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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바람 피운 R8 오너가 치른 값비싼 대가 큰 교통사고를 당한 것 같은 아우디 R8. 그러나 독일산 슈퍼카를 이 모양으로 만들어놓은 건 고작 한 명의 여성이다. 남편이 바람 핀 사실을 알아채고 그가 애지중지하던 애마에 분풀이를 한 것. 창문은 물론이고, 엠블럼, 제동등, 계기판, 대쉬보드, 스테레오 등등.. 하나하나 아주 세심하게 망가뜨린 모습에서 그녀가 얼마나 큰 분노를 느꼈었는지 대충 짐작이 간다. photo. Carscoops 더보기
터보가 된 458, 페라리 V8 역사의 새 장 - 2016 Ferrari 488 GTB 페라리 458 이탈리아가 ‘488 GTB’로 진화했다. 458로 이미 리그를 제패한 페라리는 캘리포니아에 이어 미드쉽 V8 슈퍼카 ‘458’을 터보화를 시키며 XX 프로그램에서 수집한 공력 아이디어를 적용, “트랙 레벨 퍼포먼스”를 일상으로 가져왔다. 458일 때 객실 뒤를 점유했던 4.5 V8 자연흡기 엔진은 ‘488 GTB’에 없다. 배기량이 3,902cc로 축소된 새 트윈터보 V8 엔진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최고출력은 488? 아니. 670마력(660hp)이다. 458의 자연흡기 엔진 출력은 570ps, 토크는 55.1kg-m였는데, 그에 반해 ‘488 GTB’는 최대토크로 무려 22.4kg-m 상승한 77.5kg-m(760Nm)를 발휘한다. 새 엔진에서 3.0초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 더보기
[Spyshot] 홀딱 벗었다. - 2015 Lamborghini Aventador SV 201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아벤타도르가 처음 공개된 이후, 람보르기니의 공식을 잘 알고 있는 튜닝 메이커들은 하나둘씩 ‘아벤타도르 SV’를 연상시키는 드레스 업 킷을 출시해왔다. 그럴 때마다 “실제 아벤타도르 SV는 과연 어떻게 나올까?”라는 생각이 머리를 맴돌았는데, 그 궁금증이 이번에 해소되었다. 아무런 위장막도 걸치지 않은 헐벗은 상태로 ‘아벤타도르 SV’가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사진 속 High Speed(Super Veloce) 버전 아벤타도르는 더욱 흡입력 좋게 공기를 빨아들이는 새 스타일의 범퍼, 움푹 들어간 사이드 스커트, 그리고 커다란 리어 스포일러와 리어 디퓨저로 “SV다운” 포스를 풍기며 도로를 어슬렁거리는 모습이다. 『오토블로그(Autoblog)』는 아벤타도르 SV에서 파워 증가를.. 더보기
스페치알레의 새로운 라이벌 ‘McLaren 675LT’ 티저 공개 멕라렌이 650S의 새로운 파생 모델을 올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한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675LT’로 불린다. 멕라렌은 이 같은 사실을 현지시간으로 28일 공개하며, 650S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지만 더 강력하고 공기역학적이 된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675LT’에서 맨뒤 두 글자는 “롱 테일(Long Tail)”을 의미한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면 가장 먼저 1990년대 후반 트랙에서 활약한 ‘멕라렌 F1 GTR 롱 테일’이 떠오르게 되는데, 얼마 전 촬영된 스파이샷에서 ‘675LT’에 씌워진 위장 스티커의 무늬도 ‘F1 GTR 롱 테일’이었다.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와 경쟁하게 되는 ‘675LT’는 650S에서 군더더기는 줄고 파워는 더 강해진다. 3.8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에서 발.. 더보기
오리엔탈 펄 [Rowen Japan] 458 & 아벤타도르 일본 튜너 로웬(Rowen)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와 페라리 458을 드레스업시켰다. 묘한 매력을 발산하는 이 두 대의 커스텀 슈퍼카는 올해 도쿄 오토 살롱에 출품되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멈춰 세웠다. 하얀 펄 페인트워크와 색깔을 맞춘 “망가스런” 흰 드레스를 차려 입은 컴페니언 걸들이 사람들의 발길을 멈춰세웠던 것도 있지만, 오로지 탄소섬유 만으로 만들어진 커스텀 바디 킷의 강렬함도 결코 거기에 뒤지지 않았다. 그리고 이 두 대의 이탈리아산 슈퍼카에는 로웬의 주력 상품 중 하나인 새 배기 시스템이 달려있었는데,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두 귀로 그 사운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458>>http://www.youtube.com/watch?v=ous2k6AzQXk아벤타도르>>http://www.youtu.. 더보기
르망 우승 20주년 한정 멕라렌 - 2015 McLaren 650S “Le Mans” 멕라렌이 1995년 르망 24시간 레이스 우승 20주년을 기념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650S 출시를 발표했다. 모터스포츠 역사를 빼놓고는 말할 수 없는 브랜드 중 하나인 멕라렌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리미티드 에디션 650S 모델에는 특별한 ‘Le Mans’ 배지가 붙는다. 여기엔 1995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1위와 3위, 4위, 5위를 휩쓴 ‘F1 GTR’의 활약상에 대한 멕라렌의 자부심이 담겨있다. ‘650S 르망 스페셜’은 쿠페로만 50대가 만들어진다. 이 50대는 멕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 MSO에 의해 특별히 스타일링되는데, 1995년 르망 우승 머신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건 물론, 아이코닉 슈퍼카 멕라렌 F1을 디자인한 장본인 피터 스티븐스(Peter Stevens)도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더보기
올 제네바 모터쇼에서 올-뉴 2세대 ‘R8’ 공개된다. 아우디가 몇 달 남지 않은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올-뉴 신형 ‘R8’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기술개발 총괄이사 울리히 하켄베르크(Ulrich Hackenberg)는 『카어드바이스(CarAdvice)』에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올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신형 R8과 함께 리엔지니어링을 거친 ‘R8 e-트론’도 함께 공개된다. “e-트론은 후속 R8과 함께 3월 제네바에서 공개됩니다.” 하켄베르크는 콰트로 GmbH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의 양산화 추진이 무산되었던 이유에 관해 말했다. “엔지니어링을 다시 해야했습니다. 주행거리가 220km로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와 팀은 이 프로젝트 작업을 계속했습니다.” 지금은 아우디의 사내 다른 프로젝트와의 연계로 400~ 500.. 더보기
[MOVIE] 312km/h로 달리던 람보르기니 고속도로 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