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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더 빨라진 아우디 자율주행 차 - 2015 Audi RS 7 piloted driving concept





 아우디가 지난해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던 RS7 자율주행 차를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2015년 버전의 ‘RS7 자율주행 차’는 외관에서부터 2014년 버전과 확연한 차이를 나타낸다. 이유는 단순하다. 하양과 검정으로 이루어졌던 배색이 이번에 강렬한 빨강과 검정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림은 검게 처리되었고, 헤드라이트에서는 붉은 핏기가 돈다.

 

 2015년 버전에서 무려 400kg이나 중량이 가벼워졌다. 닉네임 “바비(Bobby)”가 어떤 방식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는지 그 비법을 아우디는 공개하지 않았다. 아무튼 그 결과로, 비록 트윈터보 4.0 V6 엔진이 계속해서 560ps(553hp) 출력을 발휘하지만, 조향과 가속, 그리고 제동력 면에서 더 우수한 성능을 낸다.


 아우디의 최종 목표는 물론 자율주행 차를 양산하는 것에 있다. 그 첫 걸음은 차기 ‘A8’이 된다. 차기 ‘A8’은 주차를 포함해, 고속도로 정체 상황에서 최대 60km/h까지 스스로 차량을 제어한다.


 아우디는 이미 실제 환경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시험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바가 있다. 당시엔 “잭”이란 닉네임의 A7이 실리콘 밸리를 출발해 LA에 도착하는 경로에 실제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뽐냈었다.


photo. 아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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