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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2013 F1] 9차전 독일 GP 예선 - 베텔 누르고 해밀턴이 2경기 연속 폴 사진:AFP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실버스톤에 이어 2경기 연속 폴 포지션을 손에 넣었다.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2013 FIA 포뮬러원 시즌 9차전 경기 독일 GP의 예선. 폴 획득이 유력했던 건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었다. 금요일 오프닝 프랙티스는 메르세데스가 리드했지만 이후 2차와 3차 프랙티스에서는 모두 베텔이 가장 빠른 페이스를 나타냈고, 특히 예선이 있기 2시간 전에 실시된 3차 프랙티스에서 베텔은 자신에게 가장 근접한 라이벌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를 0.6초 이상이나 따돌렸다. 베텔의 레드불 팀 동료 마크 웨버도 요주의 인물이었다. 웨버는 지난 두 차례 이 서킷에서 열린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했었다. 예선에서 유독 강한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은 이번 주말에 올바른 .. 더보기
[2013 F1] 9차전 독일 German GP 금요일 - Photo 사진:각팀/AP/GEPA/xpb/Pirelli  더보기
[2013 F1] 레드불이 로스버그 위반 사실 알렸다. 사진:Mercedes  니코 로스버그가 지난 일요일 실버스톤 우승을 잃을 수도 있는 규약 위반을 저질렀다고 FIA에 고발한 건 레드불이었다. ‘테스트 게이트’ 스캔들로 월드 챔피언 팀 레드불과 메르세데스 사이에 조성된 긴장이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일요일에 샴페인을 터뜨리며 승리를 축하한 뒤에 독일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와 그의 팀은 황색기 구간에서 감속하지 않은 혐의를 받아 스튜어드에게 소환되었다. 다행히 로스버그는 간단한 견책 처분만 받았는데, 독일 빌트(Bild)는 어쩌면 타임 가산 패널티를 받아 우승을 반납해야 할 수도 있었던 위반 행위를 저지른 사실을 FIA에 알린 건 레드불이었다고 알렸다. 디트리히 마테시츠는 레드불을 변호했다. “메르세데스를 공격한 게 아닙니다... 더보기
[2013 F1] 8차전 영국 British GP 일요일 - Photo 사진:각팀/AP/EFE/Getty/GEPA/Pirelli  더보기
[2013 F1] 8차전 영국 GP 레이스 - 드라마틱 레이스에서 로스버그 우승 사진:Mercedes-Benz  일촉즉발의 타이어 펑크 위험으로 내내 신경이 곤두섰던 52바퀴, 총 길이 306.198km의 시즌 8차전 영국 GP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가 마크 웨버의 매서운 추격을 뿌리치고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스타팅 그리드 맨 앞에서 출발한 건 토요일 예선에서 폴을 획득한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이었지만, 2008년 월드 챔피언은 자신이 레이스를 리드하고 있던 8랩에 돌연 왼쪽 뒷타이어에서 발생한 펑크로 꼴찌로 추락했다. 해밀턴의 펑크가 단지 드라마의 시작일 뿐이라는 걸 그땐 미처 알지 못했다. 이후 해밀턴의 포지션은 세바스찬 베텔(레드불)의 손에 들어갔다. 그런데 레이스 종료를 11랩 남겨두고 베텔의 RB9이 갑자기 속도를 떨어뜨리더니 스타트/피니쉬 라.. 더보기
[2013 F1] 8차전 영국 British GP 토요일 - Photo 사진:각팀/GEPA/AP/Pirelli  더보기
[2013 F1] 8차전 영국 GP 예선 - 메르세데스, 시즌 3번째 프론트-로우 획득! 사진:Mercedes-Benz 2013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의 8차전 경기가 열린 F1의 성지 영국 실버스톤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다시 한 번 인상 깊은 원-랩 페이스로 폴 포지션을 획득해 홈 관중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았다. 예선이 시작되기 전부터 메르세데스는 이번 주말 가장 뛰어난 페이스를 나타냈다. 그 다음으로 레드불이 경쟁력을 나타냈고, 토로 로소도 이번 주말 페이스가 나쁘지 않아 Q3 진출에 낙관적이었다. 금요일에 비를 뿌린 실버스톤의 날씨는 예선에서 ‘드라이’였다. 그래도 추위가 조금 느껴졌지만 비가 올 위험은 감지되지 않았다. Q1이 시작되면 로터스의 로맹 그로장이 초반 타임시트를 리드했으나 이것은 메르세데스에 의해 깨졌다. 니코 로스버그가 1분 31초 중반 기록으로 그로장을.. 더보기
[2013 F1] 8차전 영국 British GP 금요일 - Photo 사진:각팀/GEPA/AP/Reuters/Pirell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