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슈퍼카는 폐차 직전에도 슈퍼카··· 대파된 페라리가 1억?? 흔히들 사람들은 페라리를 ‘드림카’로 추앙한다. 740마력의 V12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한 ‘F12 베를리네타’는 현재 그 드림 팩토리에서 생산되는 가장 빠른 대량생산 모델이다. 현재 ‘F12 베를리네타’의 신차 가격은 35만 5,000유로로, 우리 돈으론 4억 5,000만 원이 넘는다. 그러나 아무리 잘난 페라리라도 결국 달리지 못하면 쓸모없게 돼버린다. 하나마나한 듯한 이 얘기는 페라리 같은 슈퍼카에겐 적용되지 않는다. 독일 최대 온라인 자동차 판매 사이트 mobile.de에서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가 고작 7만 7,000유로(약 9,90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상태를 보면 전혀 뜻밖이다. 얼굴이 대부분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헤드램프도 없다. 엔진의 앞쪽 부분은 누군가가 베어 먹은 .. 더보기
아우디, BMW, 벤츠 독일 3사, 노키아 디지털 맵 사업 인수 글로벌 프리미엄 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독일 3사가 손을 맞잡았다. BMW, 벤츠, 아우디가 28억 유로, 우리 돈으로 약 3조 6,000억 원에 노키아의 디지털 지도 사업 부문인 ‘히어(HERE)’를 인수해, 향후 자율주행차 개발에 있어 단단하고 안정된 플랫폼을 마련했다. 최근까지 상당수 신차들에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공급해온 ‘히어’를 다임러(벤츠), BMW, 아우디가 인수하게 됐다. 정식 절차가 모두 끝나는 내년 초가 되면 완전하게 주인이 바뀐다. 지분은 3사가 공평하게 나누는데, ‘히어’ 인수를 위해 이들이 지불한 비용은 총 28억 유로로, 3억 유로의 부채가 포함된 금액이다. 독일 3사는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와 위치 기반 서비스에 기초”로써 ‘히어’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자동차가 점차 자율.. 더보기
[MOVIE] 지난주 DTM에서 나온 캐논샷 지난 주말, F1에서 주목 받는 인물 중 한 명인 파스칼 베어라인(현 메르세데스 F1 팀 리저브 드라이버)이 레드불링에서 열린 DTM 1차 레이스를 2위로 마친 뒤 드라이버 챔피언쉽 1위에 올랐다. 그러나 바로 다음날 열린 2차 레이스를 꼴찌로 마쳐 챔피언쉽 3위로 다시 후퇴하고 말았는데, 그러한 극과 극의 결과가 나오게 된 이유가 이 영상에 담겼다. 더보기
[MOVIE] 시속 380km로 바람 가르는 ‘베이론 비테스’ 1,200hp의 닉네임 “Hellbug”가 평소 아무데서나 뽐낼 수 없었던 ‘세상에서 가장 빠른 오픈카’의 스피드로 2015 선 밸리 로드 랠리(Sun Valley Road Rally)를 압도했다. 가공할만한 최고속도 235.7마일(379km)의 속도로, 세상에 단 한 대 밖에 존재하지 않는 부가티 베이론 비테스 ‘로 루즈(L'Or Rouge)’가 마치 도로 위의 제트기처럼 고성을 내며 바람을 가른다. 더보기
포드 머스탱 아폴로 에디션, 자선 경매서 20만 달러 넘겼다. 얼마 전, 포드가 아폴로 탐사 프로젝트에 영감을 받은 원-오프 스페셜 ‘머스탱’을 제작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는데, 해당 차량에 관한 최신 소식이 전해졌다. 젊은 비행기 조종사 양성을 후원하기 위해 포드가 특별한 제작한 그 8번째 모델 ‘머스탱 아폴로 에디션’은 지난 주 열린 ‘Gathering of Eagles’ 자선 행사에서 최종적으로 23만 달러, 한화로 약 2억 7,000만 원에 낙찰됐다. 이 수익금은 차세대 비행기 조종사를 길러내기 위해 1992년 이래 190만 명의 젊은이들에게 무료로 비행 체험을 제공해온 ‘Young Eagles’를 포함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에 후원금으로 쓰인다. 세상에 단 한 대 밖에 존재하지 않는 ‘머스탱 아폴로 에디션’은 우주선을 연상시키게 만드는 화이트 톤의 바디에.. 더보기
[MOVIE] Seat Cupra ST 280 vs BMW M3 E36 더보기
영국서 고가의 애스턴 마틴 클래식 카가 사고로 대파 가치가 18억 원이 넘는 애스턴 마틴 클래식 카가 최근 영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대파되고 말았다. 이 사고는 이번 주 화요일 맨체스터 공항 인근 도로에서 발생했다. 복스홀 아스트라 차량과 발생한 이번 사고에서 하나의 걸작이라 평가되는 ‘애스턴 마틴 DB5’의 이탈리아 코치빌더 카로체리아 투어링 수퍼레제라가 빚어낸 유려한 2도어 바디가 처참히 구겨지고 말았다. 1964년 007 영화 골드핑거에서 숀 코너리가 몰았던 ‘DB5’는 역대 가장 유명한 본드 카 중에 하나로 손꼽히는데, 이 차가 처음 출시됐을 땐 우리 돈으로 900만 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었지만, 올해 열린 경매에서는 컨버터블 모델이 25억 원 가량에 낙찰됐었다. 애스턴 차량을 몬 운전자는 4살짜리 아들과 경상을 입어, 사고 후 윈센쇼(Wyth.. 더보기
[MOVIE] 자동차 제조사들은 뉘르부르크링에서 뭘 할까? 평소 자동차 제조사들은 악명 높은 독일 뉘르부르크링을 찾아 무엇을 할까? 이젠 명실상부 세계 자동차 제조사들의 필수 신차 테스트 장소 중 한 곳이 되어버린 이곳의 짜릿한 일상을 염탐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