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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르

[2016 F1] 피렐리, 웨트 타이어 비판에 반박 사진/피렐리 오늘날 포뮬러 원이 웨트 컨디션에서 레이싱 결핍을 겪고 있는 이유가 타이어 때문이라는 주장을 피렐리가 부인했다. 요 근래 F1에서는 비가 내리면 레이스를 거듭해서 연기하거나, 아예 레이스를 도중에 중단시켜버리는 일이 많아졌다. 이런 가운데,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은 피렐리의 현재 풀 웨트 타이어를 드라이버들이 신뢰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펠리페 마사도 그러한 베텔의 발언에 맞장구를 쳤다.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는 타이어에 아쿠아플래닝이 있다는 것입니다.” 브라질 매체 ‘UOL’에 윌리암스의 베테랑 드라이버는 말했다. 피렐리 모터스포츠 레이싱 매니저 마리오 이졸라(Mario Isola)는 곧바로 반박했다. “저희는 이미 비가 억수 같이 쏟아졌던 US GP 프랙티스 같은 상황에서, 타이어.. 더보기
[2016 F1] 클레어 “마사, 2017년 계약 일순위” 사진/윌리암스 펠리페 마사는 윌리암스의 2017년 드라이버 리스트에 맨 꼭대기에 있다. 팀의 부감독 클레어 윌리암스가 이렇게 주장했다. 2009년 챔피언 젠슨 버튼이 멕라렌-혼다를 떠나 F1 데뷔 팀이었던 윌리암스로 돌아간다는 소문이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있고, 최근 펠리페 마사가 은퇴를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하는 등 윌리암스 캠프에서 몇 가지 의심스런 정황들이 포착되고 있다. 브라질 ‘밴드 뉴스 FM(Band News FM)’와 가진 인터뷰에서 클레어 윌리암스는 젠슨 버튼 영입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저희에겐 유효한 많은 선택지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팀과 비즈니스에 최선인 선택을 내릴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35세 브라질인이 명백히 리스트 맨 위에 있다는 점을 힘주어 말했.. 더보기
[2016 F1] 베어라인의 활약에 자우바는 ‘철렁’ 사진/매너 지난 주말, 자우바가 예상치 못한 일격을 당했다. 재정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우바는 팀의 미래에 관해 어느 때보다 확신에 찬 모습으로 지난 주말 레드불링에 도착했다. 최종적으로 종업원들에게 밀린 임금을 지불했으며 투자자와의 구제 계약이 성사를 앞두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던 터였다. 하지만 매너 드라이버 파스칼 베어라인의 눈부신 활약에 일순간 찬물이 끼얹어졌다. 오스트리아 GP에서 신예 파스칼 베어라인은 놀랍게도 12위에서 레이스를 출발해 그보다 더 놀라운 10위로 레이스를 마쳐, 백마커 팀에게 금쪽같은 챔피언쉽 포인트 1점을 헌정했다. 21세 독일인 베어라인도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에 그 포인트는 “팀에게 대단히 중요하다.”고 인정.. 더보기
[2016 F1] 자우바는 ‘B’ 팀 될 생각 없다. - 모니샤 칼텐본 사진/Formula1.com 자우바가 거대 매뉴팩처러의 ‘B’ 팀이 되는 일은 없다고 모니샤 칼텐본이 분명히 밝혔다. 현재 심각한 자금 문제를 겪고 있는 자우바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300명 직원에게 제때 임금을 지급한 적이 없다. 최근 모나코 GP에서는 팀 오더를 거절한 펠리페 나스르의 머신을 향해 마커스 에릭슨이 돌진하다시피한 사고까지 일어나, 안 그래도 어수선한 팀 분위기가 더욱 악화됐다. 팀 공동 오너이자 감독인 모니샤 칼텐본은 그 사고는 “용납할 수 없는” 것이었으며, 지금은 내부적으로 수습되었다고 밝혔다. 일각에는 모나코 GP에서 발생한 두 자우바 드라이버 간 충돌 사고가, 팀의 심각한 재정난으로 인해 차량 개발마저 지연되는 상황에서 지금까지 챔피언쉽 포인트를 일체 획득하지 못한 드라이버들의 .. 더보기
[2016 F1] 팀 재정 문제로 개발 지연되고 있다. - 칼텐본 사진/theguardian.com 팀의 재정난에 2016년 머신 개발에 지연이 있다고 자우바 팀 감독 모니샤 칼텐본이 시인했다. 시즌 첫 세 경기가 지난 지금까지 아직 챔피언쉽 포인트를 단 1점도 획득하지 못한 자우바에서 올해 나온 가장 좋은 성적은 바레인에서 마커스 에릭슨이 거둔 12위가 전부다. “(재정적인) 상황 탓에 일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칼텐본은 ‘오토스포트(Autosport)’에 이렇게 말했다. “준비는 되어있지만, 현재 저희의 상황 탓에 정작 손에는 넣지 못한 부품들이 있습니다. 만약 그것들이 모두 실전에 투입되면, 우리의 나아진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예측하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하지만 틀림없이 경과가 있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 더보기
[2016 F1] 소치서 나스르 새 섀시 얻을까? 레드불은 콕핏 솔루션 공개 예정 사진/ 펠리페 나스르가 드디어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까? 브라질 매체 ‘UOL’는 현재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자우바가 ‘방코 도 브라질’의 자금을 팀에 유치해준 나스르를 위한 올-뉴 섀시를 러시아 GP에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호주와 바레인, 그리고 최근 중국 GP에서 브라질인 자우바 드라이버는 자신의 섀시에 근본적인 결함이 있다고 어필해왔다. “굉장히 좋은 랩을 달렸다고 느꼈습니다.” 브라질 ‘UOL’에 따르면, 나스르는 중국 GP 예선 뒤에 이렇게 말했다. “제동에 약간 문제가 있습니다. 첫 두 레이스에서도 겪었던 겁니다.” “팀이 곧 이 문제를 해결해줄 거라고 확신합니다.” 한편, 레드불은 ‘헤일로’ 콕핏의 대안 솔루션을 러시아에서 처음으로 실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비록 그들.. 더보기
[2016 F1] 무전 교신 제한으로 긴장감 상승한다. 올해 피트월과 드라이버 간 무전 교신이 더욱 엄격하게 제한돼, 한층 더 긴장감 있는 트랙 액션이 펼쳐질 전망이다. 실제로 현역 드라이버 다수도 그렇게 생각한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저희는 스스로 대처해야합니다.”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는 브라질 『글로보 에스포르테(Globo Esporte)』에 말했다. 로스버그의 팀 보스 토토 울프에 따르면, 올해 드라이버들은 전략부터 엔진 모드 설정, 타이어 선택, 피트스톱 시기까지 거의 대부분의 판단을 스스로 내려야한다. 자우바 드라이버 펠리페 나스르는 복잡한 머신을 최적으로 작동시키는데 필요한 정보를 엔지니어와 교환하는데 작년보다 제약이 많아져, 드라이버의 작업량이 늘어난다고 생각한다. “팀과의 대화가 제한돼, 앞으로 제가 어떤 것들을 책임져야하는지 공부.. 더보기
[2016 F1] 베텔의 챔피언쉽 우승을 전망하는 에릭슨 8일 간 진행된 프리시즌 합동 테스트를 지켜본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메르세데스는 아직 진짜 페이스를 감추고 있고 페라리는 작년보다 페이스가 상승한 것 같다고 느낀 것 같다. “아직 작업들이 많이 남아있어 뭐라 말하기 힘들지만, 기본기는 아주 좋습니다.” 베텔은 말했다. “저는 저희가 원하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희가 원하는 건 월드 챔피언쉽에서 우승하는 것입니다.” 과연 바르셀로나에서 다른 이들도 그렇게 느꼈을까? “2015년과 비슷할 겁니다.” 『존탁스블릭(Sonntagsblick)』에 자우바 드라이버 펠리페 나스르는 자신이 생각하는 2016 시즌 전망을 말했다. “타이틀은 해밀턴에게 돌아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쩌면 베텔이 로스버그를 앞설지 모릅니다.” 그러나 나스르의 자우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