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 F1] 7차전 캐나다 GP 레이스 - 베텔, 시즌 두 번째 폴-투-윈! 사진:Red bull 끊임없이 비가 내린 금요일과 토요일의 기억을 마치 시침 떼는 것 마냥 2013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시즌 7차전 경기의 결전의 날 아침이 눈부신 햇살을 받으며 깨어났다. 레이스가 시작된 한국시간 9일 3시, 현지시간 9일 14시에 질 빌르너브 서킷의 기온은 29도를 가리켰다. 비가 내리지 않았지만 비가 내릴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 비해 훨씬 따뜻했던 일요일 레이스 컨디션은 페라리와 로터스가 선보이게 될 페이스 개선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만들었다. 여러 가지 의미에서 흥미로웠던 이번 레이스는 스타팅 그리드에서부터 흥미를 자아냈다.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레드불)이 캐나다에서만 3년 연속 획득한 폴에 자리했고,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이 그.. 더보기 [2013 F1] 메르세데스는 패널티를 면할 수 없나 사진:Mercedes 6월 20일에 열릴 FIA 국제 재판소에서 바르셀로나 비밀 테스트에 관한 논의가 시작되면 메르세데스는 패널티를 면할 수 없다는 공통된 견해가 F1 패독에서 모이고 있다. 최초에 팀의 변호사로 F1 세계에 입문한 현 자우바 팀 대표 모니샤 칼텐본은 독일 아우토모터운트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를 통해 “계약이 룰을 뒤집을 순 없다.”고 말했다. 그녀의 발언은 FIA와의 계약에 대표 차량을 이용해 타이어를 테스트하는 것을 허용하는 조항이 있다는 피렐리의 변론을 빗댄 것으로, 피렐리가 주장한 내용은 경기 규약에 의해 엄격히 통제되고 있는 테스트 제한에 배치되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레드불의 헬무트 마르코는 메르세데스에게 내려질 처벌로 “벌금과 감점 정도가 적절할 것.. 더보기 [2013 F1] 7차전 캐나다 Canadian GP 토요일 - Photo 사진:각팀/Pirelli/GEPA/Reuters/Getty 더보기 [2013 F1] 로스버그, 무전 두절에 낙담 사진:Mercedes 지난 3경기에서 연속해서 폴 포지션을 획득했던 니코 로스버그가 캐나다 GP 예선에서 4위에 그쳤던 건 피트월과의 교신이 두절되었기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W04의 브레이크 성능에 자신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전해지는 루이스 해밀턴은 브레이킹이 매우 중시되는 빌르너브 서킷에서 폴을 차지한 세바스찬 베텔(레드불)로부터 고작 0.087초 밖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같은 시각, 로스버그는 영국인 팀 동료에 0.5초가 느렸고 윌리암스의 루키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에게 굴복하는 결과가 되었다. 자신의 싱글 시터에서 폴 포지션을 다툴 수 있는 페이스가 있다고 믿었던 로스버그는 그러나 무전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클리어 랩을 해낼 수 없었다며 억울함을 나타냈다. “평소 저는 이런 컨디션.. 더보기 [2013 F1] 7차전 캐나다 GP 예선 - 베텔 3년 연속 폴! 해밀턴 2위, 보타스가 3위 사진:Getty/Reuters 2013 FIA 포뮬러원 시즌 7차전 캐나다 GP에서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라이벌 메르세데스의 폴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토요일이 되어서도 비의 영향에서 해방되지 못한 캐나다 GP는 마크 웨버(레드불)가 가장 빠른 타임을 새긴 오전 3차 프랙티스에서부터 꾸준히 내린 비에 예선이 끝날 때까지 슬릭 타이어의 등장을 허용하지 않았다. 3차 프랙티스는 30분 밖에 진행되지 않았다. 서포트 레이스인 페라리 챌린지 중에 턴11 배리어가 파손돼 이를 수리하느라 세션 개시가 지연되었고, 프랙티스와 예선 사이에 2시간 휴식이 있어야한다는 의무 규약을 준수하느라 풀 타임 진행이 불가능했기 때문. 날씨의 영향으로 컨디션이 다변한 이번 주말, 특히 페라리가 일관적인 경쟁력을 나타냈지만 안.. 더보기 [2013 F1] 피렐리, 메르세데스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 사진:Pirelli 메르세데스와 타이어 테스트를 실시한 건 그들이 가장 먼저 응했기 때문이라고 피렐리가 항변했다. 2007년 ‘스파이 게이트’까지 다시 거론케한 이번 논란은 스페인 GP 종료 후 실시된 메르세데스와 피렐리 간의 ‘프라이빗’ 타이어 테스트에 있다. 메르세데스에 의하면 이 테스트 시행이 결정된 건 당일로부터 8~ 9일 전. 피렐리와 메르세데스가 테스트를 실시한지 몰랐다고 주장하는 레드불과 페라리는 이 테스트가 2013년 머신을 이용한 경기 규약에 반한 것이었다며 모나코에서 정식으로 항의했다. 그러나 F1의 단독 타이어 서플라이어 피렐리는 문제가 된 테스트에서 트래드 벗겨짐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구조 변경이 이루어진 12종류의 타이어 중 하나 밖에 사용되지 않았으며 그마저 테스트의 대부분이.. 더보기 [2013 F1] 해밀턴 “자신감 되찾아야”/ 모나코서 페라리 약점 노출 사진:Mercedes 멕라렌과 메르세데스의 가장 큰 차이는 브레이크 - 해밀턴 루이스 해밀턴이 모나코에서 우승한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의 스피드를 따라 잡을 수 없었던 주된 이유는 ‘W04’의 브레이크에 있다. 지난 세 차례 모두 로스버그에게 폴 포지션을 놓친 해밀턴은 과거 멕라렌과 현재 메르세데스의 가장 큰 차이는 브레이크라고 프랑스 레퀴프(L’Equipe)를 통해 말했다. “멕라렌에서 저는 머신에 탔을 때 100%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되찾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2008년 월드 챔피언은 말했다. “셋업과 브레이크가 지금까지 익숙했던 것과 전혀 다릅니다.” “전체적인 느낌이라서 설명하기 힘드네요. 집중력의 문제가 아닙니다. 단지 머신에서의 자신감 문제입니다.” 모나코에서 페라리의 약.. 더보기 [2013 F1] 윌리암스, 메르세데스와 엔진 계약 체결 사진:Mercedes 윌리암스가 2014년부터 엔진을 공급 받는 장기 계약을 메르세데스와 체결했다. 영국 그로브 거점의 F1 팀 윌리암스는 지난해 2012년부터 르노 엔진을 사용해왔다. 그러나 이들 팀은 V6 터보 엔진이 F1에 새롭게 도입되는 2014년을 시작으로 엔진 서플라이어를 메르세데스로 변경하는 것을 결정했다. 이번 엔진 공급 계약 체결 발표는 신임 CEO에 전 재규어 자동차 매니징 디렉터 마이크 오드리스콜(Mike O'Driscoll)이 임명 되었으며 즉각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 알렉스 번스는 곧바로 자리를 비운다는 윌리암스의 발표가 있고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이번 계약은 토요일 저녁 윌리암스 모터 홈에서 메르세데스의 고위 대표자가 목격되었던 모나코 GP 주말에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더보기 이전 1 ··· 195 196 197 198 199 200 201 ··· 2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