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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MOVIE] The new Porsche 911 GT3 RS on the Nardo 신형 ‘포르쉐 911 GT3 RS’가 트랙에 올랐다. 로드 카와 레이스 카의 경계를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리는 브랜드 뉴 911 GT3 RS의 자질을 평가하기 위해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브랜든 하틀리가 이태리 나르도 트랙으로 향했다. 바로 며칠 전 공개된 신형 ‘911 GT3 RS’의 국내 판매가격은 2억 3,720만 원이다. 더보기
450번째 파이널 베이론 - 2015 Bugatti 16.4 Grand Sport Vitesse ‘La Finale’ 세상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 타이틀 보유자 ‘부가티 베이론’의 마지막 모델이 이번 주 개막한 2015 제네바 모터쇼에 10년 전 오리지널 ‘베이론 16.4’와 나란히 출품되었다. 2005년 출시된 베이론 16.4의 개발자는 1,000마력(PS)이 넘는 출력, 시속 400km가 넘는 최고속도, 3초가 안 걸리는 0-100km/h 순간가속도,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도전이었다”고 부가티 스스로 말하는 오페라 공연장으로 몰고 가기에 적합한 편안함과 스타일, 이 네 가지를 키워드로 당시 ‘베이론’을 개발했다. 그렇게 탄생한 ‘베이론’은 지난 10년 간 총 450대가 판매되었다. 자기, 수정, 희귀 가죽과 목재, 황금, 백금 등 웬만한 자동차에는 잘 쓰이지 않는 특별한 소재들이 부가티의 무한대에 가까운 개인.. 더보기
최강 하이브리드 메가카의 탄생 - 2016 Koenigsegg Regera 페라리, 멕라렌, 포르쉐에 이어 코닉세그가 하이브리드 “메가 카” 리그에 뛰어들었다. ‘코닉세그 레제라’는 무려 1,520마력(ps)을 발휘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다. ‘One:1’이나 ‘아게라 R’과 같은 코닉세그의 이전 모델들과 달리 ‘레제라(Regera)’의 외관은 차분하다. 가죽 시트가 들어가있는 실내엔 애플의 카플레이(CarPlay)가 호환되는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비되어있고, 탈착 가능한 지붕을 떼어내면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도 있다. 리어 휀더 앞에 깊이 파인 흡기구, 지붕의 볼록한 버트레스로 코닉세그의 전통성을 유지했다. 콕핏을 둥글게 에워싼 항공기의 그것을 닮은 윈드스크린도 마찬가지. 차체는 카본 파이버와 케블라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서스펜션의 대부분은 알루미늄으로 되어있다... 더보기
초고속 아벤타도르 - 2015 Lamborghini LP 750-4 Superveloce (최종수정 2015년 3월 3일 16시 07분) 람보르기니 V12 슈퍼카 아벤타도르의 무게가 줄고 공력성능은 강화되었다. 그리고 파워는 증가했다. 그렇게 탄생한 게 바로 ‘아반타도르 LP 750-4 슈퍼벨로체’다. 우리말로 “초고속”을 의미하는 “수퍼벨로체(Superveloce)”라는 단어는 단지 멋있어서 아벤타도르 뒤에 붙은 게 아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이르는 “제로백” 가속력이 2.8초에 불과하며, 최고속도로 350km/h를 넘기는 퍼포먼스로 기존 아벤타도르는 물론, 역대 모든 람보르기니 양산 모델을 능가한다. 이를 위해 엔지니어들이 역점을 둔 곳 중 하나는 경량화다. 카본 파이버 사용량을 늘리는 것과 같은 경량 엔지니어링으로 50kg을 줄여냈다.(1,525 kg) 시트의 뼈대와 도어 .. 더보기
2016 Audi R8 V10 & R8 V10 Plus - 추가 사진 photo. 아우디 더보기
[MOVIE] 신형 ‘R8’ 첫 번째 프로모션 영상 아우디 양산 모델이 모터스포츠 세계의 더 깊숙한 곳으로 들어왔다. 그것에 앞장 선 건 다음 주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무대에 데뷔하는 신형 ‘R8’. 이번에 그 ‘R8’의 첫 프로모션 영상이 공개되었다. 더보기
[MOVIE] 탑기어 타임 어택 - Mercedes-AMG GT S 탑기어 테스트 트랙에서 스티그가 메르세데스-벤츠의 브랜드-뉴 V8 트윈터보 슈퍼 쿠페 ‘AMG GT S’에 탑승해 타임어택에 도전했다. 포르쉐를 닮은 액티브 엔진 마운트, 경량 알루미늄 바디와 트랙 캐릭터의 트랜스액슬 기어박스에 도움을 받아 날렵하게 코너를 파고드는 ‘GT S’는 전체에서 14번째로 빠른 랩 타임 1분 17초 50을 새겼다. 14번째로 빠르다고만 말하면 뭐 대단한가 싶을 수 있는데, 코닉세그 CCX, 엔초 페라리, SLS AMG 블랙 시리즈보다 빠른 기록이다. 더보기
글릭켄하우스의 새로운 이그조틱 슈퍼카 ‘SCG 003’ 제네바에 Scuderia Cameron Glickenhaus, 이하 SCG가 로드-고잉 슈퍼카와 쌍둥이 레이스 카를 다음 주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두 차의 이름은 각각 ‘003S’와 ‘003C’로, 도로주행용 “스트라달레(Stradale)” 모델이 ‘003S’, “콤페티치오네(Competizione)” 레이스 모델이 ‘003C’로 불린다. 세계적 자동차 수집가로, 주문제작 모델 페라리 P4/5 소유주로 더 유명한 제임스 글릭켄하우스(James Glickenhaus)의 최신 프로젝트로 탄생한 두 차는 르망 프로토타입 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디자인은 이탈리아 토리노에 소재한 그란스튜디오(Granstudio)가, 엔지니어링은 르망 24시간 우승 머신 푸조 905와 908을 탄생시킨 포디엄 엔지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