선언했다. 현재에도 진행 중인 폭스바겐의 ‘디젤 게이트’ 논란은 폭스바겐 만의 문제로 그치지 않고, 자동차 제조사들이 공표하는 환경성 데이터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PSA 푸조-시트로엥은 2016년 초부터 실제 주행 환경에서 측정된 ‘리얼-월드’ 연비를 공표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되찾겠다고 선언했다. 비정부 관계기관과 협력해 파리 근교의 공공 도로(도심, 국도, 고속도로 포함)에서 실제 주행 환경 하에 연비 측정을 실시하며, 폭스바겐의 ‘디젤 게이트’에서 중심에 섰던 질소산화물에 대해서도 2017년부터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photo. Autoexpress 더보기 시트로엥 공식 발표 “ 2016년 WRC에 참전 안 한다.” 시트로엥이 내년 WRC에 불참한다고 선언했다. 2017 시즌을 준비하는데 집중하기 위해 한 시즌을 거르는 것을 결정한 것이다. 시트로엥은 19일, 브랜드의 향후 모터스포츠 활동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2017년 월드 랠리 챔피언쉽 WRC에서는 기술 규정이 대대적으로 변경된다. 더 파워풀하고 극적인 외관을 가진 올-뉴 월드 랠리 카도 이때 도입된다. WRC에서 세바스찬 롭과 함께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챔피언쉽을 사실상 지배해왔던 시트로엥은 2013년 폭스바겐의 등장과 함께 존재감을 크게 잃었다. 올해 프랑스 메이커의 상대는 폭스바겐이 아니었다. WRC 참가 2년째인 현대와 매뉴팩처러 챔피언쉽 2위를 마지막까지 경쟁했다. 하지만 지금 그들은 2017년 올-뉴 신차 개발에 팀의 모든 리소스.. 더보기 [2015 WRC] 최종전 웨일스 랠리 GB - 파리 위해 달렸다. 오지에 시즌 8승! 세바스찬 오지에가 2015 시즌 최종전 랠리 GB에서 최종 우승했다. 프랑스인 폭스바겐 드라이버는 자신의 모국에서 금요일 저녁에 발생한 테러로 희생당한 희생자들에게 이번 우승의 영광을 돌렸다. 토요일 아침에 오지에는 이번 랠리 GB에서 철수하는 것도 검토했었다. 그러나 경기를 계속하는 것을 결정했고, 마지막에 시트로엥의 크리스 미케에 26초 차를 내고 시즌 8번째 우승을 거둬 그것을 테러 희생자들에게 바쳤다. 거센 바람과 비로 인해 연중 가장 안 좋은 날씨에서 3일 간의 이벤트가 치러졌다. 악천후 속에서도 오지에가 모는 318마력의 폭스바겐 폴로 R이 시작부터 끝까지 내내 경기를 리드했다. SS11에서는 전복된 티에리 누빌의 현대 i20에 도로가 막혀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하기도 했으나, 레이스 오피.. 더보기 [2015 WRC] 10차전 랠리 호주 Australia - 오지에 3회 챔피언 확정! 세바스찬 오지에가 3회 월드 랠리 챔피언에 등극했다. 호주에서 열린 WRC 시즌 10차전 경기에서 오지에가 시즌 7승째 거두고 동시에 챔피언쉽 우승을 확정지었다. 31세 프랑스인 드라이버 세바스찬 오지에는 팀 동료 야리-마티 라트바라와 함께 이번 랠리 호주에서 폭스바겐의 1-2위를 장식했다. 매뉴팩처러 타이틀의 주인공은 프랑스, 스페인, 영국에서 열릴 시즌 나머지 경기를 통해 앞으로 결정된다. 챔피언쉽을 선도하는 드라이버가 랠리 첫 이틀을 가장 먼저 출발하도록 규정이 가혹하게 바뀌면서 올해 오지에가 3회 챔피언에 등극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었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오히려 지난 두 시즌보다 일찍 챔피언 트로피에 이름이 새겨졌다. 올해 10전 7승을 기록, 또한 꾸준히 파워 스테이지에서 최다 보너스 포인.. 더보기 Free Your Mind - 2015 Citroen Cactus M concept 컨셉트 카 ‘시트로엥 캑터스 M’이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다. 비록 여름은 끝났지만, 이미 정평이 난 이 프랑스 메이커 디자이너들의 발칙한 상상은 계절에 구애 받지 않는다. 다소 극단적으로 보일 수 있는 “오픈 에어 크로스오버” 외관은 시트로엥의 클래식 모델 ‘메하리(Mehari)’에서 파생되었다. 2CV를 기반으로 개발, 1968년과 1986년 사이에 제조된 ‘메하리’는 역사적으로도 상징성을 갖는 유틸리티 차로, 시트로엥은 ‘메하리’의 ‘M’을 이 컨셉트 카의 이름에 넣어 의미를 부여했다. 비록 전장은 시판 모델 ‘C4 캑터스’와 같지만, 곧은 윈드스크린, 두께가 얇은 타이어 규격, 싱글 와이퍼, 노출형 경첩, 주름진 측면, 외부 발판 등으로 오리지널 ‘메하리’를 재현하고 있다. 5인.. 더보기 더욱 DS다워진 DS4 - 2016 Citroen DS4 & DS4 Crossback 시트로엥이 페이스리프트된 ‘DS4’를 공개했다. 해치백과, 차체가 높은 크로스오버 버전의 ‘크로스백(Crossback)’ 두 가지 종류를 한 번에 공개했다. 상대적으로 더 큰 관심을 끄는 ‘크로스백’ 모델은 해치백에 비해 30mm 키가 크다. 스타일 측면에서 은색의 루프 레일을 시작으로, 검은색으로 물든 휠 아치, 리어 스포일러, 사이드 미러 등이 크로스오버를 위한 스타일링 큐로 적용되었다. 프리미엄 서브 브랜드 DS를 통해 등장한 시트로엥의 이번 신형 모델은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됐던 신형 DS5(페이스리프트)와 유사하게 디자인이 바뀌었다. 이러한 방향성은 2012년 베이징에서 공개된 ‘누메로 9 컨셉트’를 가리키고 있다. 시트로엥 로고가 아닌 DS 로고를 부착하고 크롬으로 테두리를 친 헥사고날 .. 더보기 한불모터스, 프리미엄 디젤 MPV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출시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31일, 프리미엄 디젤 MPV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1.6’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그랜드 C4 피카소’가 만들어내는 안락하고 효율적인 공간은 PSA 그룹의 EMP2 플랫폼의 적용으로 가능해졌다. 이전 세대와 전장이 같지만, 휠베이스를 2,840mm로 늘려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한 것이다. 2열 및 3열에도 넉넉한 공간을 마련해 7명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다. 3열은 원터치 수납형 좌석으로, 필요에 따라 시트를 수납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다. 트렁크 공간은 총 645 리터가 넘는데, 2열을 앞쪽으로 당기면 공간은 700리터 이상까지 늘어난다. 2열 좌석을 접으면 최대 1,843리터까지 적재할 수 있다. ‘그랜드 C4 피카소’의 두 번째 열 3개 좌석들은 .. 더보기 [2015 WRC] 9차전 랠리 독일 Deutschland – 폭스바겐, 홈 무대에서 1-2-3위 2013년과 2014년에 챔피언쉽에서 우승했지만 홈 경기에서는 우승하지 못했던 폭스바겐이 올해 그 염원을 풀었다. 지난 주말 독일에서 올해 첫 순수 아스팔트 이벤트로 열린 2015 시즌 9차전 WRC 경기 랠리 독일에서 폭스바겐 드라이버들이 시상대를 전부 푸른색으로 물들였다. 우승 트로피는 세바스찬 오지에가 차지했다. 지난 2년, 폭스바겐의 리드 드라이버 오지에의 우승 사냥은 포도밭과 숲에 파묻히고 말았다. 올해는 달랐다. 그는 첫 날에만 8개 스테이지 가운데 7개 스테이지에서 우승하는 저력으로 주말을 지배했다. 전체 21개 스테이지 가운데서는 14개 스테이지에서 우승했다. 세바스찬 오지에는 이번 랠리 우승으로 개인통산 3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마커스 그론홀룸과 동률이다. 이것보다 많은 우승 기록을 유..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