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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컨티넨탈의 귀환 - all-new 2017 Lincoln Continental 링컨이 브랜드의 올-뉴 풀 사이즈 세단을 이번 주 디트로이트에서 공개했다. 올해 초 뉴욕 오토쇼에서 먼저 카메라 셔터 세례를 받았던 동명의 컨셉트 카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 탓에 낯이 익은 올-뉴 ‘컨티넨탈’은 벤틀리를 닮아 논쟁이 됐던 프론트 엔드 역시 그대로 가져왔다. 헤드라이트와 라디에이터 그릴, 그리고 범퍼 디자인이 디테일한 부분에서 바뀌었을 뿐이다. 리어 엔드도 마찬가지. 컨셉트 카는 도어 핸들을 벨트라인 위에 놓아 사이드 프로파일을 깔끔하게 처리했었는데, 이번에 공개된 양산 모델에서도 도어 핸들이 벨트라인에 올라가 있다. 시트와 스티어링 휠, 그리고 콘솔과 대쉬보드에 가죽을 씌웠고, 시트에 실시한 박음질은 인치 당 6~ 7바늘을 넘기지 않는 방법으로 명품 패션의류 같은 느낌을 살렸다. 앞.. 더보기
[2015 New York] Cadillac CT6 & Lincoln Continental concept 2016 Cadillac CT6 근래에 노후된 브랜드 이미지를 벗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캐딜락이 야심이 담긴 후륜/AWD 풀 사이즈 세단 'CT6'를 뉴욕 오토쇼에서 새롭게 선보였다. 올-뉴 트윈 터보 엔진과 어드밴스드 섀시로 확보한 경쾌한 성능, 그리고 세련미가 물씬 느껴지는 나름의 중후함으로, 내년 초 디트로이트에서 생산이 시작되면 이후 유럽과 한국에도 출시된다. 2015 Lincoln Continental concept 새로운 링컨의 3.0 V6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한 이 컨셉트 카는 캐딜락의 경쟁 브랜드 링컨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풀 사이즈 세단을 “강력히 시사한다.” ‘컨티넨탈 컨셉트’의 외관 디자인을 둘러싸고 헤프닝이 있었다. 초기에 벤틀리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벤틀리 디자이너들이 .. 더보기
포드코리아, 링컨 플래그십 사륜구동 모델 ‘MKS AWD’ 출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력셔리 브랜드 링컨의 플래그십 세단 MKS의 사륜구동 모델인 ‘MKS AW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대형 세단인 MKS의 프리미엄에 사륜구동이 더해진 링컨 ‘MKS AWD’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첨단 기능으로 또 다른 혁신 스토리를 써나가고 있는 링컨을 대변하는 동시에 젊고 감각적인 취향을 선호하는 새로운 고객층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행 성능과 안정성이 검증된 V6 3.5L “에코부스트” 엔진을 장착, 최대 출력 370마력, 최대 토크 48.4kg-m에 이르는 탁월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링컨 MKS AWD’는 길이 5.2미터, 탑승 공간 2,996리터에 달하는 링컨의 플래그십 대형 세단이다. ‘MKS’에 장착된 인텔리전트 AWD(Intelligent Al.. 더보기
링컨 컨티넨탈의 13년만 부활 - 2015 Lincoln Continental concept 이번 주 뉴욕 오토쇼에서 캐딜락이 브랜드의 새로운 플래그쉽 모델 ‘CT6’를 선보인다고 알려진 가운데, 링컨은 브랜드의 새로운 플래그쉽 모델을 시사하는 컨셉트 카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그러면서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그게.. 조금 흥미롭다. 링컨의 최신 컨셉트 카의 이름은 ‘컨티넨탈’이다. 페로몬향이 물씬 느껴지는 칙칙한 헐리웃 영화에 종종 등장하는 ‘컨티넨탈’이 링컨 브랜드에서 자취를 감춘 지 13년 만에 다시 등장했다. 물론, 특히 1970년대 컨티넨탈에서 느껴지는 그런 장대함이나 허세끼는 2015년 컨셉트 카 ‘컨티넨탈’엔 없다. 하지만 외관이 어쩐지 낯설지가 않은 느낌인데, 구석구석 어딘가 낯이 익다는 느낌 뒤에 벤틀리와 사브의 이미지가 쫓아온다. 조금 과장을 보태면, 헤드라이트에서는.. 더보기
2세대가 되었다. 스플릿 윙 중형 크로스오버 - 2016 Lincoln MKX 링컨이 2015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중형 크로스오버 ‘MKX’의 2세대 신형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MKX’는 지난해 6월 출시된 소형 크로스오버 MKC의 “빅 브라더” 모델이다. 신형 ‘MKX’에는 기본적으로 3.7 V6 엔진이 탑재된다. 그 다음으로 “에코부스트” 2.7 V6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포드의 신형 F-150 픽업에 처음 사용된 트윈터보 V6 엔진은 최소 330hp를 발휘, 3.7리터 V6 엔진에서는 300hp가 나온다. 그리고 FWD와 AWD 중 하나를 엔진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신형 ‘MKX’는 거의 동일한 디자인으로 지난해 중국에서 컨셉트 카로 먼저 데뷔했었기 때문에 낯이 많이 익을 수 있다. MKC와 실내외가 상당수 닮은 점 때문에 낯이 익은 부분도.. 더보기
링컨 최초의 프리미엄 컴팩트 SUV ‘MKC’ 국내 출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금일, 역동적인 성능과 링컨의 명성에 걸맞는 우아함이 완벽하게 조화된 링컨 최초의 프리미엄 컴팩트 SUV, ‘올-뉴 링컨 MKC’를 공식 출시했다. SUV는 ‘럭셔리’와는 거리가 먼 실용적인 선택이라는 고정관념을 깬 ‘올-뉴 MKC’는 기존의 링컨 브랜드를 애호하는 고객과 프리미엄 컴팩트 SUV의 다목적성을 선호하는 새로운 고객층 모두를 만족시킬 링컨의 전략모델이다. ‘올-뉴 MKC’는 역동적이면서 빼어난 드라이빙 성능은 물론, 엄선된 소재를 활용한 패션 지향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링컨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 출신의 디자이너 강수영(Soo Kang) 및 머레이 컬럼(Moray Callum), 데이빗 우드하우스(David Woodhouse) 등 세계적.. 더보기
링컨, ‘2015년형 네비게이터’ 북미 가격 공개 새로운 디자인의 스플릿-윙 그릴과 20인치 알루미늄 휠 등으로 새로워진 링컨의 2015년형 풀 사이즈 SUV가 올 하반기에 북미시장에 출시된다. 포드의 프리미엄 브랜드 링컨의 대표 SUV ‘네비게이터’가 2015년형에서 가장 크게 변한 부분은 3.5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의 수용이다. 링컨에 의하면 2륜 구동 표준 휠 베이스 ‘네비게이터’ 차량은 “에코부스트” 엔진에서 동급 풀 사이즈 럭셔리 SUV 시장에서 가장 우수한 연비를 발휘한다. 도심 연비는 16MPG, 고속도로 연비는 22MPG이며, 복합 연비는 18MPG(약 7.65km/L)다. 또 2015년형 ‘네비게이터’는 동급에서 가장 우수한 견인력 9,000파운드(약 4,000kg)를 자랑하며, 최대 1,570파운드(약 712kg)까지 적재하중을 견딘.. 더보기
포드코리아, 연비 과다표시에 따른 보상 실시 국토교통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에서 연료소비율 과다표시 사실이 발견되어 소비자에 대한 경제적 보상 등 후속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차량은 2013년 3월에서 4월 사이에 제작된 ‘퓨전 하이브리드’ 9대와 2013년 11월에서 2014년 2월 사이에 제작된 ‘링컨 MKZ 하이브리드’ 21대 등 총 30대이다. 소비자에 대한 경제적 보상은 당초 신고한 연비와 변경되는 연비와의 차이에 따라 연간 평균주행거리 등을 고려하여 제작사가 시행하게 된다. 미국의 공인연비 차이에 따라 포드에서 세계 공통적으로 정한 산정근거에 따라 ‘퓨전 하이브리드’ 약 150만원, ‘링컨 MKZ 하이브리드’ 약 270만원을 보상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연비 과다표시와 관련하여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