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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스

[2018 Dakar] 스테이지6 – 사인스 첫 스테이지 우승 카를로스 사인스가 2018 다카르 랠리의 여섯 번째 스테이지에서 우승했다. 이날은 페루 아레키파(Arequipa)를 출발해 볼리비아 라 파즈(La Paz)로 향하는 여정이었다. 그 전체 코스 중 313km 구간에서 각 참가자는 기록 경쟁을 펼쳤으며, WRC의 2회 챔피언인 사인스에게 어쩌면 유리했을 해발 고도 4,700미터의 고속 산악 지형을 통과했다. 이곳에서 사인스(No.303 푸조)는 자신과 같은 후륜 구동 푸조 3008 DKR MAXI 차량을 몬 13회 다카르 챔피언 스테판 피터한셀(No.300 푸조)보다 4분 6초 빨랐다. 313km 구간을 완주하는데 2시간 53분 30초가 걸렸다. 그리고 피터한셀에 불과 1분 차이로 No.301 도요타 드라이버 나세르 알-아티야가 스테이지 3위로 들어왔다. 전.. 더보기
[2017 F1] 17차전 미국 United States GP 일요일 – 사진 포뮬러 원 2017 시즌 17차전 경기 US GP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폴-투-윈을 거뒀다. 메르세데스는 이번 경기 결과를 통해 올해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우승을 조기에 확정지었다. 시즌 종료를 세 경기 남겨두고 메르세데스는 4년 연속 포뮬러 원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타이틀을 입수했다. 더보기... 사진=각팀, 피렐리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17차전 US GP 예선 - 해밀턴과 베텔이 프론트-로우 스타트 포뮬러 원 2017 시즌 17차전 경기 US GP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또 다시 폴 포지션을 입수했다. 3경기 연속, 그리고 올 들어서는 자그마치 11번째 폴이다.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예선 2위를 해, 내일 총 56랩을 달리는 결선 레이스를 타이틀 라이벌 해밀턴과 베텔이 나란히 맨 앞에서 출발하게 됐다. 3위는 메르세데스의 발테리 보타스, 4위는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가 차지했다. 5위는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이며 6위는 레드불의 맥스 페르스타펜이다. 이번에도 사전에 루이스 해밀턴의 폴 포지션 획득이 유력하게 전망됐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곳에서 펼쳐진 총 다섯 번의 레이스에서 네 차례 승리를 거둔 화려한 전적에도 불구, 폴 포지션은 작년에 딱 한 번 밖에 획득한 적이 없.. 더보기
[2017 F1] 17차전 미국 United States GP 금요일 - 사진 포뮬러 원 2017 시즌 17차전 경기 US GP의 첫날, 1차와 2차 프리 프랙티스 세션에서 모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전체에서 가장 우수한 페이스를 나타냈다. 지금까지 오스틴에서 열린 총 다섯 경기 가운데 네 경기에서 우승을 거두었던 영국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는 울트라소프트 타이어로 전체에서 가장 빠른 1분 34초 668을 기록했다. 지난해 예선에서 본인이 기록한 폴 타임 1분 34초 999보다 빠른 것이다. 더보기... 사진=각팀, 피렐리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레드불, 2020년까지 지금의 드라이버 체제 유지 원한다. 레드불이 현재의 드라이버 라인업을 적어도 2020년까지 유지하고 싶다는 확고한 의사를 나타냈다. 최근 레드불의 두 드라이버가 멀지 않은 미래에 메르세데스나 페라리로 이적할 가능성에 관한 이야기들이 F1 내부에서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그러나 레드불은 다니엘 리카르도, 맥스 페르스타펜으로 이루어진 현재의 드라이버 체제 유지를 열망하고 있다.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다니엘 리카르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엄밀히 말하면 2018년 말에 계약이 끝납니다. 그때 5년 계약이 완료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저희는 두 드라이버를 앞으로도 계속해서 곁에 두길 원한다는 것입니다. 2020년까지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만약 리카르도가 2018년 말에 밀턴 케인즈를 떠나는 것을 결정할.. 더보기
[2017 F1] 파머, US GP서 팀 방출 결정··· 사인스 조기 이적 2주 뒤 열리는 US GP에서 피에르 가슬리와 다닐 크비야트가 함께 토로 로소 머신을 몬다. 그곳에서 카를로스 사인스는 졸리언 파머의 르노 머신을 몬다. 일본 GP 예선이 종료된 뒤, 르노는 보도 자료를 통해 원래 내년에 팀에 합류할 예정이었던 카를로스 사인스가 올해 US GP부터 토로 로소 팀을 나와 니코 훌켄버그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사인스를 르노에 더 일찍 보내기로 결정한 토로 로소는 대신 US GP에 피에르 가슬리와 다닐 크비야트를 모두 출전시킨다. 지난 주 말레이시아 GP에서 가슬리는 다닐 크비야트의 차를 이용해 F1 데뷔전을 치렀으며 이번 주 일본 GP에서도 크비야트의 차를 몰고 있다. 다음 경기 US GP에서는 가슬리가 올해 원래 출전 중이었던 일본의 슈퍼 포뮬러로 돌아가고 크비야.. 더보기
[2017 F1] 16차전 일본 GP 금요일 - 베텔이 FP1 타임으로 첫날을 리드 포뮬러 원 2017 시즌 16차전 경기 일본 GP의 첫날 금요일,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타이틀 라이벌 루이스 해밀턴을 따돌리고 전체에서 가장 빠른 페이스를 나타냈다. 오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팀들은 오전 FP1(1차 프리 프랙티스)부터 5.807km 길이의 스즈카 서킷을 최선을 다해 달렸다. 그러면서 페라리, 메르세데스, 그리고 레드불 드라이버 사이에 타임시트 맨 윗자리를 놓고서 각축전이 벌어졌다. 결국 시즌 16번째 그랑프리의 첫날 가장 먼저 정상을 점한 건 세바스찬 베텔이다. 베텔은 슈퍼소프트 타이어로 해밀턴(메르세데스)의 개인 최고 기록보다 0.211초, 리카르도(레드불)의 개인 최고 기록보다 0.375초 빠른 1분 29초 166을 새겼다. 이는 지난해 예선 폴 타임보다 1초 이상.. 더보기
[2017 F1] 멕라렌과 르노, 3년 파트너십 체결 공식 발표! 드디어 공식 발표가 나왔다. 시즌 14차전 경기 싱가포르 GP의 첫날인 15일 금요일, 르노와 멕라렌이 엔진 공급 계약에 합의했다는 공식 발표가 양사로부터 동시에 나왔다. 15일 르노는 2018, 2019, 2020년 향후 3년 간 멕라렌 레이싱에 파워 유닛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F1에서 814경기에 출전한 멕라렌, 그리고 엔진 제조사로써 591경기에 출전한 르노가 함께 파트너십을 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르노는 이와 함께 2018년에 카를로스 사인스가 워크스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는 사실도 밝혔다. 23살의 스페인인 드라이버인 카를로스 사인스는 2015년 처음 F1 그랑프리에 데뷔해 지금까지 토로 로소와 함께 총 53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총 네 차례 거둔 6위를 가장 좋은 성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