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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2015 F1] FIA, 멕시코 GP 잠정 스타팅 그리드 발표 FIA가 멕시코 GP 결승 레이스 ‘잠정’ 스타팅 그리드를 발표했다. US GP에 연전으로 이번 주말 열린 멕시코 GP. 멕라렌은 이곳에서 처음으로 최신 사양의 혼다 엔진을 젠슨 버튼의 머신에까지 탑재했다. 알론소는 이미 지난주에 새 엔진을 받았었다. 하지만 8명의 드라이버가 리타이어한 이 레이스에서 연료 분사장치에 이슈를 받았고, 그렇게 이번 주에 또 엔진과 기어박스를 교체하고 15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았다. 젠슨 버튼이 50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게 된다는 얘기가 앞에서 있었다. 그러나 FIA가 발표한 가장 최신 자료에 의하면, 프랙티스1과 프랙티스2에서 ICE(연소 엔진), TC(터보차저), MGU-H, MGU-K를 각각 두 차례씩 교체해 50그리드, 그리고 프랙티스3에서 CE(Control El.. 더보기
[2015 F1] 17차전 멕시코 GP 예선 - 로스버그 4경기 연속 폴! 23년 만에 부활한 멕시코 GP에서 열리는 결승 레이스를 니코 로스버그가 폴 포지션에서 출발한다. 지난 세 경기에서 연속해서 예선 폴을 획득했던 로스버그는 이번에 0.2초 차로 영국인 메르세데스 팀 동료 해밀턴을 굴복시켰다. 1위 드라이버 로스버그와 6위 드라이버 페레즈의 기록 차가 0.5초 밖에 나지 않은 FP3가 종료되고 2시간 뒤, 시즌 17차전 그랑프리의 예선 경기가 한국시간으로 새벽 4시 시작됐다. 예선 첫 번째 세션 Q1은 니코 로스버그의 리드로 끝났다. 루이스 해밀턴은 여기서 미디엄 타이어만 사용했지만, 소프트 타이어로 더 많이 달려보고 싶단 의견을 피력한 로스버그가 마지막에 베텔(페라리)의 소프트 타이어 기록을 따돌리고 Q1 정상을 차지했다. 젠슨 버튼(멕라렌)이 FP3에서 엔진에 발생했던.. 더보기
[2015 F1] 베텔과 라이코넨, 엔진 교체로 10그리드 강등 시즌 종료를 세 경기 남겨둔 채 이번 주에 루이스 해밀턴이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쥘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앞서, 페라리가 올해 남은 마지막 4개 토큰을 모두 활용해 업그레이드한 엔진을 오스틴에 투입할 예정이었으나, 뒤늦게 투입 보류를 결정했단 소식이 있었다. 그러나 목요일, 챔피언쉽 2위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페라리 팀 동료 키미 라이코넨과 함께 엔진 교체로 10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게 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미 계획됐던 것이고, 딱히 비밀도 아니었습니다.” 베텔은 말했다. 하지만 이번 주에 베텔과 라이코넨이 시즌 다섯 번째로 사용하게 되는 엔진은 4개 토큰으로 업그레이드된 사양이 아니며, 단지 몬자에서 투입됐던 사양의 ‘새 유닛’인 것으로 알려졌다. 4개 토큰으로 업그레이드된 엔진은 아직.. 더보기
[2015 F1] 라이코넨, 2016년 이후 커리어에 확답 회피 키미 라이코넨이 2016년 이후에도 F1에 남아있을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당초, 핀란드인 2007년 월드 챔피언의 이번 시즌 이후 미래에는 암운이 드리워있었다. 페라리가 젊은 26세 핀란드인 발테리 보타스를 윌리암스에서 데려다 앉힌단 보도가 나온 시점이다. 그러나 35세 핀란드인은 결국 페라리와 계약 연장에 성공했는데, 이번에 그는 2016 시즌이 끝난 뒤 자신의 F1 커리어에 대해 확답을 피했다. “모릅니다.” 그는 『스카이 이탈리아(Sky Italia)』에 이렇게 말했다. “최소 1년 더 계약이 있고, 그 이후에 어떻게 될지는 더 지켜봐야합니다.” 라이코넨은 레이싱 커리어가 끝난 뒤에도 미하엘 슈마허가 그랬던 것처럼 페라리에 계속 머물 가능성에 대해서도 부인하지 않았다. “페라리와 오랜 시간을 .. 더보기
[2015 F1] 라이코넨과 보타스, 따로 대화 나눴다. - 하키넨 러시아 GP에서 충돌 사고가 있은 뒤, 발테리 보타스와 키미 라이코넨이 사적인 대화 자리를 가졌다고 또 다른 핀란드인 미카 하키넨이 주장했다. 보타스와 라이코넨의 사고는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핀란드인에게서 금쪽 같은 시상대 입상 기회를 앗아갔다. 베테랑 핀란드인 라이코넨은 가까스로 5위로 피니쉬 라인을 통과했으나, 패널티를 받는 바람에 메르세데스에게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쉽 우승을 안겨주는 결과가 됐다. 보타스는 레이스 마지막 바퀴에 발생한 사고에, 펜스를 향해 장갑을 벗어던지며 화를 표출했다. 스튜어드도 그의 편을 들었고, 결국 라이코넨은 30초 가산 패널티를 받고 최종 순위가 8위로 강등됐다. “저는 추월을 시도한 것이었고, 그것이 순전히 멍청한 행동이었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35세 페라리 드라이버는.. 더보기
[2015 F1] 라이코넨과 알론소에 포스트-레이스 패널티 레이스 종료 후, 키미 라이코넨이 패널티를 받고 순위가 5위에서 8위로 조정돼 메르세데스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소치에서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쉽 우승을 확정지었다. 메르세데스가 이번 러시아 GP에서 컨스트럭터즈 타이틀 2연패를 확정지을 가능성이 애초에 무척 높았다. 그러나 로스버그가 예기치 않게 리타이어하고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이 2위, 라이코넨이 5위를 달리는 상황이 되자, 타이틀 결정은 다음 경기로 미뤄질 것으로 보였다. 두 페라리 드라이버가 2위와 5위를 하게 되면, 해밀턴의 우승 포인트를 넘게 되기 때문. 하지만 라이코넨이 레이스 최종 랩에서 미묘한 관계의 동향인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윌리암스)와 충돌한 사고로 30초 가산 패널티를 받아, 극적으로 메르세데스의 챔피언쉽 2연패가 확정됐다. 30초.. 더보기
[2015 F1] 페라리는 항상 팀 이익을 우선/ 알론소 F1 떠날 수도 있다. 페라리는 항상 팀의 이익을 우선한다. - 마사 키미 라이코넨이 페라리 팀 동료이자 친구인 세바스찬 베텔의 올해 챔피언쉽 우승 레이스를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윌리암스에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전 페라리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에 따르면, 이탈리아 팀에서는 항상 개인보다 팀의 이익이 우선된다. 과거 페르난도 알론소와 미하엘 슈마허가 분명한 팀 내 ‘넘버 1’으로 간주됐던 이유다. 더 이상 알론소와 대등한 대우를 받을 수 없다고 느낀 마사는 결국 페라리를 떠났지만, 과거에는 마사가 당시 팀 동료였던 키미 라이코넨보다 팀 내 우위에 있었다. 마사는 슈마허와도 페라리에서 함께 지냈었는데, 그땐 상황이 달랐다. “미하엘은 페라리 보스나 다름 없었습니다.” 마사는 웃었다. “하지만 상황이 달랐습니다. 저는 배우고.. 더보기
[2015 F1] 13차전 싱가포르 Singapore GP 일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Sutt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