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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2010 F1] 버진 "페라리는 신규 참전 팀을 환영해야" 사진_sutton 페라리가 지난주, 신규 참전 팀들을 비난하는 글을 다시 한번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게재하자 버진 그룹 회장 리차드 브랜슨이 "페라리는 신규 참전 팀을 환영해야 한다"며 맞받아쳤다. 엔트리는 있지만 머신은 없는 USF1이 머신은 있지만 엔트리는 없는 스테판GP와 손잡고 바레인 그리드에 오른다는 루머를 시작으로, 이번주에는 스테판GP의 조란 스테파노비치가 다음주까지 2010년형 머신을 공개한다고 공표하며 USF1을 비난.. 이같은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와중에 페라리는 USF1, 캄포스를 포함한 신규 참전 팀을 맞이하려던 맥스 모슬리 전 FIA 회장의 계획은 실패했으며, F1은 자동차 메이커들을 배려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얼굴을 보인 리차드 브랜슨은 "페라리가 그런 발언을 한건.. 더보기
[2010 F1] 최종 바르셀로나 테스트 Day 01 - Photo #01 더보기
[2010 F1] 최종 바르셀로나 테스트 Day 01 - Photo #02 더보기
[2010 F1] 2차 헤레스 테스트 Day 03, 마크 웨버 최속 사진_레드불 예상보다 날씨가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6번이나 붉은기가 펄럭인 2차 헤레스 테스트 데이3에서 레드불이 다시 한번 타임시트 최상단을 장식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세바스찬 베텔이 아니라 마크 웨버가 그 주인공이었다. 루이스 해밀턴을 제치고 7일 간의 헤레스 테스트에서 가장 빠른 랩 타임 1분 19초 299를 새긴 마크 웨버는 이날 유일한 19초 대 랩 타임으로 팀 메이트 펠리페 마사에게 시트를 넘겨 받은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와 멕라렌의 젠슨 버튼을 선도했다. 가장 많은 138랩을 주파한 윌리암스의 니코 훌켄버그는 0.005초 차이로 미하엘 슈마허를 앞서며 베테랑 드라이버들과 나란히 5위 권에 들었다. 한편 어제 충돌을 겪었던 로터스의 헤이키 코바라이넨은 오전에 클러치 이상으로 한차례 트랙 위에 .. 더보기
[2010 F1] 2차 헤레스 테스트 Day 02, 바리첼로가 최속 사진_브릿지스톤 윌리암스의 루벤스 바리첼로가 2차 헤레스 테스트 데이2에서 톱 타임을 기록했다. 쉴새 없이 쏟아 붓는 비로 각 팀들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른 헤레스 데이2에서는 날씨가 너무 짖궂어 바리첼로에게는 미안하지만 다른 어느 때보다 랩 타임에서 큰 의미를 찾아낼 수 없었다. 바리첼로는 이날 가장 많은 97랩을 주파하며 1분 27초 145를 기록, 르노의 비탈리 페드로프와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그 뒤를 이었다. 톱 타임을 기록한 루벤스 바리첼로보다 많은 관심을 받은 로터스의 헤이키 코바라이넨은 파이루즈 파우지에게 넘겨 받은 'T127'을 이끌고 오후 1시 쯤 턴3를 돌다 컨트롤을 잃고 타이어 배리어에 정면으로 충돌했다. 다행히 코바라이넨의 부상은 없었지만, 현장에 스페어 파츠가 없었던 로터스는 .. 더보기
[2010 F1] 헤레스 테스트, 하이라이트 - Photo #01 더보기
[2010 F1] 헤레스 테스트, 하이라이트 - Photo #02 더보기
[2010 F1] 헤레스 테스트 최종일, 해밀턴이 톱 장식 사진_브릿지스톤 다행히 비가 그친 헤레스 테스트 최종일에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최속 랩 타임을 기록하며 2010년 F1 프리시즌 2번째 합동 테스트, 헤레스 테스트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헤레스 테스트 최종일 랩 타임을 맨 먼저 끊은 머신은 펠리페 마사의 '페라리 F10'이었다. 마사는 오전 오후 통틀어 최속 랩 타임을 새기기 보다는 롱-런 주행에 초점을 맞춰 달렸고, 마사는 이날 누구보다 많은 160랩을 주파했다. 오전에는 첫번째 랩 타임으로 1분 29초 534를 새기면서 서서히 속도를 올린 마사는 이내 피트레인 입구 잔디밭 위에 멈춰섰고, 팀 측에서는 마사가 갑자기 멈춰선 이유를 설명해주지 않았지만 추측컨대 연료 탱크와 관련된 테스트를 위해 고의적으로 연료를 바닥낸 것으로 생각된다. 마사의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