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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니칼리

[2011 F1] 페라리, 마사 프론트 윙 조사에 사진:페라리 페라리가 펠리페 마사의 프론트 윙이 인도 GP에서 과격하게 휘어진 원인 조사에 들어갔다. 마라넬로 거점의 이 팀은 한국에서 처음 선보인 레드불과 유사한 디자인의 2012년 컨셉 윙을 인도에서도 시험했다. 그런데 부드 서킷 롱 스트레이트를 달리던 마사의 프론트 윙이 격렬하게 출렁이는 장면이 프랙티스에서 포착되더니, 레이스에서도 이와 동일한 현상이 발생해 마사는 결국 레이스 도중 이전 디자인의 윙으로 교체했다. “특정한 상황에서 윙이 약간 이상 행동을 보인 건 분명했습니다.” 알론소가 마사의 윙과 차별화된 구조를 사용했다는 의혹을 부정, 둘 모두 동일한 윙을 사용했다고 주장한 팀 대표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당시 윙이 보인 현상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시종 그런 건 아니었지만 명확하게 확인할 수.. 더보기
[2011 F1] 15차전 일본 Japan GP Race - Photo #01 더보기
[2011 F1] 세르지오 페레즈, 페라리 F1 머신 테스트 완료 사진:페라리 페라리가 처음으로 자신들의 F1 머신을 테스트한 세르지오 페레즈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2011년 올해에 자우바를 통해 F1에 데뷔한 21세 루키 드라이버 세르지오 페레즈는 페라리 드라이버 아카데미를 대표하는 인물로, 언젠가 페라리에서 달리는 것이 꿈인 페레즈는 펠리페 마사의 유력 후임으로 지목되고 있기도 하다. 페레즈는 이번 주 목요일에 2009년형 페라리 F1 머신 ‘F60’에 올라 피오라노 서킷을 총 46랩 주행했다. “세르지오는 테스트가 시작되자마자 공격적으로 속도를 증명했고, 짧은 시간에 금방 머신에 적응했습니다.” 아카데미 치프 루카 발디세리(Luca Baldisserri). “그는 나이에 비해 매우 성숙하며, 지금까지 그가 싱글 시터를 몬 시간을 넘어서는 높은 이해력을 .. 더보기
[2011 F1] 이탈리아 Italy GP ~ 금요일 - Photo #01 더보기
[2011 F1] 도메니칼리 “F1에서 진정한 리더는 오직 둘 뿐.” 사진:GEPA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현재 F1에서 리더 역할을 충분히 다하고 있는 드라이버로 페르난도 알론소와 미하엘 슈마허 오직 두 사람만을 꼽았다. 독일 ‘빌트암존탁(Bild am Sonntag)’으로부터 현재 챔피언십 포인트 리더 세바스찬 베텔이 진정으로 팀 리더의 자질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페라리 팀 대표 도메니칼리는 이같이 답했다. “솔직히 페르난도 알론소와 미하엘 슈마허 두 사람 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베텔은 아직 리더가 아닙니다. 리더로 성장해가고 있는 단계이긴 하지만, 미하엘이나 페르난도와는 다릅니다. 그는 아직 젊고 경험도 부족합니다.” 도메니칼리는 현재 페라리 팀 리더인 알론소와 페라리에서 5차례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하고 현재에는 메르세데스GP에서 활약하고 있는 슈마허 사이.. 더보기
[2011 F1] 페라리, 챔피언십 포기 없다. 사진:페라리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페르난도 알론소의 영국 GP 우승을 기점으로 우승 행진이 계속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절대강자라 불리워도 나무라지 못할 레드불을 따돌리고 영국 GP에서 우승한 페르난도 알론소는 페라리의 오랜 고난의 끈을 실버스톤에서 끊었다. 페라리는 이전부터 터닝 포인트로 겨냥했던 영국 GP에 리어 서스펜션과 디퓨저에 걸쳐 대폭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머신을 투입했었다.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알론소는 세바스찬 베텔에 92포인트나 뒤쳐져있고 팀 챔피언십에서 페라리는 레드불에 164포인트나 뒤쳐져있지만 도메니칼리는 여전히 타이틀을 향한 포부를 버리지 않고 있다. “챔피언십은 신중히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포기는 없습니다.” “앞으로 좋은 결과를 얻는다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지만 현 시점에서는 챔피.. 더보기
[2011 F1] 페라리, 블로운 디퓨저 규제 완화에 동의 사진:페라리 페라리와 자우바가 블로운 디퓨저 규제를 완화하자는 라이벌들의 움직임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프-스로틀 블로운 디퓨저를 둘러싸고 지난 주말 영국 GP에서만 두어 차례 규정이 바뀌는 혼란이 발생했다. 금요일 2차 프랙티스 직후 모든 엔진에 신뢰성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평등하게 규제하는 것이 곤란하다는 견해를 받았기 때문이었다. 이후 가장 평등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F1 팀 대표들이 출석한 긴급 회의를 연 FIA는 모든 팀이 동의한다면 유럽 GP 때 시행되었던 지금보다 완화된 규제로 되돌린다는 해결책을 가까스로 도출시켰다. 이번 영국 GP에서는 오프-스로틀 때에도 끊김없이 흘러나오는 배기가스의 양을 억제시키기 위해 FIA가 스로틀 개방에 제한을 두었으나 엔진을 제어하는 방법이 제조 메이커마.. 더보기
[2011 F1] FIA, 영국 GP부터 블로운 디퓨저 규제 력사진:F1.com 이번 주 목요일 영국 런던에서 실시된 테크니컬워킹그룹(TWG)의 회합 결과를 받은 FIA가 영국 GP부터 블로운 디퓨저를 규제하기로 결정했다. 원래 스페인 GP부터 규제가 실시되었어야하지만 이로 인한 파급효과가 커 특정한 팀이 이득을 얻을 수 있다는 반발 때문에 규제일자가 연기된 블로운 디퓨저는 디퓨저를 향해 배기가스를 흘려보내는 것으로 보다 많은 양의 다운포스를 생성하는 수준에서 발전되어 현재에는 가속페달을 밟지 않으면 점화장치의 작동이 중지 됨에 따라 배기가스 배출이 중단되는 상황을 보완하기 위해 가속페달을 밟지 않아 점화장치가 작동되지 않아도 고온의 배기를 이용해 점화되도록 엔진에 별도의 맵핑을 실시해 끊김없이 디퓨저를 향해 배기가스를 배출하는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다. 2010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