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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MOVIE] 군도입이 시급한 러시아제 바이크 흔히들 기진맥진하게 하는 비포장 지형에서 몰 운송수단을 생각하면 가녀린 나무쯤 가뿐히 즈려밟고 지날 수 있는 궤도나 큰 바퀴가 여섯 쯤은 달린 디젤 차를 떠올리기 십상이다. 하지만 앞으론 이 녀석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될지 모른다. 러시아에서 제작된 이 똘똘한 바이크는 바퀴가 공기가 가득 든 튜브로 되어있는데다 한손으로 들어 올릴 수 있을 정도로 가볍기까지해 물에도 뜬다. 물에도 뜨는데 뭔들 안 될까? 계단도 올라간다. 심지어 손쉬운 분해 조립마저 가능하다. 이때, 갑자기 AK47이 떠오르는 건 나뿐인가? 더보기
닛산, 테스트 중인 ‘셀프-클리닝 페인트’ 공개 앞으로는 한가로운 주말을 세차장에 가는 일로 허비하지 않아도 된다. 닛산이 개발하고 있는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이른 바 “Self-Cleaning 페인트”는 초소수-소유성(hydrophobic-oleophobic)의 혁신적인 나노 페인트 기술을 이용해 진흙이나 모래 먼지가 차량의 겉표면에 흡착되는 것을 막는다. 울트라테크(UltraTech)사가 개발한 문제의 페인트를 칠하면 도장면 위에 공기층이 생겨 물과 기름이 묻지 않는다고 한다. 만약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운전자는 평생 세차를 하지 않아도 될지 모른다. 닛산은 향후 출시될 신차에 이 기술을 표준 적용할 계획은 없지만, 애프터마켓 옵션으로 제공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photo. Nissan 더보기
니드포 스피드 출연 ‘머스탱 GT’ 3억에 경매 낙찰 4월 16일 국내에도 개봉한 영화 니드포 스피드에 등장한 포드 머스탱 GT 차량이 경매에서 30만 달러(약 3억 1,000만원)에 낙찰되었다. 지난 주 토요일 바렛-잭슨 경매 이벤트에 출품된 무비 스페셜 머스탱에는 코나 블루(Kona Blue) 레이싱 스트라이프가 힘차게 뻗어있는 은색의 바디 페인트가 칠해져있다. 그리고 커스텀 디자인돼 특색있는 와이드 바디와 어우러지는 22인치 합금 휠로 V8 슈퍼차저 엔진이 파워풀한 힘을 보낸다. 포드에 따르면 이 엔진은 900마력 가량을 낼 수 있다고. 30만 달러 머스탱 GT는 오하이오의 플린 오토모티브 그룹에 판매되었다. 경매 수익금은 의료 혜택을 지원하는 헨리 포드 헬스 시스템(Henry Ford Health Systems)에 기부된다. photo. barret.. 더보기
마쯔다, 25주년 스페셜 에디션 & 차기 MX-5 섀시 공개 마쯔다 MX-5의 탄생 25주년을 기념하는 ‘25th 애니버서리 에디션’ 모델이 올해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된다. 25주년 스페셜 ‘MX-5’는 158hp의 배기량 2.0리터 엔진을 탑재한 ‘로드스터 쿠페’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돼 리트랙터블 하드 톱을 구비하고 있다. 트랜스미션은 6단 수동이나 자동변속기 중 하나가 달린다. 하지만 바디 컬러는 사진 속 매력적인 소울 레드 메탈릭(Soul Red Metallic) 하나뿐이다. ‘25th Anniversary Edition’ 배지와 붉게 달아오른 바디컬러 외에도 이 차에는 몇 가지 유니크한 부분들이 있다. 그것은 검정색으로 대조되는 루프, A필러, 사이드 미러 캡, 그리고 ‘25th Anniversary’ 레터링이 찍힌 오프-화이트 컬러의 가죽 시트다. 또한 .. 더보기
뉴 에이지 디스커버리 - 2014 Land Rover Discovery Vision concept 랜드로버가 차세대 디스커버리를 시사하는 컨셉트 카 ‘디스커버리 비전 컨셉트’를 올해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한다. 출시 25년 만에 등장한 ‘디스커버리 비전 컨셉트’를 통해서는 차기 디스커버리의 스타일링 큐를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랜드로버의 미래 기술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차세대 ‘디스커버리’는 한 개 차종이 아니라 총 세 개 차종으로 등장한다. ‘프리랜더’도 거기에 포함된다. 프리랜더는 ‘디스커버리 스포츠’라는 이름으로 출시가 될 전망. 즉, 이번 ‘디스커버리 비전 컨셉트’는 한 모델의 미래에 관해 말한다기보다 랜드로버의 미래를 말한다. 이 컨셉트 카는 7인승 SUV로 만들어졌다. 기본적인 외관 디자인은 많은 부분에서 신형 레인지 로버에서 파생 받았다. 역방향으로 기운 C필러(혹은 B필러)를 제외.. 더보기
[MOVIE] 스키 슬로프를 질주하는 검볼 슈퍼카 새하얗게 눈 덮인 스웨덴의 한 스키 슬로프에서 프리 스키어 존 올슨이 600마력, 1,000kg 중량의 슈퍼카 ‘리벨리언 R2K’로 질주한다. 아우디 R18과 닮아 스트릿 리갈 르망 머신처럼 느껴지는 유니크한 외관의 ‘R2K’는 실제 존 올슨 소유의 애마다. 전 코닉세그 엔지니어가 올슨의 특별한 검볼 카로 제작, 울티마 GTR의 섀시를 바탕으로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엔진과 기어박스를 올려 만들어졌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이 차의 출력은 600마력 이상이지만 1,000마력을 낸다는 얘기도 있다. 더보기
볼보, 플라이휠 KERS 기술 채택된 ‘S60 프로토타입’ 공개 볼보가 연료 소모를 25% 절감할 수 있는 ‘플라이 휠’ 기반의 하이브리드 기술이 채용된 ‘볼보 S60 프로토타입’을 영국과 스웨덴에서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의 대명사로 불리는 볼보는 최신 플라이휠 KERS 기술로 하이브리드 기술 경쟁에 새로운 불씨를 당기고 있다. 볼보의 이 프로젝트에는 이 분야 전문가 플라이브리드 오토모티브(Flybrid Automotive)가 함께하고 있다. 레이스 트랙과 공공 도로에서 진행된 테스트에서 수집된 리얼-월드 드라이빙 데이터로 플라이휠 기반의 하이브리드 기술이 채택된 ‘S60’은 80hp 높은 출력을 내며 동시에 최대 25% 연료 소모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달리 플라이휠 기반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사용되는 KERS는 배터리를 사용.. 더보기
미국 내 모든 승용차에 후방 카메라 의무 장착된다. 2018년 5월부터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승용차에 의무적으로 후방 카메라가 장착된다. 얼마 전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IIHS가 후방 카메라와 같은 카메라 장비가 운전자의 시야를 크게 개선시켜준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미국 고속도로 안전협회 NHTSA의 이번 발표에 그 조사 결과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NHTSA는 차량이 후진할 때 부주의 등의 이유로 현재 연간 210명이 사망하고 1만 5,000명이 부상을 입고 있으며, 후방 카메라를 장착함으로써 연간 58~ 69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새로운 의무 규정은 단계적으로 정착된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우선 2016년 5월 1일과 2017년 5월 1일 사이에 신차의 10%에 후방 카메라를 장착해야하며, 2017년 5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