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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다

[2016 F1] 토토 울프 “보타스 메르세데스에 오면 매니지먼트 관계 끊는다.” 사진/Formula1.com 발테리 보타스가 메르세데스에 기용되더라도 이해 충돌이 발생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토토 울프가 직접 주장했다. 2017년 루이스 해밀턴의 새 팀 동료 후보 레이스에서 지금은 윌리암스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폴 포지션에 올라서있다. 그러나 최근 보타스의 매니지먼트 일을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가 맡고 있는 상황이 후에 이해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단 문제 제기가 이루어졌고, 이에 메르세데스 팀 회장 니키 라우다는 “만약 보타스가 우리 팀에 오면, 울프는 더 이상 그의 매니저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토토 울프도 그러한 사실을 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를 통해 시인했다. “저는 바보가 아닙니다. 제가 4년 전에 .. 더보기
[2016 F1] 펠리페 마사 “윌리암스와 계약 안 했다.” 사진/윌리암스 펠리페 마사가 자신이 윌리암스와 2017년 F1 복귀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바로 어제 주요 외신들은 윌리암스가 결국 발테리 보타스를 메르세데스에 보내기로 하고 펠리페 마사에게 2017년 계약을 제시했으며 브라질인도 그것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심지어 월요일에 마사가 계약서에 사인까지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그러나 35세 브라질인은 자국 매체 ‘글로보(Globo)’에 자신은 아직 연휴를 즐기고 있고 아무것도 결정한 건 없다며,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아무것도 말할 것 없습니다. 저는 여기서 마음 편히 잘 지내고 있고, 거기에 참여하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모든 말들은 공식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냥 흘려 듣기에는 관련 보도.. 더보기
[2016 F1] 토토 “이성적인 라우다는 로스버그의 결정 공감 못해” 사진/Formula1.com 니코 로스버그의 깜짝 은퇴 발표 뒤 니키 라우다가 보인 반응을 토토 울프가 해명했다. 앞서 메르세데스 팀 회장 니키 라우다는 올 7월에 팀과 계약을 연장했음에도 은퇴를 결정하고, 12월에 들어와 뒤늦게 그 사실을 팀에 알린 니코 로스버그의 행동을 비판했다. “제가 가장 화가 나는 건, 지금 니코가 만약 월드 챔피언쉽에서 우승하지 못했다면 은퇴하지 않았을 거라고 말하고 있다는 겁니다.” 독일 ‘디 벨트(Die Welt)’는 전설적인 3회 챔피언의 발언을 이렇게 전했다. “적어도 계약에 사인할 때 귀띔이라도 해줬다면 우리는 ‘플랜 B’를 준비할 수 있었을 겁니다.” “우리는 그에게 환상적인 차를 제공해 월드 챔피언이 되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는 우리에게 은퇴하고 싶다는.. 더보기
[2016 F1] 토토 울프 “해밀턴의 전술 주행 이슈 아직 안 끝났다.” 사진/Formula1.com 아부다비 GP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보인 “무질서한” 행동에 대한 메르세데스 내부의 처벌 논의는 앞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토토 울프가 밝혔다. 이번 주 팀 회장 니키 라우다는 챔피언 결정전이 된 시즌 마지막 경기 아부다비 GP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반복해서 팀 지시를 무시하고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를 라이벌 드라이버들을 향해 내몬 행위에 관해 ‘로이터(Reuters)’에 이야기하면서, 팀은 지금 아무 문제도 느끼지 않으며 “우리에게 이것은 끝난 일이다.”고 말하기까지 했었다. 그러나 팀 보스 토토 울프는 라우다의 그 발언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것은 여전히 내부에서 우리가 논의해야할 사안입니다.” 토토 울프는 독일 ‘DPA’ 통신에 말했다. “하지만 최근에 발생한 이벤트(.. 더보기
[2016 F1] 라우다 “그리드의 거의 절반이 구애해왔다.” 사진/Motorsport F1의 새로운 월드 챔피언 니코 로스버그가 남겨두고 떠난 시트를 탐내 연락을 취해온 드라이버가 “거의 절반”이 된다고 메르세데스 팀 회장 니키 라우다가 주장했다. 지난 주말 아부다비 GP에서 생애 첫 타이틀을 획득한 니코 로스버그는 이번 주 금요일에 FIA 연말 시상식에 앞서서 깜짝 은퇴 발표를 했다. 이렇게 되면서, 매너와 자우바에 밖에는 남지 않았던 2017년 레이스 시트 하나가 별안간 챔피언쉽 3연패 중인 최정상 팀에 생겨났다. “(은퇴를 결정했단 사실을) 공식 발표 몇 시간 전에 알았습니다.” 메르세데스 팀 회장 니키 라우다는 ‘라 가제타 델로 스포트(La Gazzetta dello Sport)’에 이렇게 말했다. “그가 전화로 말해줬습니다.” “저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더보기
[2016 F1] 새 드라이버 찾기에 나선 메르세데스, 해밀턴 처벌 않는다. 사진/Reuters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의 갑작스런 은퇴 결정으로 루이스 해밀턴이 팀 내부 처벌을 면하게 되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로이터(Reuters)’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열린 아부다비 GP 결선 레이스에서 2016 월드 챔피언에 등극했던 니코 로스버그가 그로부터 불과 5일 뒤인 이번 주 금요일에 갑작스런 은퇴를 발표하면서 메르세데스와 해밀턴 간의 긴장 관계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루이스에게 아무것도 말할 필요 없습니다” 메르세데스 팀 회장 니키 라우다는 ‘로이터’에 이같이 말했다. “아부다비에서 그가 레이스한 방식에 우리가 인식하는 문제점은 전혀 없습니다.”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은 다급하게 로스버그의 뒤를 이을 후임 드라이버 찾기에 발 벗고 나선 메르세데스는 지금 팀에.. 더보기
[2016 F1] 해밀턴, 아부다비에서 보인 “무질서한” 행동으로 팀 방출까지? 사진/메르세데스 지난 일요일 아부다비 GP 결선 레이스에서 팀의 지시를 반복해서 묵살한 행동으로 루이스 해밀턴이 레이스 출장 정지 뿐 아니라 해고까지도 당할 수 있다고 영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날 결국 2위로 레이스를 완주하는데 성공한 니코 로스버그가 챔피언쉽 포인트에서 5점을 앞서면서 월드 챔피언에 등극했다. 하지만 그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독일인은 레이스 마지막에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로부터 진땀나는 막판 추격을 받았다. 베텔 바로 뒤에서는 또 패기 넘치는 레드불의 10대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이 벼르고 있었기 때문에, 자칫 베텔과 거친 몸싸움이 일어나면 4위까지도 떨어질 위험이 있었다. 이런 상황이 벌어진 가장 큰 원인은 챔피언쉽 라이벌인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이 속도를 높이란 팀.. 더보기
[2016 F1] 로스버그 “뒤는 보고 있지 않다.” 사진/Formula1.com 현 챔피언쉽 리더 니코 로스버그가 일요일에 무사히 첫 월드 챔피언에 등극할 수 있을지에 F1의 이목이 쏠려있다. 독일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는 아부다비에서도 평소와 같은 자세로 레이스에 임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번 주 그는 긴장된 모습이며 아내 비비안이 아부다비에 직접 와서 그의 곁을 지키고 있다. “그녀가 오는 건 오래전부터 계획된 겁니다.” 니코 로스버그는 독일 ‘빌트(Bild)’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모든 레이스에 그녀가 함께 하길 원하지만, 더 이상 그럴 수 없습니다.” 로스버그에겐 지금 딸이 있다. 니코의 유명한 아버지 1982년 월드 챔피언 케케 로스버그는 아부다비에 오지 않고 모나코에서 TV로 레이스를 시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F1의 전설적인 드라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