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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Spyshot] 실내 드러낸 현대차의 신형 크로스오버 사진/Motor1 SUV 라인업 확장에 두 팔을 걷어붙인 현대차가 현재 개발 중인 새로운 엔트리급 SUV의 실내가 이번에 노출됐다. 올해 국내시장에 출시된다고 알려진 현대차의 이 새로운 엔트리 SUV는 이중으로 이루어진 꼼꼼한 위장으로 주요 외관 디자인을 여전히 잘 감추고 있다. 그러나 실내는 그렇지 않았다. 위장막 사이로 붉은 빛을 내뿜으며 강렬하게 눈빛을 쏘는 테일라이트에 어쩐지 현대차의 유럽전략형 B세그먼트 해치백 ‘I20’의 느낌이 있는데, 현대차 내부에서 프로젝트명 “OS”로 불린다고 알려진 이 B세그먼트 SUV는 실제로도 ‘I20’와 기술적으로 많은 부분을 공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번에 노출된 실내는 ‘I20’와 전혀 다르며, ‘I30’와 유사하다. 비록 에어컨 송풍구 같은 상세 디.. 더보기
한국 토요타, 개선된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장착된 ‘2017 시에나’ 출시 사진/도요타 ‘도요타 시에나’가 더 강한 심장으로 나타났다. 한국 토요타는 ‘2017 시에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2011년 11월에 국내 처음 출시된 ‘시에나’는 출시 이후 “오토만 시트와 쾌적한 실내공간”, “3열 파워 폴딩 등 탑승자 중심의 편의장치”, “동급 최고수준의 안전성능” 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지난 6년간 국내 약 3,243대의 누적 판매량을 달성하였다. ‘2017 시에나’의 가장 큰 특징은 심장부인 엔진의 개선이다. 동급 최고 수준의 301마력 고성능 V6 3.5리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바로 그것이다. 또한 고출력, 고연비는 물론 친환경 성능까지 실현하는 차세대 D-4S 연료분사 시스템을 채용하였다. D-4S 연료 분사 시스템은 포트 내 간접분.. 더보기
푸조 2008, 2017년형 모델 출시하며 가격 인하 사진/푸조 프랑스 감성과 기술이 담긴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오늘 2일부터 대표 SUV 모델인 ‘2008’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는 ‘2008’ 차량의 연식 변경과 함께 급격히 성장하는 소형 SUV 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여 디젤 명가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고 시장점유율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한 결정이다. 가격 인하 대상 모델은 2008 Feline(펠린) 모델로, 2017년형을 출시하며 기존 3,150만원에서 155만원 낮춘 2,995만원(VAT 포함)에 판매한다. 2016년형 차량에 탑재되었던 기존 옵션들은 그대로 유지된다. ‘푸조 2008’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실용적인 실내 공간 구성, 민첩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직.. 더보기
2016년 코리아 베스트셀링 카는 ‘현대 포터’··· 하지만 웃을 수 없는 현대차 사진/현대차, 르노삼성차 2016년 현대기아차가 2년 연속으로 목표 판매대수 달성에 실패하고 3년 만에 연간 판매대수가 800만대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가 2016년 한 해 동안 판매한 차량은 총 486만 49대다. 2015년 대비 2.1% 감소한 수치다. 국내에서만 65만 8,642대를, 해외에서는 420만 1,407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2015년과 비교해 각각 7.8%, 1.2% 감소한 결과다. 지난해 글로벌 저성장 기조 속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발생한 국내 공장의 생산차질과 신흥국 경기 침체, 그리고 SUV 및 픽업 중심의 시장 확대 등의 영향으로 고전했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기아차의 경우 2016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53만 5,000대, 해외에서 248만 5,217대 .. 더보기
[MOVIE] 기아차 CK 네 번째 티저 - Attention to detail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zbxujmnmxYg 1월 1일, 기아차가 브랜드 뉴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네 번째 티저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티저 영상의 타이틀은 ‘Attention to detail’이다. 12월 20일 공개되었던 세 번째 티저 영상인 ‘The Silhouette’에 이어지는 것이며, 그보다 앞서서는 ‘Twists and Turns’와 ‘The Fastest-accelerating Kia’가 각각 11월 30일과 12월 11일에 공개되었었다. 이번 영상에는 화려한 디자인의 헤드라이트, 잔뜩 힘이 들어간 트렁크 리드, 차체 곳곳에 설치된 각종 에어 벤트와 거대한 파노라믹 루프를 통해 들여다보이는 .. 더보기
현대차그룹 “2017년 825만대 팔겠다.” 사진/현대차 현대차그룹이 2017년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목표 판매대수로 825만대를 제시했다. 2016년 813만대보다 12만대, 2015년 820만대 목표보다 5만대 늘어난 역대 목표치다. 정몽구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대내외 불확실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경영방침으로 “내실강화”와 “책임경영”을 제시했다. 또한 2017년에 글로벌 저성장이 전망되고 있지만, 글로벌 825만대 생산 및 판매와 함께 멕시코와 중국 창저우 공장 안정화 및 중국 충칭공장 성공적 가동 등을 통한 신규시장 개척 의지를 피력했다. 현대차그룹은 2020년까지 28종 이상의 친환경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고급차와 친환경차 등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간 10개 차종 이상의 신차 출시를 통해 시장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 더보기
비엠더블유코리아, 528i 등 총 14개 차종 리콜 사진/BMW 국토교통부가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528i 등 14개 차종 승용차는 다음과 같이 제작결함이 발견되었으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12월 30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 오일필터와 결합된 하우징(케이스)의 재질 불량으로 엔진오일과 냉각수가 섞여 주행 중 소음이 발생하고 엔진이 손상될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1년 9월 1일부터 2012년 1월 31일까지 제작된 528i 등 4개 차종 승용차 1,135대이다. - 전방 프로펠러 샤프트*의 제작결함으로 일부 부품(유니버설 조인트)이 부식되어 파손될 경우 동력 전.. 더보기
르노삼성 SM6,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2017 올해의 차” 수상 사진/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의 ‘SM6’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2017 올해의 차” 상을 수상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신차 65종을 대상으로 디자인, 혁신성, 편의성, 정숙성, 가격만족도 등 20개 세부 항목을 평가하고, 여기서 최고점수 3,259점을 받은 ‘SM6’를 “2017 올해의 차”로 선정했다. 또한 ‘SM6’는 “올해의 차” 수상과 함께 “올해의 디자인” 상까지 수상하는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SM6’는 “권토중래(捲土重來)”를 외친 르노삼성차의 야심작이었다. ‘SM6’에 적용된 국내 최초, 동급 최초 기술은 20종이 넘을 정도로 출시 당시부터 시장과 업계 트렌드에 큰 파란을 예고했고, 실제로 연간 판매 목표였던 5만대를 11월에 조기 돌파하며 현재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