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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F1] 레드불 “스페인 사양 ‘B’ 카 아니다.” 에이드리안 뉴이가 올해 레드불의 차량 개발에 자신은 일부분만 참여했다고 발혔다. 최근 몇 년 간 F1을 떠나 외부 프로젝트에 몸담아온 에이드리안 뉴이가 올해 F1에서 시행되는 새 기술 규정에 열정을 되찾아, 2013년까지 4년 연속 더블 타이틀을 획득한 레드불을 위해 다시 펜대를 쥘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다. 그리고 거기에 힘입어 레드불이 메르세데스의 챔피언쉽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 거란 전망도 있었다. 하지만 현재 페라리와 메르세데스가 일대일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고, 레드불은 그들에 한참 뒤에 있다. 지난 주말 스페인 GP에 레드불이 거의 새 차나 다름없는 대폭 업그레이드된 ‘B’ 카를 투입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목요일 바르셀로나의 피트레인에 모습을 드러낸 RB13은 러시아에서 본 것.. 더보기
[2017 F1] 개막전 호주 Australian GP ~금요일 - 사진 F1 2017 시즌 개막전 경기 호주 GP가 3월 23일에서 26일 일정으로 호주 멜버른에서 열렸다. 지난해 또 다시 더블 타이틀을 획득한 메르세데스가 금요일 진행된 1, 2차 프리 프랙티스에서 모두 가장 빠른 페이스를 나타냈다. 사진=각팀, 피렐리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페라리의 올해 프리시즌 전략은 ‘침묵’ 지난해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회장의 신중하지 못한 발언으로 곤욕을 치렀던 페라리가 지금은 침묵으로 일관한 채 동계 테스트에 임하고 있다. 월요일 바르셀로나 테스트에 참가했던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은 심지어 미디어에 말하는 것을 팀으로부터 금지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탈리아 매체들은 페라리의 이러한 새로운 전략에 매우 비판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저자세는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침묵은 아니다.”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의 기자는 이렇게 말했다. “저널리스트는 엔지니어와 같다. 우리는 팬들에게 피드백을 줄 수 있어야한다. 팬들은 드라이버들의 얘기를 들을 권리가 있다.” 페라리 인사이더 레오 투리니(Leo Turrini)에 따르면,.. 더보기
[2016 F1] 호너 “뉴이 모티베이션 되살아났다.” 사진/레드불 레드불의 2017년 머신 개발에는 에이드리안 뉴이가 훨씬 깊게 참여한다고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가 밝혔다. 최근 몇 년 사이 F1에서는 공기역학의 역할이 뒤로 밀려나고, ‘파워 유닛’에 의해 사실상 모든 것이 지배됐다. 현재 이 스포츠에서 가장 인정받는 설계자 중 한 명인 에이드리안 뉴이는 그러한 추세에 강한 불만을 느끼고 일선에서 물러났다. 그동안 뉴이는 아메리카 컵 프로젝트와 애스턴 마틴과의 슈퍼카 공동 개발 등으로 바쁜 시간들을 보냈다. 하지만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에 의하면, 2017년 머신을 개발하면서 영국인 디자이너가 흥미를 되찾았다. 내년에 F1의 공기역학, 섀시, 타이어 규정이 크게 바뀌는 탓이다. “우리는 2014년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호너는 독일 매체 ‘아우토 .. 더보기
애스턴 마틴, F1 팀과 공동 개발한 하이퍼카 최초 공개 사진/애스턴 마틴 애스턴 마틴과 레드불 레이싱의 로드카 프로젝트가 그 첫 실체를 드러냈다. 현지시간으로 5일, 영국의 명품 스포츠 카 제조사 애스턴 마틴과 레드불 레이싱 F1 팀이 공동으로 개발한 900마력급의 하이퍼카가 베일을 벗었다. 아직 개발 단계에 있는 이 차는 두 회사의 이름이 모두 함축된 코드네임 ‘AM-RB 001’로 불린다. 탑승공간 뒤편에 V12 엔진이 탑재돼있으며, 과급기가 없는 고회전형의 자연흡기 엔진과 900kg 수준에 불과한 중량으로 출력대중량비 1대 1을 달성했다. 대형 리어 윙 없이도 보통의 레이싱 카보다 강력한 다운포스를 일으키는 공기역학적인 바디워크가 레드불 레이싱 F1 팀의 저명한 엔지니어 에이드리안 뉴이에 의해 구현되었다. 에이드리안 뉴이의 로드카 제작에 대한 열망 또한.. 더보기
[2016 F1] 뉴이의 참여는 앞으로도 50%만 - 호너 2017년에 F1 기술 규정이 크게 변경되지만, 에이드리안 뉴이의 참여도는 지금과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고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가 밝혔다. 제약이 심한 규정과 ‘파워 유닛’ 성능에 의해 챔피언쉽 결과가 결정되는 형국에 강한 불만을 느낀 저명한 설계자 에이드리안 뉴이는 약 2년 전에 피트월을 떠났다. 그리고 그가 맨 처음 새로 눈을 돌린 것은 아메리카 컵 요트 설계 일이었다. “우리는 계약서 상에 맡은 일을 다 마쳤습니다.” 호너는 말했다. 그러나 앞으로도 뉴이의 F1 참여는 50%를 넘지 않는다고 그는 밝혔다. “에이드리안은 작년처럼 50대 50으로 시간을 쪼개서 씁니다. 이제 규정이 어느 정도 정리된 것 같아서, 곧 그는 2017년을 들여다보기 시작할 겁니다.” 뉴이가 애스턴 마틴과의 프로젝트에.. 더보기
[2016 F1] 1차전 호주 Australian GP 일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6 F1] 애스턴 마틴과 레드불이 제휴·· 뉴이, 하이퍼카 디자인한다. 애스턴 마틴이 레드불 레이싱 F1 팀과 제휴를 맺었다. 이같은 사실을 17일 발표한 영국 스포츠 카 제조사 애스턴 마틴은 레드불 레이싱의 테크니컬 디렉터였던 에이드리안 뉴이가 F1 프로젝트에서 한걸음 물러난 뒤부터 하이퍼카 개발 작업을 함께 진행해왔었다고 밝혔다. 이 하이퍼카는 코드네임 ‘AM-RB 001’로, 애스턴 마틴과 레드불의 이름이 모두 들어갔으며 이번에 티저도 함께 공개됐다. ‘AM-RB 001’은 뉴이와 애스턴 마틴의 치프 크리에이티브 오피서 마렉 라이히만(Marek Reichman)이 공동으로 디자인하고 있다. 뉴이는 애스턴 마틴과의 이번 하이퍼카 개발 작업과 관련해 이렇게 말했다. “여섯 살 때부터 레이싱 카와 슈퍼카 디자인에 참여하는 두 가지 인생의 목표가 있었다. 마렉, 그리고 그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