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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TUNING

할로윈 맞이 분장? 8미터짜리 리무진이 된 픽업 - 2015 Toyota “Tundrasine”





 유수의 튜너들 뿐 아니라, 대형 자동차 제조사들까지 휘황찬란한 튜닝 카들을 쏟아내는 SEMA 쇼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토요타가 올해 약간의 무리수를 던졌다. 8개의 문이 달린 리무진 픽업을 만든 것.


 ‘Tundrasine’. “툰드라진”, 또는 “턴드라진”으로 불리는 8미터 길이의 이 픽업은 축간거리만 6미터(실제 235.9인치)에 육박한다. 일반적인 리무진들과 달리, 길어진 허리에 4개의 문을 추가로 달아 총 8개의 문을 가졌다. 두 배 이상 커진 실내에는 전부 짙은 브라운 톤의 가죽 내장재를 덮었는데, 개인 전용기에서 전체 실내 컨셉을 따왔다고 한다.


 엔진은 기존 툰드라 픽업에 탑재되는 381hp의 5.7리터 V8 엔진을 사용한다.


photo. 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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