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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최초의 순수 전기차 ‘I-페이스’ 양산 모델 공개 재규어가 만든 최초의 순수 전기차 ‘I-페이스’의 양산 모델이 2018 제네바 모터쇼를 통한 월드 프리미어에 앞서 2일 온라인으로 사전 공개됐다. I-페이스는 재규어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다. 기존에 재규어 차량들에 쓰인 것과는 또 다른 맞춤형 플랫폼으로 개발된 I-페이스는 4,682mm 전장을 가졌다. 이는 4,411mm의 E-페이스보다 길고 F-페이스의 4,731mm와 비교해서는 짧은 것이다. 축간거리는 2,990mm로 F-페이스의 축간거리 2,874mm보다 116mm 길다. 재규어에 따르면, 포르쉐 마칸보다 차체 길이는 살짝(-10mm) 짧지만 뒷좌석 다리공간은 포르쉐 카이엔보다도 넓다. I-페이스의 뒷좌석 다리공간은 890mm다. I-페이스는 위에서 언급한 재규어의 기존 두 SUV 모델과 비교해.. 더보기
‘코나’가 순수 전기차로 변신했다. – 2019 Hyundai Kona Electric 현대차가 2018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되는 ‘코나 일렉트릭’을 27일 사전 공개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완전 전기차다. 파워트레인의 종류는 두 가지가 있다. 39.2kWh 용량의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가 탑재된 차량이 99kW(135ps) 출력을 발휘하며 1회 충전시 최대 300km의 거리를 운행할 수 있다. 64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된 차량은 150kW(204ps) 출력을 발휘한다. 1회 충전시 최대 운행가능거리는 470km다. 지난 1월 15일 현대차가 국내에서 코나 일렉트릭의 예약 판매에 돌입하면서 공개한 자료에서 39.2kWh 모델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240km 이상, 64kWh 모델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90km 이상이었다. 39.2kWh 배터리는 일반 AC 충전기에서 완충에 6시간.. 더보기
기아차, 주행거리 380km 이상 ‘니로 EV’ 예약 판매 개시 기아차가 친환경 전용 SUV 니로 하이브리드,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이어 이번에는 전기차 모델 ‘니로 EV’를 선보인다. 기아차는 26일 월요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7월 출시 예정인 니로 EV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니로 EV는 고효율 시스템과 공력을 극대화해 1회 충전에 최대 38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체 인증 수치) 니로 EV는 전기차 고객의 사용 패턴을 반영해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긴 ‘LE(Long & Excellent) 모델’과 실용성과 경제성에 집중한 ‘ME(Mid & Efficient) 모델’을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64kWh 배터리를 탑재한 LE 모델은 1회 충전으로 380Km 이상 주행 가능하고 39.2kWh 배터리를 탑재한.. 더보기
북미 수출형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 - 2018 Hyundai Sonata Hybrid 현대차가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와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북미 수출형 모델을 현지시각으로 8일 공개했다. 2018 시카고 오토쇼에서 공개된 두 차량에는 모두 기본적으로 ‘누우’ 2.0 GDI 4기통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지난해 출시된 내수형 차량 동일하다. 기본 하이브리드 차량에는 거기에 1.76kWh의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와 38kw(52ps) 출력의 전기 모터가 추가로 결합되었으며, 이를 통해 총 196ps(193hp)의 힘을 발휘한다. 현대차의 자체 추정 연비는 도심 39MPG, 고속도로 45MPG, 그리고 복합 연비는 42MPG다. 훌륭한 수치지만, 도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 등의 경쟁 모델에 비하면 낮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에는 9.8kWh 리튬-.. 더보기
포르쉐, E-모빌리티 투자액 8조원으로 두 배 증액 포르쉐가 최근 열린 감사회에서 2022년까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 등 E-모빌리티 개발을 위해 60억 유로(약 8조원) 이상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은 "일렉트로 모빌리티에 대한 투자를 약 30억 유로에서 60억 유로 이상으로 두 배 증액한다."며, "이번 결정으로 내연 기관 모델의 개발과 동시에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투자 계획은 첨단 부품 개발 및 설비 구축 비용 30억 유로와 30억 유로 이상의 개발 비용을 포함하고 있다. 기존보다 늘어난 추가 비용 30억 유로 중 약 5억 유로는 ‘미션 E’와 파생 모델 개발에 쓰이며, 10억 유로는 현행 모델들의 전기화 및 하이브리드화에 투자.. 더보기
현대차, ‘넥쏘'의 세계최장 609km 항속거리 공개 현대차가 올 3월 출시 예정인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의 1회 충전 항속거리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넥쏘의 1회 충전 항속거리는 609km로, 기존에 목표로 했던 580km를 뛰어넘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수소전기차 중 가장 먼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넥쏘의 복합연비는 96.2km/kg(17인치 타이어 기준)이며, 한 번에 총 6.33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다. 현대차는 최대의 항속거리를 위해 고효율 차세대 수소 연료 전지 시스템을 개발했다. 특히 수소탱크의 수소 저장밀도와 저장용량을 증대시켜 기존보다 더 많은 수소량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5분 이내의 짧은 충전시간으로 세계 최장의 항속거리를 구현했으며, 항속거리는 이전 1세대 모델 투싼 수소전기차(항.. 더보기
현대차, 국내 최초 SUV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예약판매 개시 현대자동차는 15일 월요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코나 일렉트릭’과 ‘2018년형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코나 일렉트릭은 고효율 시스템과 공력을 극대화해 1회 충전에 최대 390Km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체 인증 수치) 코나 일렉트릭은 모던과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트림 내에서 고객의 사용 패턴과 니즈를 반영해 64kWh 배터리(1회 충전에 390Km 이상 주행 가능)가 탑재된 항속형 모델과 39.2kWh(1회 충전에 240Km 이상 주행 가능) 배터리가 탑재된 도심형 모델을 선택 가능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모던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첨단 .. 더보기
[2017 F1] 헤일로 도입에 살인적 다이어트 경쟁 재개 내년에 F1에 ‘T’자형 프레임 형태의 조종석 보호 장치 ‘헤일로’가 의무 도입된다. 올해 여러 그랑프리 주말에 트랙에서 볼 수 있었던 헤일로는 사실 겉형태만 갖춘 일종의 견본이었다. 그것은 오직 F1 머신의 외형적 변화를 미리 눈에 익히고, 시야나 승하차의 어려움과 같은 피드백을 드라이버들로부터 얻기 위해서 시범적으로 제작된 것이었다. 이때까지 팀들은 헤일로가 섀시 구조에 미치는 영향은 오직 추정할 수 밖에는 없었는데, 지난주 월요일에 포스인디아가 초기 팀 중 하나로 FIA 테스트를 통과한 것으로 ‘모터스포트(Motorsport)’를 통해 확인됐다. 포스인디아 테크니컬 보스 앤디 그린에 따르면, FIA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레이스에 참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모든 팀은 바퀴가 날아와 헤일로에 충돌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