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뉴스

2017년 내수 판매 국산차는 줄고 수입차는 오른다. 사진/아우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KAMA가 2017년 국내 자동차 시장의 위축을 전망했다. 지난 23일, KAMA는 ‘2017년 자동차 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를 통해 KAMA는 노후 경유차 교체에 대한 세제 지원에도 불구하고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 종료에 따른 민간 소비심리 위축 등이 내수 판매에 영향을 끼쳐, “전년 대비 2.8% 감소한 175만대 판매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내수 판매에서도 국산차의 경우 전년대비 4.0% 인하를, 수입차는 전년대비 4.7%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올해 14.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입차의 내수시장 점유율이 2017년에는 15%대를 넘길 가능성이 유력시 된다. 한편 KAMA는 2017년에도 SUV의 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 더보기
현대차 미국법인 CEO 실적 부진으로 해고 사진/현대차 현대차 미국법인 CEO 데이브 주코브스키(Dave Zuchowski)가 판매 목표 달성 실패를 이유로 해고 조치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21일, 데이브 주코브스키 CEO가 회사를 떠나게 되었으며 그의 업무를 당분간 제리 플래너리가 맡게 된다고 밝혔다. 내부 사정을 잘 아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한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가 밝히지 않은 이같은 결정의 구체적 배경에는 실적 부진이 있다고 한다. 현대차는 과거 10년 동안 북미시장에서 큰 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고속 성장에 기회가 되었던 고유가 상황이 반전된 지금 그러한 동력은 사라졌다. 현대차는 비록 2015년에 76만 1,710대로 최다 판매를 기록했지만, 그것은 2014년으로부터 단..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최상위 E-클래스 ‘E 400 4MATIC’ 출시 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0세대 E-클래스의 최상위 모델 ‘E 400 4MATIC’을 새롭게 출시한다. 지난 5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10세대 E 클래스의 여덟 번째 라인업인 ‘E 400 4MATIC’은 가솔린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의 V형 3리터 6기통 가솔린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가 적용되어 최고출력 333마력과 최대 토크 48.9kg-m의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제공하면서, 최상위 E-클래스 모델의 위치를 자랑한다. 럭셔리하고 클래식한 면모를 강조하는 보닛 위의 세 꼭지별과 쿠페형 루프의 익스클루시브 라인이 적용된 외관과 최고급 디지뇨(Designo) 트림이 적용된 실내는 ‘E 400 4MATIC’의 모던함과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다. 최상위 E-클래스 모델답게 현.. 더보기
기아차 신형 ‘모닝’ 렌더링 최초 공개 (사진 추가) 사진/기아차 기아차가 22일 목요일 신형 모닝(프로젝트명 JA)의 내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이번 신형 ‘모닝’은 2011년 출시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기존보다 더 크고 세련돼 보이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모닝’의 전면부는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연결돼 일체감을 주면서 당당한 인상과 함께 넓어 보이는 외관을 구현했다. 특히 날렵한 형상의 헤드램프와 이전 모델 대비 넓고 정교해진 라디에이터 그릴은 섬세하면서 진보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며 에어커튼을 C자형으로 감싸면서 측면부로 연결되는 붉은색 가니쉬는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보여준다. 측면부는 바퀴를 감싸고 있는 부위를 아치형으로 약간 튀어나오게 디자인해 볼륨감.. 더보기
랜드로버 코리아, ‘이보크 엠버 리미티드 에디션’ 10대 한정 출시 사진/랜드로버 랜드로버 코리아는 강렬한 디자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엠버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 10대 한정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보크 엠버(Ember) 리미티드 에디션’은 레인지 로버의 프리미엄 컴팩트 SUV ‘이보크 HSE 다이내믹’ 모델에 블랙&레드 디자인 테마를 적용, 매혹적인 디자인을 완성시킨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해 운전자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국내 단 10대 한정판으로 출시, 희소성까지 높였다. 국내 판매가격은 9,540만원이다. (VAT 포함) 여기에는 5년 동안 필요 소모품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외관 디자인은 피렌체 레드(Firenze Red) 컬러 처리된 루프 및 전.. 더보기
[MOVIE] 기아 CK 세 번째 티저 공개 - The Silhouette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XKEHn-pLucw 사진/ 기아차의 브랜드-뉴 후륜 구동 스포츠 세단의 세 번째 티저가 공개됐다. 전용 프로모션 웹사이트 ‘http://www.thecurveahead.net’은 이제 기아차 역사상 가장 빠른 가속력을 가진 이 스포츠 세단의 데뷔가 앞으로 18일여 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세 번째 티저의 타이틀은 ‘The Silhouette’이다. 쿠페처럼 매끈한 루프라인과 세련된 라이트 유닛, 엔진의 파워풀함을 상상하게 만드는 재규어를 닮은 보닛 에어 벤트 등이 이번 티저를 통해 어렴풋이 드러난다. 지난달에 국내에서 유출된 바 있는 실사를 이번 티저 영상과 같이 보면.. 더보기
한국지엠, 포드 총 3개 차종 리콜 실시 사진/GM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판매한 화물·승합·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라보·다마스 화물·승합차의 경우에는 퓨즈 박스 내 액상 솔레노이드 밸브* 관련 릴레이(계전기) 회로의 손상으로 연료 공급이 차단될 경우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액상 솔레노이드 밸브(Liquid Solenoid Valve): 냉각수 온도가 30℃이상일 때 연료 탱크에 액화된 LPG 연료가 엔진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제어하는 밸브 리콜대상은 2015년 11월 24일부터 2016년 11월 21일까지 제작된 라보·다마스 화물·승합차 8,532대이며, 해당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12월 21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 더보기
‘티볼리’ 출시 23개월 만에 내수 판매 10만대 돌파··· 창사 이래 최단 사진/쌍용차 쌍용차가 19일, 창사 이래 최단기간에 도달한 내수 판매 10만 번째 ‘티볼리’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쌍용차 발산대리점에서 열린 행사에는 10만 번째 ‘티볼리’ 출고 고객과 쌍용차 서울강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하여 전달식을 진행하였으며, 차량과 함께 주유권 및 티볼리 브랜드 컬렉션 기념품을 전달했다. ‘티볼리’는 지난해 출시와 더불어 소형 SUV 시장 판매 1위에 오른 뒤 지난 3월 ‘티볼리 에어’ 출시에 힘입어 쌍용차의 판매성장을 견인해 오고 있다. 지난 11월 말 기준 ‘티볼리’의 판매실적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28.9%의 성장폭을 기록했으며, 소형 SUV 시장은 ‘티볼리’ 출시 이후 3배 가량으로 크게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티볼리 브랜드는 ‘렉스턴’이 갖고 있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