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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아차, 주행 효율과 달리는 재미 모두 잡은 신형 ‘쏘울 EV’ 공개 기아차는 현지시간으로 28일 열린 2018 LA 오토쇼에서 신형 쏘울과 함께 ‘쏘울 EV’도 첫 선을 보였다. 쏘울 EV는 국산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로 국내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연 대표 모델. 이번에 공개된 신형 쏘울 EV는 한층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난 신형 쏘울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가솔린 모델 대비 깔끔하게 마무리한 전후면 디자인으로 전기차만의 미래지향적 정체성을 반영했다. 신형 쏘울 EV는 새로운 수냉식 리튬-이온 폴리머 64 kWh 배터리와 함께 콤보2 DC 고속 충전 시스템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 잠깐의 휴식 뒤에 즐거운 중장거리 로드 트립을 이어갈 수 있다. 신형 쏘울 EV의 새 배터리 시스템은 현재 EPA 미국 환경보호청으로부터 테스트를 받고 있으며 그 결과.. 더보기
스타일 바뀌고 AWD도 가졌다. - 2019 Toyota Prius 도요타 프리우스가 페이스리프트를 받았다. 여기서 프리우스는 외관 디자인이 크게 변경됐고 난생 처음 4륜 구동 시스템도 가졌다. 2018 LA 오토쇼 개막에 앞서 도요타가 공개한 프리우스의 부분 변경 모델은 새 LED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디자인을 적용 받아, 훨씬 인상이 따뜻해졌다. 기존의 헤드라이트는 날카로운 표창처럼 생겼었고 테일라이트는 과도하게 세로로 길었었다. 하지만 둘 모두 이번에 대폭 수정됐다. 내부에도 변화가 있다. 대시보드와 센터 페시아의 제어 장치 일부가 변경됐고 스마트폰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무선충전 트레이의 크기가 커졌다. 그리고 스마트폰처럼 조작 가능한 최신형 ‘터치 2’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번에 처음으로 프리우스에도 올-휠 드라이브 모델이 생겼다. ‘프리우스 하이브.. 더보기
[2018 Paris] 유럽 데뷔, 기아차 첫 순수 전기차 '니로 EV' 2018 파리 모터쇼에서 기아차는 신형 프로씨드와 씨드 GT를 최초로 선보이고, SUV의 실용성에 친환경성을 더한 '니로 EV'를 유럽시장에서는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인 니로 EV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3kg.m의 우수한 동력 성능을 확보했으며, 1회 완전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64kWh 배터리 기준으로 485km, 39.2kWh 배터리 탑재 모델은 312km다. (유럽 측정 기준) 전장 4,375mm, 전폭 1,805mm, 전고 1,560mm, 축거 2,700mm로 이루어진 니로 EV는 기존 니로의 역동적이고 당당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클린 & 하이테크’의 감각을 담아내 차별화된 외관을 완성했다. 폐쇄형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하학적 무늬를 사용해 깔끔하면서도 .. 더보기
아우디 최초의 완전 전기 SUV - 2019 Audi e-tron 2025년까지 총 12대의 완전 전기차를 출시하는 아우디가 그 첫 번째 모델 'e-트론'의 양산 모델을 18일 공개했다. e-트론은 Q5와 Q7 중간급의 SUV 모델로 폭스바겐 그룹의 'MLB Evo' 플랫폼을 토대로 개발됐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아우디 Q8에 쓰였던 플랫폼이다. 하지만 e-트론은 고성능 V6 트윈-터보 엔진 대신 두 기의 고성능 전기 모터로 구동되어, 거의 침묵에 가까울 정도로 정숙하며 유해한 공해를 내뿜고 다니지 않는다. 또 가솔린이나 디젤 엔진을 탑재했을 때보다 수 센티미터 낮은 차체 중심, 그리고 접지력은 물론 주행 역동성 또한 향상시켜주는 일렉트릭 AWD 시스템을 통해 펀-투-드라이빙의 재미도 잡았다. 최고출력은 408ps(402hp)다. 평소에는 224ps(221hp) 출력,.. 더보기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렌더링 공개 현대자동차가 내년 출시 예정인 수소전기트럭의 렌더링 이미지를 14일 전격 공개했다. 현대차는 현지시간으로 19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국제 상용차 박람회(IAA Commercial Vehicles 2018)에서 차세대 수소전기트럭의 개발 현황과 일부 제원, 판매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실제 차량과 차명은 내년 판매 시점에 맞춰 공개할 방침이다. 현대차 수소전기트럭의 디자인은 수소의 이미지를 기하학적인 그릴 패턴으로 형상화해 강력한 트럭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으며, 블루 컬러를 채택해 친환경차 이미지를 대폭 강조했다. 또한 단순하고 명료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동시에 캡(운전실)에서 트레일러까지 연결된 스포일러 및 측면 프로텍터를 적용해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현대차의 친환경 트럭이라.. 더보기
벤츠가 만든 최초의 올-일렉트릭 SUV - 2019 Mercedes-Benz EQC 메르세데스-벤츠 최초의 완전 전기 SUV ‘EQC’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EQC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최초로 시장에 출시하는 완전 전기 SUV임과 동시에 전기차 전용 서브 브랜드 ‘EQ’를 통해 선보이는 첫 번째 양산 모델이다. 그래서 이름도 조금 특별하게 지어졌다. 이번에 공개된 차량의 풀 네임은 ‘EQC 400 4MATIC’이다. EQC는 소비자들이 메르세데스-벤츠가 판매하는 차에서 기대하는 최첨단 안전 장비와 높은 수준의 안락함, 뛰어난 품질을 모두 빠짐없이 갖췄다. 하지만 차의 외관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조금 다르다. 특히 앞모습이 특별하다. 멀티빔 LED 헤드라이트가 프론트 그릴 아래를 지나는 거대한 검정 패널에 의해 양쪽이 서로 연결됐다. 완전 전기차 임에도 거대한 프론트 그릴이 달려있고, .. 더보기
아우디, 제로백 6초 미만의 풀 사이즈 전기 SUV 제원 공개 아우디가 e-트론 SUV 프로토타입에 관한 몇 가지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e-트론 SUV 프로토타입은 올해 출시 예정인 아우디의 첫 번째 양산형 완전 전기차를 개발하는데 쓰이는 시험 주행 차량이다. 오는 9월 17일에 양산 모델을 최초 공개할 예정인 아우디가 그에 앞서 성능 제원 일부를 공개했다. e-트론 SUV 프로토타입에는 총 두 기의 고성능 전기 모터가 탑재됐다. 이 둘은 총 360ps(355hp) 출력과 57.2kg.m(561Nm) 토크를 발휘한다. ‘Sport’ 모드를 활성화시키면 최고출력은 408ps(402hp)로, 최대토크는 67.7kg.m(664Nm)로 증가하며, 이 파워 부스트 모드는 정말 필요할 때 최대 8초 동안 이용 가능하다. 재충전 없이 한 번에 달릴 수 있는 운행 거리는 40.. 더보기
현대차 그룹, 수소전기차 개발에 아우디와 손잡았다. 현대차 그룹이 폭스바겐 그룹을 대표해 아우디와 수소전기차 관련 연료전지 기술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수소전기차 분야에서 공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 압도적 기술 경쟁 우위를 창출하고 글로벌 저변 확대를 전방위로 전개할 계획이다. 아우디는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 수소전기차 관련 연구 개발을 총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현대·기아차 및 폭스바겐 그룹 산하 모든 브랜드에 효력을 미친다. 양사는 수소전기차 기술 확산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허 및 주요 부품을 공유하는 데 합의하고, 수소전기차 시장 선점 및 기술 주도권 확보 차원에서 향후 기술 협업을 지속,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피터 메르텐스 아우디 기술개발 총괄은 “수소전기차는 전동화 기반의 차량 중 가장 진화된 형태로, 잠재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