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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TUNING

한 웅큼의 매력을 더 - [Gemballa] GT, Porsche 991 Cabriolet 사진:Gemballa 독일 튜너 겜발라가 포르쉐 911 카브리올레를 ‘겜발라 GT’로 트랜스폼 시켰다. ‘겜발라 GT’로 변신하는데 있어 핵심이 되는 건 분위기를 크게 변화시켜주는 바디 킷이다. 배기 장치를 밸브 컨트롤을 겸비한 커스텀 유닛으로 교체하는 등 엔진 성능을 10마력 증가시켰고,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제동 성능 또한 강화했다. 인테리어의 경우 인디비주얼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요구에 의해 다양하게 꾸며진다. ‘겜발라 GT’가 되기 위한 메이크-오버 비용은 1만 9,860유로(약 3,000만원). 하지만 이것은 바디 킷 비용일 뿐으로, 21인치 휠과 미쉐린 타이어 세트는 8,948유로(약 1,300만원)다. 더보기
갱년기 탈출을 위한 처방전 - [Leib Engineering] GT500, E92 M3 사진:Leib Engineering 독일 튜너 라이브 엔지니어링(Leib Engineering)이 갱년기를 보내고 있을 E92 M3와 그 오너에게 ‘GT 500’이라는 처방전을 내렸다. 이 처방전을 받은 인기 고성능 쿠페는 퍼포먼스 업그레이드의 일환으로 100개 셀로 구성된 촉매장치를 가진 새 스테인리스 스틸 배기장치를 갖는다. 뒤쪽 소음기에 진공 제어 플랩이 달려있어, 차내에 마련된 M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어딘가에 숨어사는 짐승의 울음소리를 키울 수 있다. 이것으로 M3의 배기량 4.0리터 V8 엔진 출력이 27마력 늘어났고, ECU 리매핑을 더해 결과적으로 414마력에서 470마력으로 상승한 최고출력을 손에 넣었다. 조절가능한 KW 서스펜션, 브렘보 GT 브레이크를 장착하고 ABS 소프트웨어를 개정.. 더보기
절대 못 본 척 할 수 없는 - Mercedes-Benz CLS 63 AMG “Stealth” 사진:German Special Customs AMG는 분명 ‘CLS 63 AMG’의 잠재력을 전부 노출시키지 않았다. 그 증거가 바로 여기있다. 독일 켐니츠 거점의 튜너 게르만 스페셜 커스텀(German Special Customs)이 강렬한 오렌지 바디가 인상적인 고성능 세단의 엔진 룸에 풍요로움을 더했다. 새로운 애칭 ‘스텔스(Stealth)’로 불리는 이 고성능 세단은 기존 5.5리터 V8 스톡 엔진에서 225마력을 더 뽑아냈다. 대용량 터보차저와 새로운 냉각 시스템, 그리고 새 배기장치로 발휘되는 최고출력 750ps는 멕라렌 P1에 탑재된 연소 엔진이 발휘하는 파워보다 강력한 것이다. 매혹적인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와 코일오버 서스펜션 킷으로 강화한 노면 추종성을 활용해 3.7초만에 시속 100.. 더보기
튜너 만소리, 2013 제네바 모터쇼 출품작 6종 공개 사진:Mansory 튜너 만소리(Mansory)가 특히 신흥국에서 인기가 높은 차량들을 기반으로 개발한 여섯 종류의 커스텀 모델을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다. 강렬한 핏빛으로 물든 벤틀리 컨티넨탈은 그 모습 그대로 ‘피’라는 의미의 ‘Sanguis’를 자신의 새로운 이름으로 한다. 물론 그것이 끝이 아니다. 벤틀리 컨티넨탈은 만소리를 만나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프론트 범퍼를 시작으로 새 카본 파이버 본네트와 카본 윙을 입었으며, 휠 아치를 앞뒤 각각 50mm, 60mm씩 확대한 뒤 22인치 휠을 채워 넣었다. 페라리의 브랜드 뉴 슈퍼카 F12가 기반이 된 ‘Stallone’은 본네트와 범퍼를 포함한 차체 앞부분 패널을 몽땅 카본 파이버로 교체했다. 리어 엔드는 완전히 새로운 리어 디퓨저와 스포.. 더보기
빅 윙, 에메랄드 그린 바디 - [TechArt] Porsche 911 Carrera 4S 사진:TechArt 독일 튜너 테크아트(TechArt)가 ‘포르쉐 991 카레라 4S’를 위한 튜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테크아트의 이번 작품은 생기 넘치는 에메랄드 그린 페인트를 입고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다. 독일 튜너의 손을 거친 포르쉐는 스포티한 튜닝 파츠로 외관을 재편 받는데, 시속 140km로 질주할 때 5kg의 다운포스로 전륜을 누르는 2피스 프론트 스포일러, 17.5kg의 다운포스를 일으키는 리어 스포일러와 디퓨저로 이어지는 커스텀 외관은 미학적 트림이 장식된 사이드 미러와 헤드라이트에서 마무리된다. 테크아트의 포르쉐는 경량 20인치, 21인치 합금 휠을 신는다. 주조 휠에 비해 평균 15% 가벼운 이 휠은 스프링하 질량을 감소시켜 주행 역동성을 격상시킨다. 또, 기존의 스톡 배.. 더보기
준수한 성능의 해치백 쉘비 - [Shelby] 2013 Ford Focus ST 사진:쉘비 이 녀석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포드 피에스타 ST’가 아니다. 쉘비 아메리칸이 2013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공개한 튜닝 패키지가 적용된 ‘쉘비 피에스타 ST’다. 드물게도 유럽이 아닌 고국의 엔지니어들로부터 연마된 ‘피에스타 ST’의 변화는 다소 제한적이다. 퍼포먼스 측면에서 그렇다. 쉘비만을 위해 볼라(Borla)가 개발한 캣-백 배기장치가 결합된 직렬 4기통 터보 엔진이 준수한 252마력을 발휘한다. 구동계에서 타공 디스크로 제동 성능이 강화되었고, 서스펜션이 내려지고 새 림과 타이어를 가져 접지력과 견인력이 높아졌다. 대중성을 의식하느라 점잖게 표현되었던 외관이 쉘비 아메리칸에 의해 한층 극적이 되었다. 그것은 에어 벤트를 가진 새 본네트로부터 시작해 하이드로-카본 전후 그릴.. 더보기
0-300km/h 월드 레코드 - Hennessey Venom GT 사진:Hennessey US 튜너 헤네시 퍼포먼스(Hennessey Performance)가 0-300km/h 가속력으로 새로운 기네스를 작성했다. 헤네시 퍼포먼스는 텍사스주 엘링턴 공항에서 몬스터 로터스 ‘베놈 GT’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300km를 13.63초 만에 주파해 0-300km/h 가속이 가장 빠른 2인승 양산차에 등극했다. ‘베놈 GT’는 대폭적으로 개량된 로터스 엑시지의 섀시를 사용한다. 하지만 루프, 도어, 윈도우, 콕핏 등 뼈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헤네시에 의해 새롭게 빚어졌고, 겉보기에 간결한 패키징이 강점인 로터스에 비해 차체가 커져 무게도 꽤나 증가했을 것 같지만, 탄소섬유 바디워크와 휠을 채용하는 경량화 대책으로 공차중량은 1,200kg 수준에서 그친다. 트윈터보 7.0L V.. 더보기
최대 706마력의 슈퍼차저 윙 - [Mcchip-DKR] SLS AMG 사진:Mcchip-DKR Mcchip-DKR 팀이 슈투트가르트산 걸윙 슈퍼카 ‘SLS AMG’에 슈퍼차저 킷을 심었다. 571마력 고회전형 자연흡기 V8 엔진은 ‘MC700’ 슈퍼차저 킷을 받았는데, 이것으로부터 얻어지는 엔진 파워는 두 단계로 나눠진다. 첫 번째 단계에서 SLS AMG는 카프리스토(Capristo) 배기장치와 슈퍼차저, 그리고 스테이지3 소프트웨어로 업그레이드돼 680ps 출력과 78.5kg-m 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드는 비용은 6만 9,900유로(약 9,800만원).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출력과 토크가 각각 706ps, 81kg-m로 상승한다. 이러한 결실을 얻기 위해서는 9,099유로(약 1,300만원)를 추가로 지불하고 스포츠 촉매를 받아야하며 스테이지3에서 스테이지4로 격상된.. 더보기