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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캐딜락과의 격돌 예고 - 2015 Lincoln Navigator 2월 6일 개막하는 2014 시카고 오토쇼에서 초연될 예정인 프리미엄 풀-사이즈 SUV ‘링컨 네비게이터’ 신형 모델이 23일 온라인으로 사전 공개되었다. 신형 ‘네비게이터’는 링컨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적용 받으면서 그와 동시에 투박하던 많은 부분들을 부드럽게 깎아내며 훨씬 탄력 넘치게 몸매를 가꿨다. 여전히 큼지막한 프론트 그릴이 깊은 인상을 끄는데, 링컨의 다른 최신형 양산차들처럼 스플릿-윙(Split-wing) 적용으로 굵은 필러에 의해 그릴 좌우가 분할되었다. 그리고 그릴 중앙의 굵은 필러에는 링컨의 멋스런 엠블럼이 자리한다. 전면부에 비하면 디자인적으로 후면부의 변화는 적다. 이곳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하나로 연결된 풀-와이드 LED 라이트다. 그리고 축 늘어졌던 배기 팁도 이번에.. 더보기
링컨의 올-뉴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 2015 Lincoln MKC  12일, 링컨이 2015년형 올-뉴 컴팩트 크로스오버 ‘MKC’를 공개했다. 링컨의 이 신차는 2013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컨셉트 카를 통해 처음 그 존재가 시사되었었다. 놀랍게도 컨셉트 카와 이번에 공개된 양산차의 외관 디자인에 거의 차이가 없다. 조금 커진 것 같은 헤드라이트, 그리고 새 휠 디자인을 제외하고는 거의 똑같아, 나란히 놓고 비교하더도 누가누군지 분간이 어렵다. 신형 ‘MKC’ 역시 링컨의 상징적인 ‘스플릿-윙’ 그릴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인테리어에는 클라이머들의 도전욕을 자극하는 독특한 형태의 센터 콘솔이 있는데, 이곳에는 최신 링컨 차들에 적용된 터치 패널이 배제되며 일반적인 버튼과 다이얼들이 자리를 차지한다. 그리고 손이 자주가는 부위에 가죽이 씌워졌고 리얼 우드가 적당히 .. 더보기
링컨의 새 시대를 열어갈 ‘올-뉴 링컨 MKZ’ 국내 출시 사진:Lincoln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3일,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예술적 디자인과 압도적인 첨단 기술의 접목을 통해, 우리 시대의 프리미엄을 정의하는 새로운 잣대가 될 링컨의 새로운 중형 세단 ‘올-뉴 링컨 MKZ’를 공식 출시했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되는 ‘올-뉴 링컨 MKZ’는 전 세계적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링컨의 미래를 상징하는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50여명의 디자이너, 장인, 기술자로 구성된 링컨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모델로, 직관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과 함께,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겸비했으며, 현존하는 세단 가운데 세계 최대 크기의 개폐식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등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편의 사양들을 장착하고 있다. 실내 디자인 한국 .. 더보기
링컨의 새로운 시도 – 2013 Lincoln MKC Concept 사진:링컨 링컨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카가 2013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데뷔한다. ‘MKC 컨셉트’는 BMW X1, 벤츠 GLK, 어큐라 RDX와 시장을 다툴 링컨의 미래 컴팩트 SUV를 시사한다. 포드 에스케이프 플랫폼을 사용하는 ‘MKC’는 브랜드 이미지를 쇄신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젊은 소비자층을 어필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양산 계획에 관해 링컨은 직접 인정하지 않았지만 2016년경에 시장 출시가 기대된다. 2,717mm 휠 베이스를 가진 ‘MKC’는 전장이 4,550mm에 이른다. 약 4.4미터의 스포티지R보다 긴 차체는 MKZ와 동일한 디자인 큐로 조각되어, 1930년대 제퍼 이후 링컨의 상징이 된 폭포수 그릴의 최신 버전을 입었다. LED 조명, 근육질 실루엣과 선, 한껏 굶주린 자세의 휠 아.. 더보기
링컨, ‘머스탱’ 기반의 RWD 쿠페 개발 시야에 사진:링컨 링컨이 ‘포드 머스탱’을 토대로 후륜 구동 쿠페를 개발한다는 소문이 가시화되고 있다. 링컨은 최근 몇 년 사이 포드 자동차의 하나의 디비전에서 벗어나 브랜드를 재건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링컨 모터 컴퍼니(Lincoln Motor Company)’라는 이름을 부활시켰고, 자체 디자인 팀과 엔지니어링 팀, 판매/판촉 팀도 만들었다. 지금까지 팬들은 링컨이 후륜 구동 차를 출시하길 염원해왔다. 그런 이들에게 이번 소식은 가뭄에 단비처럼 느껴질 테지만, 아쉽게도 이 프로젝트가 아직 확정된 건 아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2013년형 MKZ와 현재 개발 중에 있는 컴팩트 CUV 2014년형 MKD의 성공 여부에 프로젝트의 운명이 달려있다. 만약 두 차량이 시장에서 성공한다면 머스탱 기반의 후륜 구동 .. 더보기
포드코리아, 링컨 플래그십 세단 ‘2013 뉴 MKS’ 출시 사진:포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링컨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고품격 장인정신과 첨단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럭셔리 프리미엄 세단 ‘2013 뉴 링컨 MKS’를 21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신형 V6 3.7L Ti-VCT 알루미늄 엔진으로 최대 출력 309마력과 최대 토크 38.3kg-m, 탁월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2013 뉴 링컨 MKS’는 길이 5.2m, 너비 1.9m*, 탑승 공간 2,996리터의 대형 프리미엄 세단으로, 주행경험에서부터 내외부 디자인까지 링컨의 제품 철학을 일관되게 반영하면서도 향상된 테크놀로지와 디자인을 적용해 동급 최강 모델로 새롭게 탄생했다. 동급 유일, 링컨만의 첨단 테크놀로지로 주행 안정감 극대화 ‘2013 뉴 링컨 MKS’는 새롭게 적용된 링컨만의 첨단 테크놀로지를 통해 다.. 더보기
포드와 링컨의 큰 기대가 걸린 - 2013 Lincoln MKZ 사진:링컨 미국의 여느 자동차 메이커들처럼 1990년대를 끝으로 판매율이 급감한 링컨이 모회사 포드의 발자취를 따라 재기하는데 있어 핵심적인 발판이 될 올-뉴 ‘MKZ’를 2012 뉴욕 오토쇼에서 초연한다. 포드 퓨전과 플랫폼을 같이 하는 링컨의 올-뉴 프리미엄 중형세단 ‘MKZ’의 새로운 외관은 그렇게 놀라운 것이 아니다. 올해 초 1월에 개막한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먼저 컨셉트 카로 출품되었기 때문. 1938년 ‘제퍼’에 처음 사용된 고유의 “윙” 그릴을 포함한 양산형의 디자인은 컨셉트 카와 비교했을 때 달라진 부분을 거의 찾기 힘들다. 컨셉트 카에는 없던 도어 핸들과 체구에 비해 매우 앙증맞았던 사이드 미러가 교체된 것이 가장 쉽게 눈에 띈다. 운전석 시트에 앉으면 두 가지 이유에서 당황한다. 첫째.. 더보기
포드코리아, 최대 525만원까지 인하·· 한-미 FTA 계기로 국내시장 전방위 공략 사진:포드 포드코리아가 한-미 FTA 발효를 계기로 차량 구입에서 유지·관리, 잔존가치 제고 및 제품 라인업 강화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따라서 포드.링컨 고객들은 한-미 FTA 효과에 따른 다양한 혜택들을 즉시 체감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포드코리아는 3월 15일자로 발효되는 한-미 FTA를 계기로, 포드 및 링컨의 2012년형 전 모델에 대해 차종에 따라 최대 525만원까지 차량 판매 가격을 인하하며, 부품 가격 또한 국내 소비자 가격 기준으로 최대 35%까지 내린다. 포드코리아의 차량 및 부품 가격 인하율은 한-미 FTA 발효로 가격 인하를 단행한 국내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최대 규모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한-미 FTA 발효를 통해 발생한 혜택들을 소비자들에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