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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

[2016 F1] 전 매너 팀 감독이 토로 로소에 합류 사진/Formula1.com 전 매너 팀 감독 존 부스(John Booth)가 토로 로소 팀에 레이싱 디렉터로 합류했다. 존 부스는 팀 오너 스티븐 피츠패트릭(Stephen Fitzpatrick)과 팀 운영 방향을 두고 마찰을 빚어, 2015년 말에 그레이엄 로우든(Graeme Lowdon)과 함께 매너를 떠났었다. 그는 이후, 로우든과 매너(Manor)라는 이름을 가지고 WEC로 전향, 현재 ORECA 섀시와 닛산 엔진으로 LMP2 카테고리에 도전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는 토로 로소 F1 팀의 자문도 함께 맡는다. “포뮬러 원은 타이어, 셋업, 무전 교신 등에 걸쳐 이루어진 최근의 변화까지 더해져, 더욱 더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팀 감독 프란츠 토스트. “그로 인해, 우리에게는 경쟁력 있는 차와 재.. 더보기
[2016 F1] 피렐리, 각 팀의 러시아 GP 타이어 조합 공개 사진/피렐리 각 팀과 드라이버들이 선택한 러시아 GP 타이어 컴파운드 조합을 피렐리가 공개했다. 올해 F1의 타이어 규정이 변경돼, 이제 세 종류의 타이어 컴파운드가 매 그랑프리 주말에 투입된다. 총 13세트의 타이어가 주말 간 배급되며, 컴파운드 선정은 각 팀과 드라이버들이 직접 할 수 있다. 소치에는 호주, 바레인, 중국에서처럼 미디엄, 소프트, 슈퍼소프트 세 종류의 컴파운드가 준비된다. 그 중 미디엄과 소프트 컴파운드 한 세트씩이 레이스용으로, 슈퍼소프트 컴파운드 한 세트가 예선 Q3용으로 피렐리에 의해 지명되었다. 그러한 사실을 참고하고 위 그림을 보면, 매너를 제외한 모든 팀이 별도로 미디엄 타이어를 선정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레드불과 하스의 컴파운드 선택이 가장 공격적으로, 슈퍼소프.. 더보기
[2016 F1] 2차 바르셀로나 테스트 넷째 날 - 마무리도 페라리, 베텔이 톱 2016 프리시즌 마지막 테스트 날을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이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페라리는 올해 총 8일 간 진행된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5일 동안 정상을 지켰다. 독일인 페라리 드라이버는 올해 마지막 프리시즌 테스트 날, 붉은 슈퍼소프트 타이어에서 1분 22초 852를 베스트로 냈다. 그와 동시에 하루 동안 142바퀴를 달리는 무척 분주한 일정을 소화했다. 랩 타임에서도, 주행거리에서도, 토로 로소의 카를로스 사인스가 베텔 뒤 2위를 했다. 베텔에게 0.28초 차이가 난 사인스의 베스트 타임은 이날 타임시트에서 상위 5개 순위에 이름을 올린 드라이버들 가운데 유일하게 울트라 소프트 타이어에서 나왔다. 그러면서 사인스는 길이 4.655km의 서킷을 133차례나 돌았다. 상위 5위의 나머지 순위를 마사(.. 더보기
[2016 F1] 매너 드라이버 라인업 완성·· 베어라인과 하리안토 매너의 2016 시즌 두 번째 레이스 시트의 주인이 결정됐다. 18일, 매너가 이번 시즌을 파스칼 베어라인, 그리고 리오 하리안토(Rio Haryanto)와 함께 한다고 밝혔다. 매너의 이번 발표와 동시에, 2016년 F1 드라이버 마켓도 폐장됐다. 아직 F1에서는 낯선 이름인 하리안토는 지난해 GP2에서 챔피언쉽 4위를 한 23세 인도네시아인 드라이버다. GP2에서 네 시즌을 풀 참전하는 동안 세 차례 레이스에서 우승을 올렸는데, 세 번의 우승은 모두 올해 나왔다.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하리안토는, 이로써 F1 최초의 인도네시아인 드라이버가 된다. photo. autosport.pt 더보기
[2016 F1] 매너, 네 명의 드라이버로 출전? 세 명의 드라이버가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2016년 파스칼 베어라인의 팀 동료 선정 문제에 매너가 솔로몬의 지혜를 빌리려는 것 같다. 보도에 따르면, 막강한 후원자를 둔 세 사람 리오 하리안토, 알렉산더 로시, 윌 스티븐스가 2016년 F1에 남은 마지막 레이스 시트를 쟁취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고 있는데, 매너는 그 중 한 명을 고르는 대신에 세 명을 전부 기용하려는 걸로 보인다. 『일타 사노마트(Ilta Sanomat)』는 총 21경기가 펼쳐지는 올해, 매너가 하리안토와 로시, 그리고 스티븐스에게 각각 7경기씩을 맡긴다고 주장했다. “F1계에 세 드라이버를 전부 두 번째 머신에 태워 레이스 시킨다는 소문이 있다.” 핀란드 매체는 전했다. 인도 인도네시아 정부의 지원을 받는 GP2 드라이버 리오 .. 더보기
[2016 F1] 매너의 ‘B 팀’ 가능성 있다. - 토토 울프 매너가 메르세데스의 ‘B’ 팀이 될 가능성을 토토 울프가 완전히 부인하지 않았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올해 F1에 데뷔하는 하스와 타이틀 라이벌 페라리 간의 긴밀한 관계에 여전히 우려되는 점이 있다고 시인했다. “한쪽 눈은 웃고 있지만 반대쪽 눈은 울고 있는 게, 지금 저희 표정입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토토 울프는 말했다. “페라리는 하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이용하는 영리한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것은 팀의 경기력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되면, 그들은 성공한 셈이겠죠.” 토토 울프의 이러한 발언은 메르세데스가 올해 새로운 엔진 고객이 된 매너와 손잡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의 신빙성을 높여준다. 매너가 이미 .. 더보기
[2016 F1] “꿈 이뤘다.” 베어라인, 매너 시트 획득설 인정 현 DTM 챔피언 파스칼 베어라인이 2016년 매너의 레이스 시트를 획득했다는 언론 보도를 시인했다. 앞서 독일 『빌트(Bild)』는 메르세데스의 새로운 엔진 고객인 매너와 메르세데스 주니어 드라이버 사이에 레이스 시트 계약이 성사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보도가 나간 직후, 21세 독일인은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를 통해 “6살 때 처음으로 그랑프리 경기를 보러간 후로, 포뮬러 원 드라이버가 되는 것이 내 꿈이었고 지금 그 꿈이 이뤄졌다.”고 보도 내용을 시인했다. 『슈포르트 빌트』에 따르면, 베어라인은 자신의 레이스 번호로 ‘94’를 선택했다고 한다. 그가 태어난 해이며, 2015년에 챔피언이 된 DTM에서 사용한 레이스 번호이기도 하다. 하지만 매너의 레이스 시트는 아직 하나가 비어.. 더보기
[2016 F1] 매너 레이스 시트, 베어라인이 획득 파스칼 베어라인이 2016년 매너의 레이스 시트를 입수했다. 독일 일간지 『빌트 차이퉁(Bild Zeitung)』이 이같이 주장했다. 메르세데스는 올해 자신들의 새로운 엔진 고객이 된 매너와 베어라인의 시트에 관해 협상을 벌였었다. 토토 울프도 그러한 사실을 시인했다. 하지만 알렉산더 로시, 리오 하리안토, 윌 스티븐스가 백마커 팀에게 메르세데스보다 좋은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져, 누구에게 시트가 돌아갈지 확신할 수 없었다. “파스칼 베어라인이 올해 매너에서 레이스한다.” 『빌트』는 현지시간으로 수요일, 이렇게 주장했다. “계약 사실은 곧 발표된다.” 올해로 21세인 그는 메르세데스 F1 팀의 리저브 드라이버이면서, 현 DTM 챔피언이기도 하다. “재능이라는 관점에서 파스칼은 이미 포뮬러 원이 자신에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